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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일 김영란법 시행령안 논의 2016-08-04 14:21:37
"김영란법 시행령안이 공무원 행동강령(2003년)에서 규정하고 있는 음식물 3만원을 기초로 한 것인데, 이후 물가상승률을 전혀 고려하지 못하고 있고 농수축산업계 및 임업계 등 유관 업계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가액"이라면서 변경을 요청했다.다만 정부 내에 국민 여론의 지지를 받는 시행령안을 바꾸기는...
[김영란법 A to Z] '3·5·10만원 초과' 땐 과태료…대가성 있으면 형사처벌 2016-07-28 17:40:01
3만원, 5만원, 10만원인가식사비 3만원, 현행 공무원 강령 적용식사비용은 현행 공무원 행동강령(3만원)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다. 경조사비는 현행(5만원)의 두 배인 10만원으로 책정했다. 기존 강령은 원칙적으로 선물을 금지했으나 새로운 기준(5만원)이 생겼다. 음식물·선물·경조사비 한도는 각각 3만원,...
[국민생활 바꾸는 김영란법] 아들 몰래 부정청탁했다면 아버지·청탁 전달자 모두 처벌 2016-07-28 17:36:34
공무원 등에게 직접 부정청탁을 한 이해당사자는 제재 대상에서 제외한다. 민원인이 관공서에 제기하는 모든 민원을 차단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금지는 하되 처벌 대상은 아니라는 게 국민권익위원회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해당사자 자신을 위한 부정청탁도 법에서 금지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소속 기관이나 회사의 자체...
['청탁 인사'가 정권도 나라도 망친다] "낙하산·인사청탁 금지법 만들자" 2016-07-21 18:43:21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인사청탁을 하면 공무원행동강령에 따라 해당 기관의 징계를 받고, 청탁 과정에서 금품이나 향응 같은 대가가 오갔다면 형법상 뇌물죄로 처벌받는다. 오는 9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 기존 징계 외에 김영란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추가로 물게 된다.정치권...
"주식수사 검찰 공무원, 주식투자 금지" 2016-07-18 17:40:47
거래를 하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공무원 행동강령이 있지만 사실상 무의미했다는 게 법조계의 지적이다.이와 함께 검찰은 뇌물수수 등 비리를 저지른 검사들의 변호사 자격을 박탈할 수 있도록 입법에 나설 방침이다. 익명이 보장된 내부 제보 시스템을 이용해 검찰 공무원의 비리에 대한 내부자 제보를 활성화하는 ...
[공기업 윤리경영] 비리 징계 수위 높이고…퇴직자 낙하산 취업 원천차단, 신뢰회복 나선 공공기관 '부패와의 전쟁' 2016-06-27 17:29:15
시행된다.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기업 직원 등도 김영란법 적용 대상이기 때문에 공공기관의 윤리경영 및 윤리교육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공공기관 관계자는 “사회 전반적으로 공공기관 종사자에게 지금보다 엄격한 윤리 잣대를 들이댈 것으로 예상한다”며 “윤리경영을 강화하는 공공기관이...
산하 기관장들에게 편지 쓴 최양희 장관 2016-06-26 18:31:06
임직원 행동 강령을 준수하도록 해달라”며 “그동안 소홀했다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달라”는 말도 했다.이달 초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파리 방문에 동행한 미래부 40대 여성 사무관이 함께 출장 간 산하 공공기관 직원에게 아들의 영어 숙제를 시켜 ‘갑질’ 논란을 일으켰다.박근태 기자...
[한경포럼] 김영란법 완화? 기대 마시라 2016-06-21 17:32:44
등에 비해 가혹한 것도 아니다. 공무원은 행동강령보다 오히려 완화된 것이다. 문제의 본질은 스폰서 검사처럼 분명 뇌물을 받았는데도 직무 관련성, 대가성이 입증되지 않으면 형법상 뇌물죄를 적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대가성이 있든 없든 일정 금액 이상의 접대 향응 금품수수를 금지하자는 게 김영란법이 생겨난...
김영란법 놓고 의견 분분...실효성은 모두 의문 2016-05-14 10:35:51
들어 공무원 행동강령이 강화되면서 1인 기준 3만∼4만원짜리 메뉴를 내놨다"며 "앞으로는 홈쇼핑처럼 끝자리가 900원인 2만9천900원짜리 메뉴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업체 홍보담당자는 "식사 자리에 배석하지 않은 사람을 참석했다고 속여 `머릿수`를 늘리는 등 법을 회피할 방법은 많다"며 "장기적으로 얼마나...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5만원 넘는 한우·과일 선물은 뇌물로 형사처벌 2016-05-13 19:10:03
이 때문이다. 시행령은 현재의 공직자행동강령을 준용하되 선물비와 경조사비 상한을 올렸다. 식비는 3만원을 유지하되 선물은 불가(공무원끼리의 선물은 3만원 한도)에서 5만원으로, 경조사비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조정했다. 공직자의 외부 강연료 가이드라인도 정했다.김영란법은 1년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