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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업비트서 털린 '이더리움 580억'…북한 소행이었다 2024-11-21 17:42:06
확인했다. 이후 4년간 스위스 사법당국에 해당 비트코인이 국내 탈취자산이라는 점을 소명했고, 지난달 피해 자산 일부인 4.8비트코인을 환수해 업비트에 되돌려줬다. 당시 한 번의 전송으로 탈취당한 자산은 현 시세 기준으로 1조4700억원어치에 달한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차례 세탁 과정으로 북한의 현금화 시점 및...
"식품에 집중"…CJ제일제당, 해외공장 확대 2024-11-21 17:40:16
3조1540억원에서 지난해 5조3861억원으로 4년 새 70.8% 급증했다. 이 기간 전체 식품 매출 중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39%에서 48%로 높아졌다. 미국은 해외 식품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시장이다. 유럽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0% 넘게 늘었다. CJ제일제당은 해외 생산 기지를 꾸준히 늘려왔다....
[차장 칼럼] 현대자동차의 '밸류업' 2024-11-21 17:39:41
배당금을 25% 늘리고, 4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순이익의 35%를 주주에게 돌려주기로 한 것이다. 미래 대비가 진짜 밸류업통 큰 주주가치 제고 조치인데, 시장의 환호는 이후 더 커졌다. 인도법인을 현지 증시에 상장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포괄적 동맹을, 도요타와 수소 동맹을 맺고 외국인...
"세계 최대 뷰티매장"…CJ올리브영, 성수에 문 연 야심작 2024-11-21 17:37:31
대비 25.9% 급증했다. 올해 전체 매출은 처음 4조원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올리브영N 성수는 화장품 진열과 판매 위주이던 기존 매장 콘셉트에서 벗어나 고객 경험과 새로운 상품 큐레이션에 방점을 뒀다. 1층엔 전시형 체험 공간인 ‘트렌드 파운틴’과 팝업 쇼룸 등이 들어선다. 2층에선 K팝 등 K컬처를 만...
'유동성 위기' 일축한 롯데…불씨는 '여전' 2024-11-21 17:31:11
보유 예금 2조원을 포함해 가용 유동성 자금이 4조원 상당이고요. 다만 롯데그룹에 대한 우려가 전부 해소된 것은 아닙니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9일 기자 간담회에서 주요 점검 대상으로 롯데그룹을 꼽은 바 있습니다. 유통과 석유화학, 건설 등 현재 업황이 좋지 않은 사업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0%에 이른다는...
경남 '디지털·AI·소형원전' 육성 올인 2024-11-21 17:27:35
8조4000억원을 투자한다. 올해 개청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세계 유일의 우주항공복합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4대 전략, 12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 경남’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특별법 제정에도 공들이고 있다. 정부...
'美中 경쟁' 태평양서 원조 다시 늘린 中…美 제치고 2위 탈환 2024-11-21 17:11:32
원조 지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2022년 태평양 도서국에 지원한 공적개발자금(ODF)은 2억5천600만달러(약 3천580억원)로 2020∼2021년 평균 대비 6% 증가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약 14% 늘었다. 이같은 지원 규모는 15억달러(2조1천억원)를 해당 지역에 공여한 호주에 이은 2위다. 3위 공여국은...
中정부 자문위원들 "내년 성장 목표 5% 돼야…부양책 더 필요" 2024-11-21 17:09:01
조사한 결과 내년 중국 성장률 전망치는 4.5%로 집계됐다. 또 트럼프 당선인의 공언대로 미국이 60%의 대중 관세를 실행하면 중국 성장률이 최대 1%포인트(p) 깎일 것으로 관측됐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도 지난달 중국이 경제 구조를 수출과 제조 투자에서 내수 중심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민주당 탄핵 시도에…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검사 "명백한 남용" 직격 2024-11-21 16:59:10
탄핵을 시도하자 검찰이 강력하게 반발했다.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는 21일 기자들과 만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탄핵을 추진한다면 국회가 가진 탄핵소추권 남용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며 "22년간 업무를 했는데, 사건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탄핵당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사법적 절...
LG전자, 제품 뛰어넘어 '솔루션 중심' 조직개편 2024-11-21 16:53:06
LG전자가 2025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해외시장과 기업간거래(B2B) 분야에 힘을 더했다. 제품 단위로 나뉘어있던 기존 사업본부 체제를 넘어 조직간 시너지를 높이는데도 주력했다. ▲ 사업본부 대대적 재편…솔루션 관점의 성장 추진 LG전자는 H&A(Home Appliance & 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