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000만원으로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투자하세요" [그래서 투자했다] 2023-08-07 09:39:56
있다. KB부동산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의 가계소득 대비 주택가격비율(PIR)은 14.2로 전 세계에서 홍콩을 제외하고 가장 높다. 이는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한 런던(8.7)이나 뉴욕(7.1)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이다. 중위소득 가구가 한 푼도 쓰지 않고 14.2년을 꼬박 다 모아야 겨우 서울에서 집을 한 채 ...
고금리도 힘든데…미 은행, 하반기 대출 문턱 더 높아질듯 2023-08-01 07:14:09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미국 은행 여신업무 총괄 책임자들은 지난 2분기(4∼6월)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모두에서 대출태도를 강화했다고 답했다. 즉, 대출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심사조건을 엄격히 평가하거나 대출을 승인하더라도 대출한도를 낮췄다는 의미다. 올해 하반기 대출 태도와 관련해서도 여신 책임자들은 대출...
BOJ, 통화 완화 정책 기조 유지...모호한 해석? [글로벌 시황&이슈] 2023-07-31 08:15:00
정책입니다. 국채 금리가 높아지면, 가계에서 주택담보대출를 받거나, 기업에서 투자자금을 조달할 때 발생하는 여신금리도 같이 높아지기 때문에 내수 경제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그래서 통제, 관리를 하는건데요. 이를 위해서 금리 변동 상한을 설정하고, 시장 금리가 이보다 높아지겠다 싶으면 중앙은행이 국채를 막...
금융硏 “2금융 연체율 상승세 지속…유동성·건전성 위기 우려” [2023 국회토론회] 2023-07-28 15:29:46
부동산 PF를 비롯한 대출 전반의 건전성이 나빠지고 있다. 유형별로 보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중·저신용자가 많은 저축은행(5.6%·3월 말 기준), 캐피털사(3.5%), 카드사(2.5%) 순으로 높았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저축은행이 5.1%로 가장 높았고 상호금융(3.7%), 캐피털사(2.3%) 등이 뒤를 이었다.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
4대금융 2분기 순이익 제자리…이자이익 증가 속 충당금 급증 탓 2023-07-27 17:30:23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4대 금융의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지난해 말 0.31∼0.41%에서 올해 2분기 0.40∼0.52%로 상·하단이 각각 0.09%p, 0.11%p 높아졌다. 4대 은행 연체율 역시 같은 기간 0.16∼0.22%에서 0.23∼0.29%로 상승했다. 특히 오는 9월 말부터 코로나19로 상환을 유예한 여신의 상환이 개시되면 건전성이 더...
기업은행, 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2억원 전달 2023-07-25 11:55:03
기존 여신(대출) 만기가 돌아온 경우 △원금 상환 유예 △대출만기 연장 등 금융지원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개인고객에 대해서는 예금 특별중도해지 우대 및 수신 수수료를 면제하고, 500억원 규모의 긴급생계안정자금 지원안을 마련해 △가계대출(세대당 최대 3천만원) △금리 감면(최대 1.0%포인트) △원금 상환 유예...
5대은행 건전성 '비상'…상반기에만 부실채권 2.2조원 털어냈다 2023-07-24 06:05:00
연체율이나 고정이하여신(NPL)비율 등의 건전성 지표가 눈에 띄게 나빠져 관리가 시급하다는 의미다. ◇ 이미 작년 전체 수준 상·매각…2017년 이후 '최대 매각' 은행도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올해 상반기 모두 2조2천130억원어치 부실 채권을 상각 또는 매각했다....
은행 "이자부담 증대 등에 3분기 가계·기업 신용위험 상승" 2023-07-19 12:00:06
증가세…가계·중기 문턱 낮추고 대기업은 강화" 카드사 외 비은행 금융기관도 "차주 신용위험 상승세 지속"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국내은행들은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부담 증대, 취약업종 및 자영업자의 채무상환능력 저하 등으로 3분기 가계와 기업의 신용위험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이 19일...
수해 피해 가계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대출 만기연장(종합) 2023-07-17 16:38:50
피해 가계에 긴급생활안정자금, 기존 대출 만기 연장·상환유예,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 지급, 카드결제 대금 청구유예, 연체 채무에 대한 특별 채무조정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긴급생활안정자금의 경우 농협은행이 피해 가계를 대상으로 신규대출을 최대 1억원까지 내줄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최대 5천만원,...
韓·印尼·사우디만 있는 예대율 규제 2023-07-14 18:08:54
없앴다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2012년 예대율 규제를 다시 도입했다. 대부분 국가에서는 예대율을 은행권 전체의 건전성을 판단하기 위한 보조지표로 활용할 뿐 개별 은행 규제 수단으로 쓰지 않는다. 벨기에와 영국, 홍콩은 예대율을 경기대응완충자본 부과 여부를 정하기 위한 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