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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해상 적대행위 중단구역 설정, 北위협 감소효과 커" 2018-11-23 11:55:24
아니라 동북아의 긴장 완화와 북한을 정상적인 궤도로 전환해 안보의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국제사회의 움직임과 상통한다"며 "두려움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우리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북한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three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지뢰금지국제운동 "남북 공동 지뢰 제거 환영" 2018-11-21 08:43:50
비무장지대(DMZ)에서 한국전쟁 전사자 유골 발굴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지뢰 제거작업을 시작했다고 소개하고, 남북의 이런 신뢰구축 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뢰 제거가 한반도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같은 날 아멜리 쉐이어 지뢰금지국제운동 정책담당관은 유엔...
'평화지대' DMZ 어떻게 활용할까…통일부 국제포럼 2018-11-20 14:00:11
'평화지대' DMZ 어떻게 활용할까…통일부 국제포럼 조명균 "비무장지대 협력, 불가능의 영역에서 현실로"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함께 실질적 '평화지대'로 전환해 갈 비무장지대(DMZ)의 이용 방안을 두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통일부가 20일 오후...
남북, 전방GP 동시 철거 나섰다…"무력충돌 방지 상징적 조치" 2018-11-12 16:10:34
간 군사합의를 성실히 이행해 정부의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구축 조치를 확고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GP 철수 및 파괴에 따라 감시, 경계 등 군사대비태세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완대책을 철저히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북의 시범철수 대상 GP 철거작업은 '9·19 남북합의서'에...
GP 오늘부터 '시범철수'…동해안 '첫 GP'는 보존 2018-11-12 13:47:32
지대(dmz) 환경 보존과 작업 인원의 안전 등을 고려해서다.앞서 남북은 시범철수 대상인 각 11개 gp의 병력과 장비 철수를 전날 완료했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강원도 철원지역 gp 철거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장은 "gp의 불가역적 파괴는 남북의 우발적 충돌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신뢰를...
남북, 개성 연락사무소에서 2차 도로조사 회의…軍, GP 철거작업 시작 2018-11-12 12:30:44
현장 토의를 주관했다. 김 총장은 “gp의 불가역적 파괴는 남북 간 우발적 충돌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가장 가시적이고 상징적인 조치”라며 “군은 남북 간 군사합의를 성실히 이행해 정부의 군사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 조치를 확고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미아 기자...
굴착기로 전방 GP철거 오늘 시작…김용우 육군총장 현장방문(종합) 2018-11-12 11:36:40
방식을 선택했다. 비무장지대(DMZ) 환경 보존과 작업 인원의 안전 등을 고려한 조치다. 앞서 남북은 시범철수 대상인 각각 11개 GP의 병력과 장비 철수를 전날 완료했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강원도 철원지역 GP 철거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9·19 군사합의서' 이행과제에 대한 현장 토의를...
굴착기 이용 GP철거 오늘 시작…김용우 육군총장 현장방문 2018-11-12 09:42:27
방식을 선택했다. 비무장지대(DMZ) 환경 보존과 작업 인원의 안전 등을 고려한 조치다. 앞서 남북은 시범철수 대상인 각각 11개 GP의 병력과 장비 철수를 전날 완료했다. 한편,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강원도 철원지역 GP 철거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9·19 군사합의서' 이행과제에 대한 현장...
靑, '남북적대행위 중지' 첫날 NSC 개최…"전쟁위험 제거 전기"(종합) 2018-11-01 18:29:48
전면 중지한 것과 관련, "남북 간 군사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구축을 촉진하는 실질적인 전쟁위험을 제거하는 중요한 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평가했다고 정 실장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정 실장은 "특히 남북 간 수차례...
[시론] 비핵화 절실할수록 强軍 육성에 매진해야 2018-10-31 18:58:23
핵무기 폐기, 남북한 간 긴장완화와 평화공존이 실제적으로 구현된다면 이런 위험은 감수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직 북한은 핵폐기를 위한 결정적인 조치는 강구하지 않고 있어, 경험으로 보면 북한의 선의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 오히려 북한은 현재의 군사합의로 도발의 호기가 조성됐다고 오판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