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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투세 유예는 비겁한 결정…공매도 재개시점 단정불가" 2024-04-25 12:16:15
과세 유예 방안과 관련, "비겁한 결정이 아닌가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과 공동으로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금투세 폐지에 대한 정부 입장은 변함이 없다"면서...
"이대로라면 시한폭탄"…금투세에 사모펀드 업계 '날벼락' 2024-04-25 07:57:55
넘길 경우 과세된다. 소득이 3억원 이하일 경우 5000만원을 공제한 후 금투세 20%와 지방소득세 2%가 합해져 총 22%의 세율이 적용된다. 3억원을 넘으면 공제 후 27.5%의 합산세율이 적용된다. 해외주식, 비상장주식, 채권, 파생상품의 경우 금융소득이 250만원을 넘기면 과세 대상이 된다. 금투세는 문재인 정부 때...
변호사 90명 10개팀…탄소배출권 관련 기업 1800억 법인세 부과 막아내 2024-04-23 16:36:08
과세전적부심부터 조세 소송을 담당하는 조세불복팀, 세무 진단과 조사 대응을 담당하는 세무조사대응팀, 기업구조조정 및 법인의 모든 거래에 대한 절세 방안 등을 제시하는 세무 자문 및 전략팀 등이 대표적인 전문팀이다. 이 밖에 국제조세팀, 유권해석 및 입법자문팀, 관세팀, 금융조세팀, 지방세팀, 조세형사팀,...
금융위 부위원장 "지금이 밸류업 골든타임…흔들림 없이 추진" 2024-04-23 16:29:53
2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이 발표된 이후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언급했다. 일부에서는 총선 이후 밸류업 정책 추진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었다. 하지만 최근 정부에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 대한 의지를 보이면서 관련 기대가 다시 부풀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금융위 부위원장 "밸류업 골든타임…5월 준비된 기업부터 공시" 2024-04-23 15:19:01
환영사에서 "지난 2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이 발표된 이후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일각에서는 총선 이후 밸류업 정책 추진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최근 정부에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 대한 의지를 보이면서 관련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대한상의 "기업 밸류업에 배당·M&A 등 제도개선도 필요" 2024-04-23 12:00:05
이중과세로 주주환원 효과가 반감된다며 이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금융소득 2천만원 이하 개인주주 배당에 대해서는 세액공제 제도를 신설하고,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개별 기업의 법인세 실효세율을 기준으로 세액공제 비율을 달리 적용해야 한다고 대한상의는 밝혔다. 아울러 기업 이익 중...
[마켓뷰] 한시름 던 중동위기…반도체주 바이백 기대해볼까 2024-04-23 08:14:32
기획재정부 장관이 배당소득을 분리과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보험은 7.39%, 금융은 5.20%, 증권업은 4.14% 상승하는 등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업종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는 한 달여 만에...
[마켓톺]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냐" 되살아난 밸류업에 코스피 반색 2024-04-22 16:33:00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배당 소득을 분리과세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노력을 늘린 기업에 법인세 세액공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세제 혜택과 같은 '당근'이 필요하다고 요구해왔는데, 이전보다 더욱 구체적인 세제...
'1분기 호실적·밸류업 추진' 기대감에 금융지주 '강세'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4-22 10:33:51
밸류업 지원방안을 거듭 밝히면서 대표적인 밸류업 수혜주인 금융지주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어제(21일) 배당확대 기업 주주의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하고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노력을 늘린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세액공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엔비디아...
"조정, 받을만큼 받았다"…다시 달리는 은행주 2024-04-22 09:45:08
방안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히면서 총선 이후 옅어졌던 기대감을 다시 키웠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배당확대 기업 주주의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하고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노력을 늘린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세액공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