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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한민국 한경의 제언] 기업을 뛰게 하는 '재벌 개혁' 하라 2017-03-15 19:05:25
해체론은 '기업 죽이기' 배 아프다고 배 고파야 하나…시장경쟁 촉진해 문제 풀어야오너경영 폐해 오해 많아…경제 살리는 개혁해야 표 노린 재벌 때리기 안돼…규제 풀어 역동성 키워야 [ 차병석 기자 ] ‘광장의 촛불’이 이제 기업을 겨냥하고 있다. 대통령 파면 직후 광장에는 ‘재벌 구속’...
[대한민국 공무원으로 산다는 건] 겉돌기만 하는 개방형 직위제…민간인 없고 공무원만 북적 2016-11-13 19:26:53
'상명하복' 적응 힘들고 인재유치 메리트 없어 [ 이태훈 기자 ] 공무원 사회의 ‘복지부동’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게 개방형 직위제도다. 공직 일부를 민간인으로 채우자는 취지에서 2000년 시작됐다. 이달 들어서도 고용노동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국세청 등 11개 기관이 국·과장...
경영전면에 나선 '등기이사' 이재용 앞에 놓인 숙제는 2016-10-27 11:36:07
'선택과 집중'을 하는 사업구조 개편 작업을 벌여온 것도 이런 전략의 연장선에 있었다. 이 같은 사업 구조조정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여러 계열사 재편설 등도 시장에서는 계속 거론된다. 다만 아직은 이들 신사업 분야에서 손에 잡히는 큰 성과가 나오지는 않았다. 일부 사업은 최근에야 본격...
[이재용 시대, 도전과 과제] '퍼스트무버' 되려면 스피드보다 창의성…실리콘밸리식 '문화혁명' 연착륙 시켜야 2016-10-24 19:33:13
(2) 갤노트7 사태 부른 조직dna 바꿔라상명하복·조급증으론 한계획일적 문화로 해외인재 이탈…아이디어 보고 한달 넘게 걸려 내년부터 '~님'으로 호칭…23년 만에 인사제도 바꿔 스피드 경영 장점은 살려야 [ 김현석 / 도병욱 기자 ] 스피드경영은 삼성의 성공방정식이었다. 소니 등 선도 기업을 따라잡으려면...
'등기이사' 이재용이 풀어야 할 과제는 2016-10-21 06:11:09
'선택과 집중'을 하는 사업구조 개편 작업을 벌여온 것도 이런 전략의 연장선에 있었다. 이 같은 사업 구조조정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여러 계열사 재편설 등도 시장에서는 계속 거론된다. 다만 아직은 이들 신사업 분야에서 손에 잡히는 큰 성과가 나오지는 않았다. 일부 사업은 최근에야 본격...
[2016 대한민국 갑질 리포트] "까라면, 깔 것이지" 폭언·면박…혹시 나도 '사람잡는' 갑질상사? 2016-10-12 18:24:54
'벌금형' 재계약 빌미로 밭농사 시키기도 개인일 시키거나 실적 가로채는 얌체 상사가 진짜 '슈퍼갑' 후배 검사 자살로 내몰았던 사건 등 "상명하복식 조직문화 개선해야" [ 강경민 / 심은지 기자 ] “넌 능력도 없고 머리도 나빠서 팀장 자질이 없어.”한 제조업체 차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매주...
[불편한 진실…2016 대한민국 갑질 리포트] 국어사전에도 등록된 '갑(甲)질'의 기원은… 2016-10-09 18:48:36
창간 52주년 특별기획첫째 이르는 갑(甲)+부정적 접미사 '질' 해외선 마땅한 표현 없어 'gabjil'로계약서상 갑을관계 횡포서 비롯 상명하복 문화 강한 일본도 심하지 않아 사회적 경쟁 치열할수록 많이 나타나 [ 황정환 기자 ] ‘갑 (甲)’은 유교 경전인 주역에서 다루는 10간(干)의 첫 자다....
"이직 유리한 부처 가고싶다"…공정위 '뜨고' 기재부 '지고' 2016-09-19 18:34:39
'기피 1순위' 부서로 [ 이승우 기자 ] 초임 사무관에게 인기 있는 부처와 부서도 과거와 달라졌다. 최근 몇 년 동안 행정고시 재경직 1등을 한 사무관이 택한 부처는 ‘부처 중의 부처’로 꼽히는 기획재정부가 아니라 행정자치부, 금융위원회 등이었다. 기재부에서도 예산실, 경제정책국 등 전통적으로...
박용만 상의회장 취임 3년…"기업문화혁신·경제입법 전력" 2016-08-22 10:11:28
기업이 상명하복·야근 등 후진적 문화에 병든 상태가 심각한 수준으로 조직건강이 '빨간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박 회장은 "기업들은 전 분야에 걸쳐 혁신이라는 말을 놓고 모든 걸 바꿀 수 있는지 검토해봐야 한다. 주말이나 밤늦게까지 일하는 관행, 전근대적인 상명하복·가부장적 기업문화도 모두 혁신...
삼성의 '인사 파괴'…스타트업처럼 연공·격식 없애 2016-06-27 17:52:47
'~님'으로 호칭…연공서열 없애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처럼…야근·휴일출근 땐 오히려 불이익 창의·수평적 조직으로 변신…경직된 문화 바꿔 인재 이탈 방지 [ 김현석 기자 ] 1993년 삼성은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선언과 함께 신인사 제도를 도입했다. 7·4제(아침 7시에 출근해 오후 4시 퇴근하는 제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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