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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군부대서 장병들 집단 감염 2020-07-22 15:34:28
군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수도권 지역사회 감염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나 총 1만387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 발생은 29명으로 2주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국방부와 포천시에 따르면 육군 8사단 병사 2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둔지 전...
코로나로 이라크 현장 인력 귀국하는데…남는 '필수인력' 어쩌나 2020-07-22 08:56:33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외교부 등과 함께 정부 주도 항공편으로 희망자를 귀국시키고, 귀국 뒤 격리방안 등을 행정안전부와 협의하고 있다"며 "현지에 남은 인력에 대한 지원 방안도 부처 간 협의를 통해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일상을 바꾸다 [코로나 6개월] 2020-07-21 17:44:54
/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 "장기간 코로나와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코로나와 함께 안전하고 새로운 일상을 정착시키는 일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 국가들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1일 현재 전세계에서 1,457만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60만명이 목숨을...
"한 달 몇천만원씩 벌었는데…" 코로나 6개월에 '초토화' 2020-07-21 08:00:01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는 '2차 유행'을 지나 오는 9월부터 '대유행'시기를 맞을 전망이다. 7~8월 여름 휴가철에 조용한 전파가 시작된 뒤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에는 세계적인 대유행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국내에선 지난 2~3월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1차 유행 시기를 보냈으며...
[속보] "해외유입 신규확진자 39명 중 러시아 20명, 미국 8명, 이라크 6명" 2020-07-17 14:21:33
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명 늘어 누적 1만3천67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39명으로, 지역발생 21명보다 배 가까이 많다. 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2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4명은 경기(10명), 서울·경남(각 2명) 지역...
교회·사찰 이어 성당 '초비상'…고양 원당성당서 잇단 확진 2020-07-07 18:15:24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종교 시설에서의 감염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려감을 나타낸 바 있다. 지난달 29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 본부장은 29일 오송 질병관리본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종교시설, 종교 소모임 중심으로 (코로나가) 확산하고 있다"며 "집단감염이 발생한...
코로나 장기전 대비하는 방역당국…중수본·방대본 상설조직화 2020-07-07 17:46:17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전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과 인력을 개편한다. 임시 조직으로 운영하고 있는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를 상설기구로 바꾸기로 했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사진)은 7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중수본과 방대본 등 코로나19...
러시아, 코로나19 재확산 심각한 카자흐스탄 지원 나서 2020-07-07 17:09:05
2회 운항하고 있다. 7일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24명으로, 이 중 13명(54%)이 카자흐스탄에서 들어왔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에도 카자흐스탄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8명으로 전체 해외유입 확진자(319명)의 11.9%에 달했다. cj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한국 코로나19 해외유입 주요 진원지 된 카자흐스탄에 무슨 일? 2020-07-05 01:00:56
있는 것으로 4일(현지시간) 알려졌다.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 동안 카자흐스탄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8명으로 전체 해외유입 확진자(319명)의 11.9%에 달했다. 이달 들어서도 카자흐발 확진자는 계속 이어져 이날까지 나흘 동안에만 최소 8명이 입국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대전 또 `집단감염`…일곡중앙교회 6명·더조은의원 6명 2020-07-04 18:10:15
나와 비상이 걸렸다. ◇ 수도권·광주·대전 곳곳서 확진자 잇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낮 12시 기준으로 광주 사찰 광륵사 관련 확진자가 4명이 늘어 누적 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광륵사 집단감염 고리 중 하나인 CCC아가페실버센터 관련 환자가 4명 늘었다. 이곳의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