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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안된 中고속도로 붕괴 인재였나…"중력식 옹벽, 볼트 없어"(종합2보) 2024-05-02 21:52:23
휴대전화 전등을 켜고 비탈길을 내려가 차에서 기어 나오는 성인 3명과 세 살배기 포함 아동 3명 등 총 6명을 안전한 곳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메이저우시 곳곳에서는 부상자를 위한 시민들의 헌혈 행진이 펼쳐지고 있다. anfou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10년안돼 붕괴 中고속도로, 인재였나…"중력식 옹벽·볼트 없어"(종합) 2024-05-02 16:59:50
휴대전화 전등을 켜고 비탈길을 내려가 차에서 기어 나오는 성인 3명과 세 살배기 포함 아동 3명 등 총 6명을 안전한 곳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메이저우시 곳곳에서는 부상자를 위한 시민들의 헌혈 행진이 펼쳐지고 있다. anfou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3살 딸이 무서워한 '벽 뒤의 괴물'…알고보니 5만마리 벌떼 2024-05-01 13:19:19
3살 딸이 무서워한 '벽 뒤의 괴물'…알고보니 5만마리 벌떼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침실 벽 뒤에서 괴물 소리를 들었다며 두려움을 호소하는 3살배기 딸의 이야기를 소셜미디어에 올린 한 엄마의 사연이 화제다. 이 엄마는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를 본 지 얼마 되지 않은 딸이 괜한...
中 전기차 화재에 일가족 3명 전원 사망 "문 안 열려 피해 컸다" 2024-04-29 23:34:52
일가족 3명이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가족은 "사고 당시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고, 문이 열리지 않아 탑승자들이 빠져나오지 못해 인명피해가 컸다"고 주장하고 있다. 28일 중국 펑파이신문 등은 지난 26일 산시성의 한 고속도로에서 한 남성이 운전하는 아이토 M7 승용차가 앞차와 추돌해 운전자와 운전자의...
실버타운 옆엔 어린이집·부모 근처 살면 청약 가점…'3代가 한 동네' 거주 2024-04-03 19:04:34
지난 3월 초 싱가포르의 대표 실버타운 ‘캄풍 애드미럴티’에 들어서자 아이들이 뛰노는 소리가 들려왔다. 백발노인과 다섯 살배기 어린이들이 공존하는 풍경이 이색적이었다. 한참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손을 잡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어린이집이 실버타운 안에 있어 이곳에 거주하는 할머니,...
"이, 가자지구에 안면인식까지 동원…엉뚱한 민간인 색출" 2024-03-28 11:01:06
작년 11월19일 가자지구 중부에서 3살배기 아들 등 가족과 함께 오른 피란길에서 봉변당한 것에도 안면인식 기술이 관여됐다고 NYT는 소개했다. 대규모 피란민 사이에 섞여 이동하던 그의 얼굴이 안면 인식 기술이 탑재된 카메라에 잡혀 스캔된 뒤 신원이 특정됐고, AI 오류로 이스라엘 수배자 명단에 오른 사람으로 잘못...
튀르키예 '길냥이 잔혹 살해' 솜방망이 처벌 공분에 다시 재판 2024-03-14 06:06:06
살던 여섯 살배기 길고양이 수컷 '에로스'였다. 당시 한 주민은 언론 인터뷰에서 "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에로스'라는 이름을 지어줬던 것"이라며 "아파트 현관문 앞에 음식과 물을 놓으면 고양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 식사를 마치고 다시 밖으로 나가곤 했다"고 회상했다. 에로스의 사체에 충격을...
日건설사 "男도 무조건 육아휴직"…둘째 출산 두 배 늘었다 2024-03-07 18:28:19
살과 한 살배기 아이를 키우는 본사 관리본부 소속 여직원은 “첫째 출산 이후 8개월간의 육아휴직, 하루 7시간의 단축근무 같은 다양한 지원제도를 활용한 결과 출산 전과 같은 수준의 업무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둘째를 갖는 게 두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초 목표한 여성 직원 비중도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말...
갓난아기 기 꺾겠다고 폭행해 숨지게 한 친모…징역 30년 구형 2024-03-01 06:01:24
한 살배기 아기의 '기를 꺾게다'며 한 달여 간 지속해서 폭행해 숨지게 한 친모 등 3명에게 징역 30년형이 구형됐다.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 최석진)는 29일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9·여) 씨와 B(30) 씨, C(27·여) 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미혼모인 A 씨는 지난해 8월 말부터 동거남의...
복직 후 어린이집 보냈더니 정부지원 '뚝'…"맞벌이가 죄인가요" 2024-02-28 18:32:12
아이를 낳지 말라는 것 같아요.” 대전에서 한 살배기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박모씨(37)는 ‘출산·양육에 대한 정부 지원이 최근 늘지 않았느냐’고 묻자 “그 많은 저출산 예산을 도대체 어디에 쓰는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아이가 태어난 뒤 24개월간 매달 50만~100만원을 주는 부모급여는 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