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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7월 인플레 호재에 급등 비관론 베팅한 투자자, 달러와 곱버스 악몽 재현?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08-11 08:41:17
공급망 차질 가능성 - BAA, 中 등 경쟁국 보복규제로 세계교역 위축 - 대공황 실수 감안, 美 학계 중심 반대 목소리 커 - 기후변화 정책, 단기적인 인플레 안정 효과 적어 Q. 7월 CPI상승률이 6월보다 둔화됨에 따라 9월 FOMC에서 금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도.. 궁금해지는 부분인데요? - 강한 매파시각 1.5%p 전제, shadow...
실체 드러나는 美 인플레 감축법(IRA), 인플레와 경기침체 우려, 동시에 해소 가능?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08-10 08:58:26
- 대공황 극복책, ”Buy American Act“ 유래 - 당시 보호주의법인 ‘스무트-할리`법이 제정 - 지금도 대표적인 수입규제수단으로 사용돼 - BAA, 경쟁국 보복규제로 세계교역 위축 - 허버트 후버, 경제학자 반대에도 불구 추진 - 세계 무역 60% 감소, 1930년대 대공황 초래 - 인플레 감축안, 대중국 경제패권 견제수단 -...
[데스크 칼럼] 美 석학들의 반성문 2022-08-09 17:11:33
미국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를 겪고 있었다. 금융위기의 한복판에서 크루그먼 교수는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그리고 경제위기 해법과 관련해 연일 백악관에 쓴소리를 했다. 뉴스위크는 정부를 비판하는 그를 ‘노벨상급 골칫덩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크루그먼 물가 예측 오류 인정세계적 스타 경제학자인...
세계 집값 동시다발적 붕괴…SF 복합위기로 악화되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2-08-08 07:53:26
위기를 극복하는 방식을 말한다. 1990년대 대공황 당시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즈벨트식 경기 처방이 대표적인 사례다. 금융위기 진전 혹은 극복 3단계론 (자료: 한국경제신문) 미국이 리먼 사태를 맞아 ‘브라운식 모델’을 채택한 것은 시장의 기능과 금융 시스템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브라운식 모델은 위기 처리에 ...
[책마을] 소련에 맞서 손잡았던 美·中은 왜 '패권 다툼'에 나섰나 2022-07-29 18:11:23
짜야 한다고 말한다. 중국과 직접 대립하기보다 동맹을 강화하고, 중국 주도 질서에 불만을 가진 나라들에 대안을 마련해줘야 한다. 저자는 말미에 낙관론을 내세운다. 미국 쇠퇴론은 1930년대 대공황 때도 나온 얘기라는 것이다. 이번이 벌써 다섯 번째이며, 미국이 다시 힘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책에...
`3고 악재` 덮쳤다…늘어나는 불황형 소비 2022-07-20 19:02:20
없는 대공황의 충격을 겪은 미국은 수치로 내다볼 수 없는 경제 위기를 소비자들의 행동에서 찾고자 했습니다. 앨런 그린스펀 전 미 연준 의장은 동네 세탁소의 손님 수나 쓰레기양을 경기 예측의 신호로 활용했다고 하죠. 세탁소 손님이나 가전제품 포장지 쓰레기가 증가하면 경기가 좋아지는 조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천자 칼럼] 逆통화전쟁 2022-07-18 17:15:52
‘화폐가치 평가절하(환율 상승)’ 경쟁이라는 것이다. 대공황 직후 금본위제가 사실상 폐기되자 미국 등 각국은 외환시장에 개입, 자국 통화 가치를 떨어뜨려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1971년 금태환 중지 선언(닉슨 쇼크) 이후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마찬가지였다. 1985년 플라자합의 때도 엔화 대비 ...
美달러화, 기축통화 넘어 제왕(king)통화 가능할까?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2-07-18 07:59:07
극복을 위해 Fed는 전시 때나 사용하는 비전통적 통화정책을 동원했다. 대공황관련 연구를 가장 많이 한 밴 버냉키 당시 Fed 의장은 한꺼번에 두 단계 이상 내리는 `빅 스텝(big step)` 방식으로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까지 내렸다. 유동성 공급도 무제한 국채를 사주는 양적 완화(QE, quantitative easing) 정책으로 마치...
[다산 칼럼] 두 개로 분열된 미국 2022-07-17 16:59:06
사회 분열의 주범이다. 대공황, 2차 세계대전, 전후 미국 정치를 이끈 공화·민주 양당 간 협력은 1970년대 이후 실종됐다. 닉슨 사임을 몰고 온 워터게이트 사건, 1990년대 뉴트 깅리치의 우익 선동 정치를 겪으면서 당파주의가 워싱턴의 뉴노멀이 됐다. 공화당의 우경화가 협치를 종식했다. 공화당은 총기 규제와 낙태를...
[토요칼럼] 가이트너의 교훈…은행, 배당 늘려야 위기에 강해진다 2022-07-15 17:14:31
유지하면서 필요한 곳에 자원을 배분하는 금융의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통해 투자 매력을 높여야 한다. 은행 경영진과 금융당국의 관심은 ROE와 PBR에 맞춰져야 한다. 그래야 진짜 위기가 왔을 때 대처할 수 있다는 게 금융위기 당시 미국을 대공황의 위험에서 건져낸 가이트너가 던지는 교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