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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결산] ⑦프랑스는 더없이 만족한 100년 만의 대축제 2024-08-11 09:01:07
경기장을 찾아다니며 선수들을 역동적으로 응원하고 치하하는 모습을 언론에 적극 노출했다. 한 프랑스 육상 선수는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올림픽은 그의 올림픽이 아니라 선수들의 올림픽"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여론이 다소나마 호전된 건 사실이다. 개회식 이후인 지난달 30∼31일 여론조사 기관...
"이러다 올림픽 사라질 판"…전 세계 '역대급 추락' 포착됐다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8-06 20:00:01
100→2012년 62→2016년 73→2021년 39 등으로 전체적인 추이는 내림세를 보인다. 통상 하계 올림픽이 동계 올림픽보다 훨씬 인기가 많은데, 최근 검색량은 과거 동계 올림픽과 견줄 정도로 저조한 모습이다. 그간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오는 지표는 끊임없이 나왔던 터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토이즘, 파리 코리아 하우스에서 K-Photo 기반 다채로운 콘텐츠 선보여 2024-08-03 09:00:00
‘플레이어 포토부스 존’과 선수들에게 응원 메세지를 남길 수 있는 ‘응원 포토보드 존’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응원 포토보드 존’은 한국의 네컷 사진 문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수많은 관람객들의 사진과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응원 메세지로 가득했다. 포토이즘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39개 종목,...
'텐텐텐텐!' 김우진·임시현, 양궁 혼성 가뿐히 준결승 진출 [2024 파리올림픽] 2024-08-02 21:56:12
마우로 네스포리, 치아라 레바글리아에 세트 점수 6-2(34-38 39-37 38-36 40-38)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는 바람에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이탈리아에 끌려갔다. 두 선수 모두 10점을 쏘지 못하며 34대 38로 승점 2점을 내줬다. 하지만 2세트에서부터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네 발 중 세 발을 10점...
김민종, 준결승 진출…40년 만에 男최중량급 메달 도전 [2024 파리올림픽] 2024-08-02 19:23:30
한판이었다가 절반으로 번복됐지만, 김민종은 남은 시간 27초 동안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남자 최중량급 세계랭킹 1위, 올림픽랭킹 1위인 김민종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유도에 금메달을 가져다줄 후보로 꼽힌다. 김민종은 지난 5월 한국 남자 최중량급 선수로서 39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 서재원...
김민종, 가볍게 8강 진출…절반 따낸 뒤 꺾기로 한판승 [2024 파리올림픽] 2024-08-02 18:25:05
팔가로누워꺾기로 항복을 받아냈다. 팔가로누워꺾기는 격투기에서 ‘암바’로 불리는 기술이다. 남자 최중량급 세계랭킹 1위, 올림픽랭킹 1위인 김민종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유도에 금메달을 가져다줄 후보로 꼽힌다. 김민종은 지난 5월 한국 남자 최중량급 선수로서 39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 서재원...
포토이즘, 프랑스 파리 코리아하우스에 '포토이즘 존' 선보여 2024-08-02 08:13:01
수 있는 ‘플레이어 포토부스 존’과 선수들에게 응원 메세지를 남길 수 있는 ‘응원 포토보드 존’이 마련돼 있다. ‘응원 포토보드 존’은 한국의 네컷 사진 문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수많은 관람객들의 사진과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응원 메세지로 가득했다. 포토이즘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39개 종목,...
'한국 수영 자존심' 이주호, 배영 200m 준결승행 확정 [2024 파리올림픽] 2024-07-31 19:17:20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수영 국가대표 이주호 선수가 남자 200m 배영 종목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이주호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31일 오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배영 200m 예선 경기에서 3조 2번 레인에 출전했다. 이주호 선수는 1분57초39의 기록을 세워 전체 10위에 올라 준결승행을...
金만큼 빛난 수영 황금세대…"4년뒤 기다려져" 2024-07-31 18:14:48
스물일곱, 황선우는 스물다섯이 되는 해다. 수영 선수의 최전성기가 20대 초반이라고 하지만 관리만 잘한다면 나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9·미국)는 서른하나의 나이로 출전한 2016년 리우 대회 때 5관왕의 신화를 썼다. 4년 뒤를 기약한 김우민도 “이번 대회의 아픔을 4년 뒤에 열리는...
공중부양?…단숨에 '올림픽 스타' 된 서핑 챔피언 2024-07-30 21:16:53
기자 제롬 브루예(39)가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았고, 메디나가 해수면에 떨어지기 직전 순간을 찍은 이 사진은 지금까지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진에 등극했다. 메디나와 그의 발목에 연결된 서핑보드가 해수면에 거의 수평으로 떠 있는 순간을 절묘하게 포착한 이 사진은 마치 메디나가 공중에 편안하게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