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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넘게 굶은 50대男, 공무원과 통화 첫 마디가 "주스 좀…" 2021-08-22 14:10:25
A 씨의 자택으로 출동했고, 냉방기도 없는 무더운 방에서 앙상한 모습으로 현관에 앉아 있는 A 씨를 발견했다. A 씨는 당뇨와 알코올중독을 앓고 있으며 끼니를 챙길 기력이 없어 열흘이 넘도록 식사하지 못한 상태였다. 신정3동 돌봄SOS센터는 119구급대와 함께 보라매병원 응급실까지 동행해 보호자가 없는 A씨의 입원...
3살 딸 방치 사망, 친모 녹취록 들어보니…폭염에 "보일러 고온" 2021-08-11 23:06:17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구급대원이 출동했을 당시 아이의 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아이의 시신을 부검한 뒤 "골절이나 내부 출혈은 보이지 않지만 외상으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또 "사망 추정 시점은 확인이...
30대 엄마 남친 만나 외박하는 사이…세 살 딸 방치 '사망' 2021-08-09 21:23:50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구급대원이 출동했을 당시 아이의 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양의 시신을 부검한 뒤 "골절이나 내부 출혈은 보이지 않지만 외상으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또 "사망 추정 시점은 확인...
3세 딸 사망하자…시신 이불로 덮고 남친 집으로 도망간 母 2021-08-09 15:44:52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B양은 이미 숨져 시신이 부패 중인 상태였다. A씨는 당시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아이가 자는 동안 외출했다가 돌아왔더니 숨져 있었다"며 시신을 방치한 사실을 숨기고 거짓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평소 남자친구나 친구를 만나기 위해 딸만 집에 두고 종...
계부 휘두른 흉기에 30대 딸 사망…극단 선택 시도·대치 끝 검거 2021-08-07 14:13:39
A씨가 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B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했다. 당시 B씨는 과다출혈로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집 안에서 문을 걸어 잠근 A씨와 2시간 가까이 대치를 벌인 끝에 검거에 성공했다. 하지만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A씨...
화이자 1차 땐 멀쩡했던 30대女, 2차 접종 하루 만에 숨져 2021-08-06 17:07:28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2시간여 뒤 안산 모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나 5일 오전 7시께 숨졌다. A씨는 지난달 중순 1차 접종 당시에는 이상 반응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할 시흥시 보건소는 "백신 이상 반응 신고가 접수돼 백신과 사망의 인과성 조사에 들어간 상태"라고 밝혔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소방서 찾아간 文대통령 "또 하나의 K-방역 감동" 2021-08-06 14:52:32
올 여름 수도권 소방서 가운데 `온열질환자 구급활동`이 가장 많았던 곳이다. 문 대통령은 "정말 요즘 아주 역대급 폭염"이라며 "여러분들 고생 덕분에 많은 온열질환자들을 아주 신속하게 이송이 돼서 필요한 처치를 받을 수 있게 되고, 또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이나 고지대, 또는 축산농가 이런 쪽에도 출동해서 살수를...
화이자 백신 맞은 30대 보육교사, 접종 하루 뒤 사망 2021-08-06 14:30:36
호소하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2시간여 뒤 안산 모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나 5일 오전 7시께 숨졌다. B씨는 출산 및 육아휴직을 했다가 지난 5월 복직했으며, 지난 7월 14일 같은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했을 당시에는 별다른 이상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전 여친 집에 주거침입 시도했던 英남성, '이것' 때문에 검거 2021-08-05 19:58:12
남성은 기절했다.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은 "남자의 하체가 창밖으로 튀어나와 있었다.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숨도 제대로 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해당 남성을 병원으로 후송하면서 질식사할뻔한 것을 막을 수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중상을 입지 않았지만, 그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왜 만져" 술 취해 응급실 데려다준 구급대원들 폭행한 20대 2021-07-29 07:52:22
병원 응급실 앞에서 자신을 하차시키려는 구급대원들에게 "왜 만지냐"며 욕설을 내뱉고 주먹과 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구급대원들은 김씨가 다리 부위에 피를 흘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그를 구급차에 실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던 중이었다. 김씨는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