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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 표명에…'한국 사위' 호건 "관심 없다" 2024-06-21 20:17:35
주지사가 오래 반목해왔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의외의 일로 평가됐다. 한국계인 유미 호건 여사와 결혼해 '한국 사위'로 일컬어지는 호건 전 주지사는 지난 3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뒤에 한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한국 사위' 호건, 트럼프 지지 표명에 "관심 없다" 2024-06-21 19:20:39
주지사가 오래 반목해왔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의외의 일로 평가됐다. 한국계인 유미 호건 여사와 결혼해 '한국 사위'로 일컬어지는 호건 전 주지사는 지난 3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뒤에 한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노소영 측 "이혼소송 상고 안 해"…최태원, 전날 상고장 제출 2024-06-21 16:44:34
아쉬운 부분은 없지는 않지만 충실한 사실심리를 바탕으로 법리에 따라 내려진 2심 판단에 대해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면 최 회장 측은 전날 서울고법 가사2부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구체적인 상고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최 회장 측은 추후 상고이유서를 통해 상세한 이유를 대법원에 밝힐 예정이다. 최...
결혼 사실 숨기고 7년 연애…몰래 낙태약까지 먹인 30대男 2024-06-19 07:46:44
두 번이나 낙태 시키고 불륜 사실이 들통나자 교제 기간 촬영한 여성의 사진과 동영상을 유포할 것처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2014년 피해자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다. 그는 2009년부터 만난 현재 배우자와 2015년 11월 결혼했으나 이 사실을 피해자에게는 숨겼다. 이씨는 2020년 9월 피해자가 임신하자...
유부남 사실 숨기고 7년간 임신중지에 협박까지…결국 실형 2024-06-19 06:15:46
결혼한 사실을 숨긴 채 여성과 7년간 교제하며 강제로 임신을 중단(낙태)시키고 궁지에 몰리자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남성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부동의낙태·협박 혐의로 기소된 이모(38)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30일 확정했다....
대만 검찰, 여행 중 여자친구 숨지게 한 30대 한국인 남성 기소 2024-06-18 14:05:12
교제 기간에 사이가 좋았으며 결혼 문제로 사소한 다툼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씨 한국 친구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씨가 김씨의 잦은 폭력으로 힘들어했으며 이씨가 폭력으로 코가 멍들고 얼굴이 부어있는 셀카를 찍어 친구들에게 보여준 적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경찰은 이씨가 숨지기 전 방안에서 난...
최태원의 뒤집기…재판부, '명백한 오류' 판결문 수정 2024-06-17 17:29:28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따라서 저뿐만 아니라 SK 구성원 모두의 명예와 긍지가 실추되고 훼손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바로잡고자 상고를 택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최 회장은 재산분할 관련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항소심에서 불법 비자금을 통해 SK...
이승기, 94억에 '장충동 땅' 사들였다…65억 대출 [집코노미-핫! 부동산] 2024-06-17 16:26:13
이승기가 지난달 장충동 토지를 94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17일 한경닷컴이 떼어 본 부동산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승기는 서울 중구 장충동 주택가 인근 토지에 대해 올해 2월 29일 매매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달 23일 잔금을 납부하며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매도자는 제주맥주 창업자 문혁기 전 대표이사의 부...
"100배 왜곡"…최태원 측이 밝힌 '1.4조 재산분할' 판결 오류는 [종합] 2024-06-17 15:24:39
최 회장을 사실상 창업을 한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판단, 재산 분할 비율을 잘못 결정했다는 주장이다. 특히 재판부 결정에 기초가 된 대한텔레콤 가치 환산 과정에서 사실상 100배 수준의 왜곡이 발생했다고 반박했다. 최 회장의 법률 대리인인 이동근 화우 변호사는 항소심 재판부가 최종현 선대회장 별세 시점인...
노소영, 최태원에 반격…"개인사에 회사 대응 부적절" 2024-06-17 14:39:02
이뤄졌다는 (항소심 재판부의) 판결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역사가 부정당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저뿐만 아니라 SK그룹 구성원 모두의 명예와 긍지가 실추되고 훼손됐다고 생각한다"며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이 있기를 바라고, 이를 바로잡아주셨으면 하는 간곡한 바람이다"고 상고 결심 취지를 전했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