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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에든버러] "난타만 알던 외국인들, 이젠 K퍼포머들에 열광" 2023-08-17 11:11:31
네덜란드 26개 도시를 투어 하기도 했다. “앞으로 코리안 시즌에서 티켓이 잘 팔리는 공연 뿐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공연을 올리고 싶어요. 한국 문화가 이렇게 성장했고, 한국의 공연예술이 얼마나 완성도가 높은 지 세계 관객들에게 알릴 겁니다.” 에든버러=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판소리 말맛, 외국인이 알아챌 때 짜릿했죠" 2023-08-15 18:12:01
매력으로 느꼈다는 것이다. 트로이의 여인들은 2016년 한국 무대에 처음 올라 호평을 받은 뒤 해외로 무대를 넓혔다. 배 작가는 “판소리라는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이 인류가 보편적으로 느끼는 스토리와 만나면 전 세계 누구든 좋아하는 공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든버러=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창극으로 풀어낸 '트로이의 여인들' 英 에든버러 울리다 2023-08-11 18:06:39
앙코르 곡으로 ‘아리랑’을 연주해 주목받았다. 스코틀랜드 최대 언론 스코츠맨은 “연주자 네 명의 개성과 전체적인 조화가 절묘한 균형을 이룬 공연”이라고 평했다. KBS교향악단은 11일 어셔홀에서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을 연주했다. 에든버러=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매일 새벽 2시22분 '뚜벅뚜벅'…섬뜩한 공포가 몰려온다 2023-08-10 18:06:13
반전은 이 작품의 최대 매력이다. 연극 전체를 다시 돌아보도록 만든다. 내가 잘 안다고 믿었던 사람의 진짜 모습은 무엇이었을까? 어떤 반전인지는 직접 공연장에 가서 확인하시길. 친구 혹은 연인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연극이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오는 9월 2일까지.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관객과 악단 뒤섞인 무대에서 하모니를 찾다 2023-08-09 17:35:23
대담에서 이렇게 말했다. “오케스트라는 살아남기 위해 바뀌어야 합니다. 몇백 년 전 곡을 반복해서 연주하는 걸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관객을 위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개발하길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클래식과 오케스트라는 지금보다 훨씬 더 유연해져야 해요.” 에든버러=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틱톡 같은 토막극 20여개로 듣도 보도 못한 쇼 선보일 것" 2023-08-06 18:38:49
말했다. 공연 후반부엔 프로젝트 밴드 ‘벡현진씨’ 멤버들의 라이브 연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본인 이름을 따서 밴드 이름을 만들었지만 분리하고 싶어 성을 ‘백’이 아닌 ‘벡’으로 바꿨다고 했다. 색소폰 기타 콘트라베이스 키보드 트럼펫 드럼 등으로 구성된 연주를 선보인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이 아침의 화가] 지옥 같았던 삶, 예술로 승화한 '멕시코 작가' 2023-08-04 18:13:58
확인된다. 칼로의 사연 많은 인생은 수많은 후배 예술가에게 영감을 줬다. 영국의 록그룹 콜드플레이의 대표곡 중 하나인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는 칼로가 세상을 떠나기 8일 전에 그린 유작에서 따온 제목이다. 2002년엔 그의 삶을 다룬 영화 ‘프리다’가 개봉하기도 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보고 싶을 때, 듣고 싶을 때, 읽고 싶을 때…지금, 아르떼 2023-08-03 18:47:16
로는 프란츠 카프카(문학), 천경자(미술), 얍 판 츠베덴(클래식 음악), 그레타 거윅(영화) 등이 있다. 지금 가장 주목받는 예술가들에 대한 실시간 정보도 놓치지 않는다. 동시대 예술가, 과거의 거장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아티스트DB다. 김보라/이태호/신연수/안시욱/최다은 기자 destinybr@hankyung.com
"인공지능이 연극 대본 쓰고 출연까지…'AI 예술'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을 것" 2023-08-03 18:45:25
마무리할 때쯤 시아가 쓴 시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김 교수는 시아가 쓴 ‘시를 쓰는 이유’의 한 구절을 읊었다. “시를 쓴다는 것은/세상에서 가장 짧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말을 줄이는 것입니다./줄일 수 있는 말이 아직도 많이 있을 때/그때 씁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파멸 부르는 여인 '카르멘'…노래없이 연극으로 만난다 2023-08-02 18:30:05
느낄 수 있는 미학을 지키려고 했다”며 “원작보다 더 격렬하고 격정적으로 각색해 노래로 표현하지 않아도 에너지가 느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르멘과 돈 호세는 각각 배우 서지우와 김병희가 맡는다. 공연은 다음달 8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