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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주자 입지 굳힌 이재명, 전례없는 영향력 행사할 듯 2024-04-11 00:09:58
압승으로 이재명 대표는 야권 유력 대권주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됐다. 압도적 의석을 등에 업고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0석에 가까운 의석을 거느린 거대 야당 당수로서 국내 정치권에서 갖는 영향력도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막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는 10일 오후 방송...
본선까지 이어진 '비명횡사'…'野 탈당파' 생환 실패 2024-04-10 23:29:23
유성을 후보로 출마했지만 민주당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 이재묵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현재 민주당의 지지층은 굉장히 견고한데다 다른 목소리를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민주당 탈당파의 행보는 이 같은 야권의 단일 대오를 흐트러뜨리고 분열시키는 ‘해당(害黨) 행위’ 정도로 인식돼 환영받기...
'81세' 박지원 최고령 당선…4년 만에 여의도 귀환한 '정치 9단' 2024-04-10 22:43:07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그는 이번 야권의 압승이 예상되는 총선 결과를 놓고는 “이제 윤 대통령께서도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들이고, 남은 3년은 제발 변해야 한다”며 “김건희·채상병·이태원 특검을 수용하고, 서민경제와 남북 관계, 외교, 민주주의가 더는 파탄나지 않도록 국정기조를 전면 쇄신해야 한다”고...
사전투표자 45%는 '5060'…단일 세대는 60대 '22.7%' 최다 2024-04-10 21:34:08
40대가 216만7천505명(15.65%)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야권의 핵심 지지층 세대로 분류되는 4050이 약 40%의 참여율을 보인 것이다. 단일 세대로는 60대가 314만1천737명(22.69%)으로 가장 높은 참여를 기록했다. 70대 이상은 207만3천764명(14.97%)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참여율을 보인 세대는 30대로...
이재명 "민생 책임지라는 요구 받들 것"…한동훈 "최선 다했지만 결과 실망" 2024-04-10 21:19:15
야권 잠룡에 대한 견제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정치적 입지 쪼그라든 한동훈…'마지노선' 120~130석마저 붕괴 '총선 후 유학설'엔 선 그었지만…정치권 "운신의 폭 좁아질 것" 이번 총선을 이끌며 여권 차기 유력 대권 주자로 거론되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고동진·안도걸 등 경제통 10여 명 배지 달 듯 2024-04-10 21:15:19
사장도 당선에 성공했다. 서울 강남병에서 야권 텃밭인 경기 화성정으로 지역구를 옮긴 유경준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 출신으로 대전 동구에 도전한 윤창현 의원은 모두 재선에 실패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를 지낸 윤희숙 전 의원(서울 중·성동갑) 역시 더불어민주당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 야권에...
"정부·여당에 분노" 진보 결집 강했다…67% 투표율, 野에 유리 2024-04-10 21:13:49
전망이 나왔다. 예년보다 높은 투표율은 야권 지지자들이 결집해 ‘분노 투표’를 했을 가능성을 암시하기 때문이다. 야권 지지자들로선 민주당 외에도 ‘정권 심판’을 내세운 조국혁신당과 새로운미래 등 선택지가 추가되면서 투표장에 나설 유인이 됐다는 설명이다. ○‘보수 결집’ 없었다제22대 총선 투표율은 70% 벽...
비례 선거, 조국혁신당 돌풍 현실이 됐다 2024-04-10 21:11:36
야권 내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동시에 범야권의 대여 투쟁 강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오전 3시 기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득표율은 23.5%로 집계되면서 5석을 확보했다. 이 시각 국민의미래는 38.2%로 9석, 더불어민주연합 26.2%으로 6석을 각각 가졌다. 앞서 지상파 방송 3사(KBS·SBS·MBC)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 참패…정권 심판 매서웠다 2024-04-10 21:09:33
등 범야권이 180석 이상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은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다시 한번 단독 과반으로 국회를 장악하게 됐다. 11일 오전 4시 기준(전국 개표율 97.5%)으로 민주당은 161개 지역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비례대표는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 민주당 위성정당인...
22대 총선 최종 투표율 67%…32년 만에 '최고' 2024-04-10 21:06:11
연령별로 살펴보면 야권 핵심 지지층인 4050세대가 40%에 가까운 참여율을 기록했다. 50대는 311만7556명(22.51%), 40대는 216만7505명(15.65%)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단일 세대로는 60대가 314만1737명(22.69%)이 투표해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70대 이상은 207만3764명(14.97%)이었다. ‘캐스팅보터’로 주목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