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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프랑스 상원 재정위원장 면담…"금융사 상호진출 확대" 2024-09-09 14:30:01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가계부채, 자영업자 대출, 2금융권 건전성 등 현재 한국 금융권이 직면한 4대 리스크 해소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계부채의 경우 총량 측면에서 금융회사가 차주의 상환능력을 엄정하게 심사해 대출실행 여부나 한도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질적으로 고정금리·분할...
부동산PF 부실채권 '꼼수매각'으로 부실이연한 저축은행 적발 2024-09-09 12:00:01
부실 PF 대출채권을 정리하면서 사모펀드 조성을 통해 부실을 이연할 가능성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수시 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A저축은행은 올해 6월, 8월 두 차례에 걸친 B자산운용의 '저축은행 PF 정상화 펀드'에 각각 908억원(외부투자 제외시 펀드 총설정액의 46.7%),...
금감원 "저축은행 부실채권 편법매각 적발…엄정 대응" 2024-09-09 12:00:00
투자금액 비율 만큼 자신의 PF 대출채권을 매각했다. 금감원은 이 과정에서 A저축은행이 장부가 대비 높은 금액에 부실채권을 매각하고 당기순이익을 부당하게 과다 인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제1차 펀드에서는 매각이익 64억 원, 제2차 펀드에서는 65억 원의 매각이익을 인식했다. 특히 선순위 외부투자자를 제외했을 때...
김병환 "상호금융권 자산규모 너무 커져…본연 역할 회복해야" 2024-09-09 10:15:00
사태도 급격히 규모를 늘렸던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가 부실화되면서 발생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유리한 수신환경으로 상호금융권 자산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 예견된다"며 "운용 구조, 운용 방법 등에 대해 근본적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자산규모를 감안할 때도 신속하게 리스크...
5대 은행 건설업 부실대출 비율 급등…제조업의 5배 2024-09-09 06:24:31
(PF 대출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금융기관 PF 대출 건전성이 악화한 가운데 증권사, 부동산 신탁사, 건설사의 우발 채무가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다른 금융 부문으로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건설업 성장률(전분기 대비)은 지난 1분기...
5대 은행 건설업 부실대출 비율 급등…제조업의 5배 달해 2024-09-09 06:05:01
(PF 대출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금융기관 PF 대출 건전성이 악화한 가운데 증권사, 부동산 신탁사, 건설사의 우발 채무가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다른 금융 부문으로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건설업 성장률(전분기 대비)은 지난 1분기...
"저축은행 다중채무자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상향 단계적 적용" 2024-09-08 18:15:00
관리 강화,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건전성 관리 노력에 따른 대손충당금 부담 등으로 서민금융공급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자, 저축은행이 본연의 역할인 서민금융공급을 원활히 수행하고 다중채무자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공급이 과도하게 축소되지 않도록 금융당국이 다중채무자 가계대출에 대한...
저축은행 다중채무자 대손충당금 상향, 단계적 시행으로 변경 2024-09-08 12:00:01
하지만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개선안 등으로 대손충당금 부담이 늘어나면서 저축은행의 주요 고객인 소상공인·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자금 공급이 급격히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왔다. 이에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이 다중채무자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공급이 위축되지 않도록 대손충당...
4년 공들인 8천억 '파라과이 경전철 수주' 왜 무산됐나 2024-09-08 11:48:42
무산됐나 공사비 인상·PF 위기에 기존 투자자 발 빼며 타격 신규 투자자 구해 사업 재구조화 제시했지만…파라과이 '거부'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급격한 공사원가 상승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로 신규 투자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정부가 공을 들여온 8천억원 규모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
물거품 된 '경전철 세일즈'...파라과이 수주 무산 2024-09-07 09:30:35
이르지 못했다"며 "이에 따라 우리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포함해 파라과이 기업과 함께 100% 재원 조달을 하는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사업은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서 교외 으빠까라이 45㎞ 구간을 잇는 프로젝트로 파라과이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왔다. 최초 총사업비는 5억7천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