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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4월 18일부터 청약 2022-04-15 10:38:52
사대문안에 위치하는 만큼, 우수한 인프라를 갖췄다는 점에서 미래가치가 높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세운지구가 서울시가 지난 3월 3일 발표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중 `신산업 허브지역`으로 개발 예정됨에 따라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이의 직접적인 수혜 지역으로 주목받으며 세운지구...
500번째 공간시낭독회, 봄밤을 함뿍 적시다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2-03-18 17:39:18
거쳐 500회를 맞았다. 그동안 시를 낭독한 인원은 약 800명. 모임 장소는 바탕골예술관, 북촌창우극장, 한국현대문학관 등으로 11차례 옮겼다. 현재는 종로구 노스테라스빌딩에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후 6시에 40명 안팎의 회원이 모여 자작시를 낭송하고 있다. 이날 성찬경 시인의 부인 이명환 씨(수필가)는 남편의 시...
유현준 "윤석열 용산 집무실은 신의 한수…점령군 왜 진쳤겠나" 2022-03-17 11:28:32
넓어졌다. 서울도 강남으로 확장되면서 4대문 안쪽의 도읍 바운더리에서 훨씬 더 넓어지면서 중심축이 어떻게 보면 경복궁 쪽에서부터 용산쪽으로 옮겨오는 게 아닌가"라고 했다. '현재 청와대 안에서 리모델링하고 더 소통하는 식으로 구조를 바꾸면 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유 교수는 "(용산으로) 옮기는 것도...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사계절'은 왜 봄에서 시작하는 것일까 2022-02-07 10:00:18
새해 첫 절기를 맞아 우리 조상들은 벽이나 대문, 문지방 같은 데에 복을 기원하는 글귀를 써 붙였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같은 게 대표적인 것이다. 그것을 ‘입춘방(立春榜)’ 또는 ‘입춘첩(立春帖)’이라고 부른다. 榜은 ‘방을 붙이다’할 때의 그 ‘방’이다. 지난 시절, 대중매체가 발달하기...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학로 뮤지컬센터 재개장…소유권 분쟁 해결 2021-12-27 15:29:54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에서 도보 4분(약 300m)이면 도착할 수 있다. 최적의 위치에 최첨단 공연시설, 규모로 호평을 받아왔지만, 최근 각종 송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공연 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소유권 문제가 해결되며 후 블록버스터 뮤지컬과 연극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태어날...
[이응준의 시선] 증오의 윤리학 2021-11-18 17:30:58
있고, 교정이 안 된 채로 계속 출판되기도 한다. 아무튼, 통행금지가 내려진 시각이라 치안대원은 이인성을 가로막고 신원을 요구한다. 이인성이 대답한다. “천재 이인성을 모르오?” 치안대원은 혹시 고위층 인물인가 싶어 그냥 보내준다. 경비소로 복귀한 치안대원이 동료에게 묻는다. “저기 사는 이인성이라는 사람...
용산? 성수? 제2 강남은 없다 [집코노미TV] 2021-10-27 08:00:37
가족생활에 지장이 초래된다고. 그래서 4대문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 주요 거점들을 만들겠다라고 했던 겁니다. 그래서 서대문 지역이 개발됐고 홍제동까지..동북쪽 라인은 돈암동 라인이 개발되는 거고 지금 성북구청 자리. 동남쪽은 빼고 왜냐면 상습 침투지역이니까. 서남쪽이 인천과 연결되다보니까 가장 핵심적인 도시...
"서울 중심부 역세권 오피스텔에 내 집 마련 해보려고요." 2021-10-02 17:34:35
대안 주거 상품을 찾기 위해 방문한 20·30대들로 북적였다. 이 단지는 10월 말께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복합단지다.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3구역 일원에 들어선다. 대우건설 사옥 인근이다. 한호건설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사대문 안의 주거시설이어서 젊은 층의 관심이...
[천자 칼럼] 이등병이 사라진다? 2021-09-30 17:28:33
가는 날/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 밖을 나설 때…’로 시작되는 가요 ‘이등병의 편지’는 고(故) 김광석이 1993년 윤도현의 노래를 리메이크해 부른 히트곡이다. 입영을 앞둔 청춘의 마음을 절절한 가사와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발표 즉시 군 입대자들의 ‘18번’ 리스트에 올랐다. 징병제인...
"4대문 안에서 포니 끌다간 '딱지' 떼는 실정" 2021-09-09 17:35:31
대문 안에 들어오면 배기가스 규제 위반 과태료를 무는 실정”이라고 했다. 이런 현실은 오래된 자동차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하는 외국과 대비된다. 미국, 독일 등은 일정한 연식 이상 된 올드카를 ‘역사적 차량’으로 등록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역사적 차량은 연간 운행거리를 제한받는 대신 오늘날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