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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보호재판 잘 넘겼어도…대법 "폭력 남편은 형사재판 대상" 2017-09-03 09:00:05
보호 처분을 내리는 제도로 1997년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과 함께 도입됐다. 2015년 전국 법원에 접수된 가정보호 사건은 2만131건에 달한다. 대법원 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부인을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기소된 남편 박모(47)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Law&Biz] 사법개혁 바람 타고… 판·검사 '변호사 개업 제한법' 봇물 2017-08-29 19:48:53
‘시니어 재판관(senior judge)’ 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대안”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운영 중인 시니어 재판관은 일정 자격을 갖춘 판사가 퇴직 후 재판 보조업무, 사법부 관련 조언, 봉사활동 등을 하면서 현직과 비슷한 대우를 받는 제도다. 미국의 시니어 재판관 수는 전체 연방판사의 30% 정...
[김도형 변호사의 금융·보험 바르게 알기 (3)] 금융기관 임직원이 '배임죄' 리스크 없이 대출 관련 업무를 하려면? 2017-08-29 16:44:33
무죄를 선고하였다. 검찰이 대법원에 대한 상고를 포기함으로써 위 사건은 확정되었다.◆dti 규정을 지키지 않고 대출을 승인하였다고 업무상 임무를 위배하였다고 단정 짓기 어려워당초 이 사건 1심 재판부는 대출 당시 시행되고 있던 dti 규정을 위반하여 대출을 실행한 것은 새마을금고에 대한 관계에서 업무에 위배되는...
'1·2심 선고 생중계' 첫 케이스 누가 될까…불복 방법은 2017-07-25 17:14:07
규정한다. 대신 재판 전부를 불복하는 항소나 상고의 이유가 될 수는 있다는 견해가 나온다. '선고 생중계로 인해 피고인의 법정변론권 등이 침해됐으니 판결을 취소해달라'는 주장의 근거가 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는 사후적인 대처 방안이라는 한계가 있다. 실제로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은 논의 단계에서부터...
조재연·박정화 대법관 취임…"국민 신뢰 회복 위해 노력" 2017-07-19 16:43:11
수 있는 제도와 법원 내외의 관행이 존재하는지를 경청해 불공정과 불합리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조 대법관은 하급심 판결을 최대한 존중하는 대법원 판결을 내리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는 "전국 법관들의 판결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며 그 판단을 최대한 존중하겠다"며 "법률심인 대법원의 대법관으로서 최종적인 법적...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7-07-16 08:00:04
비 170715-0350 사회-0036 19:02 검찰 '국정원 여직원 감금 무죄' 사건 대법원 상고 170715-0353 사회-0038 19:09 강원 동해안 폭염 주의보 해제…10∼40㎜ 비 내려 170715-0355 사회-0039 19:23 "성소수자 차별없는 세상" 빗속 무지갯빛 퍼레이드(종합) 170715-0361 사회-0040 19:36 물놀이 하다 보 수문에 발...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7-07-13 20:00:01
받아온 입학전형료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대학별·전형별로 천차만별인 전형료 산정기준을 구체화해 사실상의 인하를 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교육부 관계자는 "전형료가 대학별·전형별로 많이 다르고 책정 기준도 모호하다는 문제가 오랫동안 제기돼 온 게 사실"이라며 "산정기준을 세부적으로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할...
[한경 인터뷰] 김병준 "진영논리 빠져 사슴을 말이라 하는데 청문회제도 바꾼들 무슨 의미 있겠나" 2017-07-09 18:12:04
한다는 지적도 많습니다.“법과 제도 이상의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진영 논리가 존재하는 한 제도 개선은 의미가 없어요. 도덕성 검증을 비공개로 한다고 그 원칙이 지켜지겠습니까. 결국은 전부 공개될 겁니다. 문화를 바꿔야 합니다. 우리 정치권의 국가에 대한 비전과 전략이 너무 약합니다. 청문회에서 ‘...
"전관예우 근절 뼈를 깎는 노력" 소신발언 쏟아낸 조재연(종합) 2017-07-05 16:27:46
대법원이 공들여온 상고법원과 1심 충실화 방안 등에 대해 "오랫동안 그런 방면으로 제도를 연구했으나, 잘 진척되지 않았다"면서 "이제는 항소심 쪽으로 눈을 돌려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조 후보자는 법원이 국민을 상대로 '사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대법원에 사건이...
반장식 일자리수석, 김동연 '닮은꼴'…상고·야간대 출신 예산통 2017-07-03 18:18:12
상고와 국제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원 지역경제과장, 기획예산처 사회재정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지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재정정책과장으로 금융 구조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예산총괄심의관으로 근무하면서 ‘톱다운(top-down)’ 방식의 예산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