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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만든다"…생활가전에 부는 '개인화' 바람 2019-06-03 09:00:02
그동안 규격에 맞춰 대량 생산된 제품을 소비자들이 구입하는 방식으로 소비됐다. 사실상 공급자가 트렌드를 주도한 셈이다. 하지만 소비 트렌드가 사용자 맞춤형인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으로 옮겨가면서 생활가전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형태와 사양으로 제품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원전 정상 가동했다면 한전 1兆 흑자…脫원전으로 발전사 괴멸" 2019-05-30 17:34:43
늘었다”고 반박했다. 지난해 한전이 구입한 lng와 재생에너지의 ㎾h당 발전단가는 원자력보다 최대 3배가량 비쌌다.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환경, 경제, 에너지 비용 등을 고려한 최적 원전 사용 수준을 무시하고 급격히 원전 발전량을 낮춰 다양한 문제를 야기했다”며 “발전사들은 괴멸...
[조재길의 경제산책] 탈원전 놓고 또 홍길동 된 정부 2019-05-20 10:54:49
겁니다. 작년 한전이 구입한 lng와 재생에너지 단가는 ㎾h당122.45원 및 168.64원이었습니다. 원자력 발전 단가(62.05원)보다 최대 3배가량 비쌌지요. 정부가 ‘탈원전’이란 용어 대신 ‘에너지 전환’이라고 바꿔 부르고 있지만 탈원전이든 에너지 전환이든 이 정책이 한전 적자에 큰 영향을 끼친 건...
올해 예상 적자 2조원대 韓電…전기료 올릴까, 정부에 손 벌릴까 2019-05-19 17:51:32
있다”고 경고했다.전력통계속보에 따르면 작년 한전이 구입한 lng와 재생에너지 단가는 각각 ㎾h당 122.45원, 168.64원이었다. 원자력 단가(62.05원)보다 최대 세 배가량 비쌌다. 원전 이용률이 낮아질수록 한전 재무구조가 악화할 수밖에 없는 배경이다.한전이 한 해 10조원 안팎의 이익을 내던 2014~2016년의 원전...
[이슈+] "최신형 에어컨도 3등급"…에너지효율 '1등급'이 사라졌다 2019-05-16 08:51:55
1등급 에어컨을 내놓자니 단가 상승은 불가피한 상태다.업계에서는 내년 에어컨 신제품부터 1등급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단가가 최소 30% 가량 비싸질 것으로 보여 2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에어컨에 우선적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에어컨 구매 패턴이 벽걸이·스탠드형 단독에서 '2...
미중 무역갈등에 수혜보는 업종있다? '천연가스' 민간 업체에 주목하라.. [트렌드로 읽는 투자] 2019-05-15 13:14:15
우리나라의 1년치 천연가스 사용량 만큼을 구입하겠다는 것입니다. 왜 중국이 일본보다 LNG 수입량이 적은지 궁금하실까바 설명드리면 천연가스는 수송 방법에 따라 LNG와 PNG로 구분되는데, 중국은 러시아 등 주변국을 통해 파이프라인으로 들여오는 천연가스가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2018년 LNG 소비량은 1억...
2兆 이상 분기 이익 내던 한전…脫원전 이후 '적자 늪' 허우적 2019-05-14 17:41:06
구입비가 급증했다”며 “특히 원전의 대체 발전원인 LNG 가격이 계속 뛴 게 결정타였다”고 설명했다. 작년 1분기 54.9%에 그쳤던 원전 이용률이 올 같은 기간에 75.8%로 높아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예년의 평균 80~90%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한전 전력통계에 따르면 작년 원자력 발전의 평균 구입단가는...
2兆 이상 분기 이익 내던 한전…脫원전 이후 '적자 늪' 허우적 2019-05-14 17:41:06
구입비가 급증했다”며 “특히 원전의 대체 발전원인 lng 가격이 계속 뛴 게 결정타였다”고 설명했다.작년 1분기 54.9%에 그쳤던 원전 이용률이 올 같은 기간에 75.8%로 높아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예년의 평균 80~90%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한전 전력통계에 따르면 작년 원자력 발전의 평균...
최악의 실적 낸 한전…1분기 영업적자 6천299억원(종합) 2019-05-14 15:48:35
감소는 민간발전사에서 사들이는 전력구입비를 0.7% 정도 줄이는 효과를 냈다. 전력구입비 중 LNG 비중은 지난해 1분기 37.0%에서 올해 1분기 35.9%로 소폭 감소했다. 또 대규모 계획예방정비 종료로 원전 이용률이 종전 수준으로 회복됐고, 발전 자회사의 석탄발전량이 줄면서 연료비는 전년 대비 7.7%, 금액 기준으로는...
최악의 실적 낸 한전…1분기 영업적자 6천299억원 2019-05-14 15:30:00
전력구입비를 0.7% 정도 줄이는 효과를 냈다. 또 대규모 계획예방정비 종료로 원전 이용률이 종전 수준으로 회복됐고, 발전 자회사의 석탄발전량이 줄면서 연료비는 전년 대비 7.7%, 금액 기준으로는 약 4천억원을 절감했다. 하지만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등 국제 연료가격이 오르면서 전력시장가격이 크게 상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