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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선택한 이재용…반도체 선봉장 바꿨다 2020-12-02 17:54:03
고동진, 김현석 3인 대표이사 체제는 유지하면서도, 핵심사업의 선봉장들을 교체하면서 `안정 속 쇄신`이라는 메세지를 던졌습니다. 또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을 둘러싼 사법리스크 때문에 인사가 늦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속하게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사장단...
'저널리즘J' 스태프 '부당해고' 주장에…KBS "일방적, 유감" [전문] 2020-11-23 18:40:42
스태프들이 개편 프로그램이나 KBS내 다른 프로그램에서 본인의 열정과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저널리즘J' 정주현 PD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저는 KBS ‘저널리즘 토크쇼 J’(이하 J)의 정주현PD입니다. ‘저리톡 19회 사법농단’편부터 합류해서 지금까지 근무를...
KBS '저널리즘 토크쇼 J' PD "부당한 해고 통보 받아" [전문] 2020-11-23 15:04:32
모습의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며 '개편 프로그램이 어떤 내용과 형식을 갖추게 될지는 시즌1과 시즌2에 대한 시청자와 저널리즘 학계, 미디어계의 평가와 자문을 거쳐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저널리즘 토크쇼J 정주현 PD의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저는 KBS ‘저널리즘 토크쇼...
추미애 '윤석열 대면조사' 재시도 vs 尹 묵묵히 '마이웨이' 2020-11-23 12:15:30
우선 이번 간담회에서도 수사구조 개편의 중요성과 함께 '공정한 법 집행'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공판중심형 수사구조'는 윤석열 총장이 여러 차례 강조했던 개편 방향이다. 그는 신임 검사 신고식, 신임 차장검사 강연 등에서 해당 주제를 거듭 언급하며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윤석열 총장은 지난...
코로나속 4대 그룹 정기인사 본격화…"변화보단 안정" 관측 2020-11-15 08:59:48
등 이재용 부회장의 사법리스크로 인해 인사 시점과 폭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가운데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은 12월 중 결심공판, 내년 초 선고공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삼성전자[005930] 인사의 최대 관건은 3년이 된 김기남 DS부문 부회장과 고동진 무선사업부문(IM) 사장, 김현석 CE부문...
[취재수첩] '밥그릇 싸움' 예고한 노동법원 설립 논의 2020-11-05 16:59:13
분쟁에 한해서라지만 행정부에 있던 사법 영역을 다시 사법부로 가져가는 것이다. 현실화할 경우 대규모 조직·제도 개편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노동법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노동계가 재판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제고해야 한다며 신설을 요구해온 사안이다. 하지만 현 정부에서 대법원의 노동법원 신설 재추진 움직...
이건희 떠난 삼성 오늘 창립기념일…이재용 '뉴삼성' 가속페달 2020-11-01 06:00:03
별세로 초미의 관심이 쏠리는 상속과 지배구조 개편 문제 역시 이 부회장의 과제다. 이 부회장 중심 지배구조 체제가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높지만, 막대한 상속세 마련과 여당이 추진하는 일명 '삼성생명법' 등이 변수로 꼽힌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머지 않아 회장 지위를 달고 등기이사로 복귀해...
"등 두드려 주러 왔다" 대전 찾은 윤석열…100명 우르르 마중 2020-10-29 19:28:28
지혜를 모아 형사 사법 제도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국민 불편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검찰개혁 비전과 목표는 형사 법집행 과정에서 공정과 평등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인권과 방어권 보장을 위해 불구속·임의수사 원칙을 철저히 관철하고, 수사시스템도 공판중심주의 수사구조로 개편하는 등...
이건희 떠난 삼성…'3대 난제' 앞에 홀로 선 이재용 2020-10-27 06:00:01
삼성…'3대 난제' 앞에 홀로 선 이재용 사법리스크 극복·지배구조 안정·사업구조 개편 등이 당면 과제 '포스트 이건희' 비전 제시하는 것도 과제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하면서 새로운 삼성의 미래를 이끌어야 하는 총수 이재용 부회장의 부담이 더욱 가중했다. 이...
총수 이재용 시대 개막…`고비고비 첩첩산중` 2020-10-26 18:01:04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앵커-6> 지배구조 개편도 문제지만 당장 이재용 부회장은 두 개의 형사재판을 동시에 받는 사법리스크에 놓여 있습니다.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기자-6> 사실 이재용 부회장 개인에세는 `사법리스크`가 가장 큰 부담일 수 있습니다. 이미 국정농단 사건으로 1년 가까이 수감생활을 하기도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