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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더 있다" 주저없이 불길로…'문경 화재' 소방관 2명 끝내 순직 2024-02-01 18:38:19
고립됐다. 수색에 나선 소방대원들은 이날 0시21분과 오전 3시54분에 각각 두 소방관이 숨져있는 걸 발견했다. 공장 관계자들은 모두 밖으로 빠져나온 뒤였다. 소방 관계자는 “재난 현장 표준작전 절차(SOP)상 혹시 모를 인명 수색을 위해 현장에 들어간 것”이라며 “화점을 찾는 과정에서 급속히 연소가 확대되면서...
이재명 "소방관도 안전한 나라 돼야"…순직 소방관 조문 2024-02-01 16:31:00
이 대표는 "무인 로봇 형태의 수색 구조 장비들을 개발해야 되는데, 그 부분은 실제로는 정부의 연구개발(R&D) 투자가 상당히 많이 필요하다"며 "수요가 많지 않아서, 군 또는 소방에만 필요하기 때문에 민간 영역에선 사실상 (연구개발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공공 영역, 특히 정부 영역에서 넓은 전 세계 시장을...
"사람 있을 수도…" 순직 소방관들, 이 말에 불길 뛰어들었다 2024-02-01 14:36:41
김 소방교와 박 소방사는 출동 지령을 받고 현장에 8분 만에 도착해 건물 안에 공장 관계자 등 "구조할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건물 내부로 진입했다. 최초 발화점으로 추정되고 있는 건물 3층에서 인명 검색을 하던 두 대원은 화재 발생 약 37분 만인 공장 건물 내부에 고립됐다. 탈출 직전 급격히...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로 구조대원 2명 순직 2024-02-01 08:48:09
경북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로 현장에 투입됐다가 고립된 구조대원 2명이 모두 숨진채 발견됐다. 순직한 대원들은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모(27) 소방교와 박모(35) 소방사다. 경북도소방본부는 1일 오전 4시 14분께 경북 문경시 신기동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한 육가공공장에서 화재 진화 도중 고립됐다가 숨진...
문경 화재 소방관 2명 끝내 주검으로…"최선 다했다" 2024-02-01 07:37:06
있었다. 시신 위에 구조물이 많이 쌓여 있어 수색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두 사람 모두 맨눈으로는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여서 DNA 검사를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배종혁 경북 문경소방서장은 "고립됐던 구조대원들이 똑같은 복장을 하고 투입돼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다"며 "분명한 건 대원들이 최...
김용, 보석 조건 어기고 '위증교사' 가담자 접촉 정황 2024-01-30 10:00:08
박씨가 압수수색을 당한 지난해 8월 24일에는 김씨가 박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압수수색 진행 상황을 파악하려다가 현장에 있던 수사팀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진다. 법원은 지난해 5월 김씨를 보석 석방하면서 사건 관련자들과 직접 접촉은 물론 통화·문자 등을 통한 연락을 금지했다. 검찰은 박씨와 서씨가 지난해 5월...
아파트 외벽에 'SOS' 펄럭…20시간 갇힌 노인 '극적 구조' 2024-01-30 09:32:21
급히 현장으로 나갔다. 도화동 아파트에 도착해 종이가 걸린 고층을 올려다봤지만, 밖에서는 몇층인지 알기 어려웠다. 경찰관은 15층부터 가구마다 초인종을 눌러 구조 요청자를 찾기 시작했다. 문제가 된 층은 28층. 28층에 사는 가구만 초인종에 반응이 없었다. 경찰관은 28층 주인 아들 번호를 파악해 비밀번호를 받아...
아파트 외벽에 'SOS'…장난인 줄 알았는데 '깜짝' 2024-01-29 22:00:49
"현장 사진을 좀 찍어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곧이어 고층 아파트 창문에 종이 한장이 걸린 사진이 전송됐다. 미추홀경찰서 도화지구대 소속 경찰관 7명이 급파됐다. 아파트에 도착해 종이가 걸린 고층을 올려다봤지만, 밖에서는 몇층인지 알기 어려웠다. 경찰관 일부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찾아가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이런 신고는 처음"…아파트 외벽에 'SOS' 표시 걸린 사연은 2024-01-29 21:41:03
"현장 사진을 좀 찍어 보내달라"고 요청했고, 곧이어 고층 아파트 창문에 종이 한장이 걸린 사진이 전송됐다. 미추홀경찰서 도화지구대 소속 경찰관 7명은 최단 시간 안에 출동해야 하는 '코드1' 지령을 상황실로부터 전달받고 순찰차 3대에 나눠타고 급히 현장으로 나갔다. 도화동 아파트에 도착해 종이가 걸린...
'배현진 습격' 중학생 주거지 압수수색…경찰 "면밀하게 조사" 2024-01-29 14:46:02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거지 압수수색으로 A군의 노트북을 확보하고 휴대전화에 대해서는 체포 당일 임의제출 받은 뒤 압수 절차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부모를 상대로 피의자의 행적과 평소 성향을 조사했다"며 "과거 행적을 확인하기 위해 통화 내역과 CC(폐쇄회로)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