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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인하 1차 관문은 25% 요금할인…기존 가입자 적용 골몰(종합) 2017-07-13 16:50:29
일단 각계에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유 장관은 지난 11일 취임식 후 기자들과 만나 "통신비 인하는 기업, 시민단체 등 이해 관계자가 많다"며 "책임감을 갖고 가급적 빨리할 수 있는 것부터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통신비 인하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할 국회가 여야 대치 정국으로 개점휴업...
유영민 미래부장관 통신비인하 1차 관문은 '25% 요금할인' 2017-07-13 07:00:02
일단 각계에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유 장관은 전날 취임식 후 기자들과 만나 "통신비 인하는 기업, 시민단체 등 이해 관계자가 많다"며 "책임감을 갖고 가급적 빨리할 수 있는 것부터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통신비 인하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할 국회가 여야 대치 정국으로 개점휴업 상태라...
[이슈분석] 영업비밀 내놓으라는 정부...분리공시제 '속 빈 강정' 우려 2017-07-07 09:01:19
체감 혜택은 미미했다는 비판을 받았던 단통법과 닮은 모습을, 분리공시제도 보여줄 수 있다는 비판론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단순히 제조사 지원금이 얼마인지를 알려주는 분리공시제로는 단말기에 가격 거품이 얼마나 끼어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을 들어, 제도가 또다른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시장...
[이슈분석] 삼성도 '백기'...분리공시제 도입 급물살 2017-07-07 09:00:47
`단통법` 시행 때도 도입 논의가 있었지만 영업비밀을 이유로 제조사들이 반대하면서 무산됐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LG전자가 찬성입장으로 입장을 바꾼데 이어 삼성전자마저 미래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정부의 정책방향이 결정되면 따르겠다"고 입장을 정하면서 분리공시제가 도입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당장...
'지원금 분리공시' 통신비에 약일까, 독일까 2017-07-05 19:17:50
것이다.분리공시제는 2014년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포함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쳤지만 삼성전자 등 제조사 반발로 막판에 규제개혁위원회에서 부결됐다.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그동안 단말기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대안으로 분리공시제 시행을 강력히 주장해왔다. 분리공시제가...
통신비 인하 도움될까…휴대폰 지원금 분리공시 도입 '탄력' 2017-07-05 11:23:36
분리공시에 반대해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날 발언으로 기존 입장에서 한발 뒤로 물러난 것으로 해석된다. 분리공시제는 현재 뭉뚱그려 공시되는 이통사 지원금과 제조사 지원금을 분리해서 공시하는 방안으로, 이동통신 유통구조 합리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이다. 2014년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
SKT·KT CEO, 미래부 장관 청문회 불참…임원이 대신 출석 2017-07-03 18:42:29
이 대신 출석하는 방안을 조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영민 후보자는 전날 국회에 보낸 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통신비 인하를 위해 지원금 상한제 폐지 등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휴대전화 구매와 통신사의 요금제 가입을 분리하는...
유영민 "통신비 절감대책 차질 없이 추진…단통법 개정 시급" 2017-07-02 18:27:29
폐해를 예방하고 이용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통법 개정 처리가 시급하다"며 "이동통신 사업자 등이 요금할인 혜택을 이용자에게 알려 혜택이 돌아가면 통신비가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유 후보자는 또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휴대전화 대리점주 "단말기 자급제 반대" 2017-06-26 22:35:48
대한 보호조치가 이뤄집니다. 비록 법적 강제성이 없지만, 14년 `단통법` 시행 전 대리점이 3만5,000여개에서 2만7,000개로 줄어든 휴대폰 대리점주들 입장에서는 중기적합업종 지정으로라도 생존을 유지하려는 겁니다. 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에 통신사, 시민단체 뿐만 아니라, 대리점까지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06-23 12:00:01
불가피한 정책'이라는 주장이 맞섰다. 발제를 맡은 이병태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 교수는 "단통법의 실패를 또 다른 규제로 막아보려는 규제의 악순환에 빠지고 있다"며 "특히 기본료 폐지는 민간 기업의 가격과 마케팅을 정부와 정치권이 간여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78RW5KtDAu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