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안갯속 걷는 증시…상장사 목표주가 상·하향 '반반' 2024-08-18 08:00:03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253곳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59조5천288억원이었는데, 실제 발표치는 이를 4.77% 웃도는 62조3천690억원이었다. 추정치 평균을 10% 이상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한 기업이 67개에 달했다. 이같은 호실적에도 시장은 주가 눈높이를 높이는 데 신중한 태도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업종별 ...
펜실베이니아를 잡아라…해리스 vs 트럼프 '광고 대전' 2024-08-16 21:37:29
애드임팩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민주당 후보 사퇴 다음 날인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측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펜실베이니아에 쓴 선거 광고비를 합치면 4천200만 달러(약 5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펜실베이니아를 포함해 대선...
SK스퀘어, SK하이닉스 등 실적 개선에 흑자전환 2024-08-13 16:46:50
반도체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SK스퀘어[402340]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7천74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작년 2분기(7천345억원 영업손실)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7천288억원으로, 작년 2분기(7천40억원 순손실)에 비해 흑자 전환했다. 다만 매출은 4천686억원으로...
“해외 식품사업·바이오 수익성 개선”…CJ제일제당 영업이익 14.1% ↑ 2024-08-13 11:23:40
5,699억원의 매출(-12%)과 341억원의 영업이익(+288%)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주요 사업국가에서의 사료·축산 판매량 축소로 매출은 줄었으나, 양돈·축산 판가가 안정화되는 동시에 원가 절감 노력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법인을 설립한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K푸드 지배력...
CJ제일제당 영업이익 3개분기째 성장…해외식품·바이오 약진(종합) 2024-08-13 09:26:32
5천699억원으로 1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88% 증가한 34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CJ제일제당은 주요 사업 국가의 사료·축산 판매량 축소로 매출은 줄었지만, 양돈·축산 판가가 안정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설립한 프랑스 법인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K-푸드 지배력을...
코스맥스·콜마, 中 부진에도 성장가도 달려 2024-08-12 17:49:05
매출 1조8162억원, 영업이익 768억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줄고 영업이익은 9.4% 늘었다. 일견 선방했다고도 볼 수 있지만 2분기만 놓고 보면 그렇지 않다.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4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증권가 추정치(컨센서스)를 90% 넘게 밑도는 ‘어닝 쇼크’를 냈다. 중국 등 중화권 적자 규모가...
"돈 안주면 찾아가" 서정진 회장 혼외자 친모 송치 2024-08-12 15:39:57
경찰 수사를 받아온 혼외자의 친모 조모(58)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공갈, 재산국외도피)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로 지난 8일 조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서 회장 측은 조씨가 "돈을 안 보내주면 인천(셀트리온 본사)에 찾아가겠다"며 협박해 2012년부터 작년까지...
"143억 갈취"…셀트리온 서정진 혼외자 친모 검찰 송치 2024-08-12 14:57:18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로 지난 8일 조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서 회장 측은 조씨를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2012년부터 작년까지 혼외자의 양육비 등을 명목으로 288억원을 뜯어갔다는 이유에서다. 서 회장 측은 “2018년부터 (조모씨가) 갈취한 143억원 부분은 명백한 증거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서...
"은행에서 부동산·증시로 뭉칫돈"…시중자금 '대이동' 2024-08-11 08:28:23
288억원 증가했다. 신용대출을 일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신용한도 대출)으로 나눠보면, 마이너스통장의 증가 폭(5천874억원)이 더 크다. 이렇게 불어난 신용대출은 최근 폭락 장과 관계가 있다. 블랙 먼데이 당일 5대 은행의 신용대출(108조3천933억원)은 전월 말(102조6천68억원)보다 5조7천865억원이나 뛰었다....
5대 은행 가계대출 8일 만에 2.5조↑…돈은 부동산·증시로 2024-08-11 08:04:10
조·신용대 0.8조↑…"증시 변동성 노린 투자 대기중" 가계대출 증가세도 쉽게 꺾이지 않고 있다. 증가 속도를 늦추기 위해 은행들이 아무리 잇따라 대출금리를 올려도, 부동산·주식 등 자산 투자 열기가 더 뜨겁기 때문이다. 8일 기준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18조2천130억원으로, 7월 말(715조7천383억원)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