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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건축사에 인허가 결정권 부여해야" 2022-08-23 09:40:25
공무원의 자의적 해석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별도 승인을 받아야 하는 황당함은 하루빨리 개선돼야 할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인허가 과정에서 건축사의 자기 결정권이 부작용을 야기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고의적 위법 여부가 중요하다"며 "외국에서는 이에 대한 강력한 처벌로 법과 제도, 관습적으로 건축사에 책임을...
전셋값 8억8000만원…개포 공무원 임대 '미달 사태' 2022-08-17 17:16:30
아파트로 교육·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이다. 강남 공무원 임대주택이 외면받은 것은 전용 59㎡가 8억8000만원에 달할 정도로 비싼 전셋값 때문이다. 전용 46㎡도 전세 보증금이 7억640만원에 달한다. 반면 서울의 다른 공무원 임대아파트인 상계주공15단지 전용 49㎡ 전셋값은 1억5280만원 수준이며, 전국에서 개포동...
다 바꾼다더니…물 스며드는 블록, 10%뿐 2022-08-15 17:05:23
“서울시 초기 계획대로 됐다면 서울 전체에서 투수 블록에서만 460만t의 물을 저장할 수 있었다”며 “이는 가로 100m, 세로 100m, 깊이 10m의 저수지 46개를 만드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했다. 그는 “배수관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투수 블록은 배수로로 가는 물의 양을 줄여줘 저지대로 물이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독] 물난리 때만 반짝 대책…예산부족으로 '투수 블록' 10년째 '공사중' 2022-08-15 15:42:49
서울시 초기 계획대로 됐다면 서울시 전체에서 투수 블록에서만 460만t의 물을 저장할 수 있었다”며 “이는 가로 100m, 세로 100m, 깊이 10m의 저수지 46개를 만드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했다. 그는 “배수관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투수 블록은 배수로로 가는 물의 양을 줄여줘 저지대로 물이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강남에 갇혔다 하시더니"…폭우 속 영웅들 맹활약에 감동 [이슈+] 2022-08-14 06:48:54
의인(義人)들이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 일대에 물폭탄이 떨어진 날, 온라인 커뮤니티는 "강남역에 슈퍼맨이 등장했다"는 제보로 떠들썩했다. 슈퍼맨의 정체는 바로 새로 산 옷을 입고 출근했던 한 집안의 가장이었다. 그는 강남역 인근 도로가 침수되자 빗물받이를 들어 올려 물이 잘 빠지도록 한 뒤 주...
정부·지자체 상대 침수피해 손배소…사실상 어려워 2022-08-11 17:44:28
본 일부 시민은 이번 홍수의 책임을 서울시에 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시가 홍수 예산 삭감 및 배수터널 공사 중단으로 침수 피해를 키웠다는 것이다. 또한 시민이 배수시설 청소에 나서는 등 관리 소홀 문제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판례를 살펴보면 천재지변 수준의 폭우로...
김동연 경기지사 "도정에 '쓴소리'하는 레드팀 만들겠다" 2022-08-11 17:40:36
아니다"라며 "경제위기를 겪은 관료로서 최근 위기 대응과 관련해 의견을 제시하며 국무위원들과 토론도 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기지사 당선인 자격으로 경기지사의 국무회의 참석을 요구한 바 있다. 현재 지자체단체장으로선 서울시장이 유일하게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서울시장의 경우 의결권은...
안양천 방수문 열고 퇴근한 공무원…경찰은 침수정보 늑장 공유 2022-08-11 17:26:30
제기되고 있다. 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은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한 방수문을 열어 놓은 채 퇴근했고, 경찰청은 교통통제 정보를 내비게이션업체에 뒤늦게 공유해 폭우 속 혼선을 야기했다. 행정기관들의 ‘뒷북 대처’에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방수문 열어놓고 퇴근11일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8일...
김경호 구청장은, 잔뼈 굵은 '행정통'…서울시 지하철 스크린도어 설치 주도 2022-08-09 16:39:25
탈환했다. 광진구청장 출마를 결심한 데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권유가 결정적이었다. 둘 사이의 인연은 오 시장이 2006년 서울시장에 처음 당선된 뒤 1호 공약으로 내세웠던 서울 대기질 개선사업을 김 구청장이 총괄하면서 시작됐다. 서울시청 근무 시절 시내 경유버스의 CNG(천연가스) 버스 전환, 지하철 스크린도어 설치 ...
"누가 타겠나" 비웃음…'1호 전기차' 사서 고생한 男 대박 [긱스] 2022-08-04 10:52:03
긱스(Geeks)가 만났습니다. 서울시 1호 전기차 오너"제가 원래 남들이 안 하는 것, 하지 말라는 것을 잘해요. 전기차 구입도, 충전 사업도 마찬가지였죠. " 지난달 경기 분당의 사무실에서 만난 최영석 대표는 10여넌전까지 데이터 분석회사에 다니고 있었다. 그가 맡은 분야는 차량 사고·데이터 분석 업무였다. 전기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