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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대출 규율 계속 정비해야"…채무자대리인제 제시 2019-02-14 16:30:00
정비해야"…채무자대리인제 제시 한국경제학회-서민금융연구원 학술대회 기조연설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한혜원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대출이 개인에 미치는 영향력을 감안해 이와 관련한 규제를 계속 정비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를 불법사금융 피해에서 보호하고자 금융당국이 채무자의 대리인...
'빚 대신 빛'…전주시 금융상담소, 원스톱 서민금융서비스 제공 2019-02-07 11:07:59
빛'…전주시 금융상담소, 원스톱 서민금융서비스 제공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가 과중한 채무와 경제적 궁핍의 악순환으로 고통받는 금융소외계층의 자활을 돕고 있다. 전주시는 7일 "금융상담소는 장기채무자의 채무조정과 일자리 안내, 임차보증금 저금리대출 전환안내 등 주택문제까지...
[사설] "빚은 갚아야 하는 것" 상식과 원칙 허물어서는 안 돼 2018-12-23 17:48:57
금융위원회가 지난주 발표한 서민금융지원체계 개편안의 골자는 △소액 채무자 특별 감면 프로그램 상시화 △개인워크아웃 제도 도입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신용자에 대한 1조원 규모의 긴급 생계자금 지원 등이다.소액 채무자 특별 감면은 1000만원 이하 금액을 10년 이상 장기 연체한 사람 중 소득 수준이 낮아 상환...
[연체비상] 3곳 이상서 빌린 다중채무 500조 돌파…6명중 1명 청년·노년 2018-12-23 07:05:10
보면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하위 30%) 또는 저신용(7∼10등급)인 '취약차주'는 원리금 상환액이 연 소득의 67.6%에 달했다. 버는 돈의 ⅔를 부채를 갚는데 사용한다는 의미다. 담보가 없는 이들 취약계층은 고금리인 신용대출을 받은 비중도 일반 차주의 2배에 육박한다....
서민금융 8兆로 늘린다며…또 금융사에 손 벌린 정부 2018-12-21 17:52:15
6조7000억원인 서민금융 규모를 내년에는 8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긴급 생계자금으로 늘어나는 규모가 1조원가량이다.금융위는 재원 마련을 위해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금은 금융사의 한시적 출연금, 휴면예금, 복권기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지만...
1000만원 이하 장기 소액연체자 지원 상시화 2018-12-21 17:44:34
등으로 연체가 우려되는 채무자 혹은 연체 30일 이내의 사람들을 위한 상시 채무조정지원 제도도 도입된다.금융위원회는 21일 발표한 서민금융지원체계 개편 방안에서 돈을 빌리려는 이뿐 아니라 이미 대출을 받은 뒤 상환이 어려운 사람을 위한 대책도 내놨다. 우선 장기소액연체자 지원대책인 ‘소액채무자 특별...
대부업 내몰린 저신용자 구제길 열린다 2018-12-21 17:07:02
개인 파산이나 회생, 워크아웃 신청이 가능한 만큼 이들 채무자들을 위한 일종의 특별 감면 프로그램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통합, 종합, 상담센터로 나뉘어져 있는 서민금융 지원 채널도 통합지원센터 중심으로 개편하고 전문 상담인력도 대거 늘릴 방침입니다. 한국경제TV 임원식입니다. ...
최종구 "취약차주 채무조정, 논란있지만…'신용질서' 훼손 없다" 2018-12-21 11:30:08
채무자의 상환의지, 채권금융기관의 대출행태에 영향을 미쳐 신중해야 한다는 반론도 있다"며 "서민금융 정책을 설계하는 것은 상반된 입장 간 균형을 찾아 신뢰와 공감을 얻어내는 어려운 과정"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채무에 대한 지나친 자기책임감이 추가대출을 일으키거나 채무조정 제도이용을...
최저신용자도 중금리 대출 길 열린다…긴급 생계·대환자금 신설 2018-12-21 11:30:02
심사 등을 통해 상환능력을 초과한 과도한 채무자는 대출 대상에서 제외한다.대출 금리는 신용위험 등을 감안해 10% 중후반대로 정했다.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할 경우 매년 1~2%포인트씩 금리를 인하할 방침이다. 만기 시(3~5년)에는 제도권 금융으로 연계한다.현재 최고 24%로 공급 중인 '안전망대출'의 금리도...
저소득층 1천만원 이하 빚, 3년간 잘 갚으면 나머지 탕감 2018-12-21 09:30:00
서민금융지원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채무에 대한 지나친 자기책임감이 재기 가능성을 떨어트린다"고 반박했다. 최 위원장은 "지나친 자기책임감은 추가대출을 일으키거나 채무조정 제도 이용을 지연시킨다"며 "채무자 친화적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통합·종합·상담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