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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진, 제자 보호엔 '한마음'…파업 참여엔 '신중' 2020-08-28 15:22:14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들이 31일부터 외래진료를 축소한다는 소식에 교수들이 집단휴진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했으나 병원 측은 "파업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들은 이날 공식 입장을 내 "전임의·전공의 파업의 여파로 모든 교수의 업무가 가중한 데 따라 연기 가...
서울대병원 내과, 31일부터 진료 축소 "상황 지속되면 진료 중단" 2020-08-28 11:38:26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내과 교수들은 외래진료는 물론 내과병동 입원 환자, 응급 환자, 중환자는 물론 코로나19 환자 관리와 야간 당직 등을 모두 담당하고 있다. 내과는 암환자와 같은 중증 환자가 많고, 코로나19 환자와 같은 감염병 진료도 맡고 있어서 교수들의 업무 부담이 큰 편이다. 만성질환으로...
서울대병원 내과 31일부터 진료 축소…"파업 아니다"(종합) 2020-08-28 11:25:46
내과에서는 31일부터 일주일간 외래진료와 시술 등의 진료를 축소하고, 입원환자 진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교수들의 업무가 가중된 상황에서 응급하고 위중한 환자 위주로 보기 위해서 일부 진료를 축소한 것"이라며 "업무를 중단하거나 파업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1일...
서울대병원 내과 31일부터 진료 축소…"업무중단·파업 아니다" 2020-08-28 10:39:57
내과 외래진료를 축소한다. 전임의(펠로)와 전공의들의 업무 공백이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 서울대병원은 28일 오전 진료과장 회의를 열어 내과 교수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내과 교수들은 외래진료는 물론 내과병동 입원 환자, 응급 환자, 중환자는 물론 신종...
의협 집단휴진 속 전공의 업무 복귀 '요원'…장기화 '불씨' 2020-08-28 05:00:00
가세하면서 인력난이 현실화했다. 병원들은 외래 진료 일정을 바꾸고 수술을 줄이면서 전공의와 전임의 업무공백에 대응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은 수술 건수를 30% 축소했고 서울대병원은 평소의 '절반' 수준만 소화하고 있다. 병원은 교수들까지 총동원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애쓰고 있지만,...
의료계 파업 이틀째, 환자도 병원도 '시름'…"결단 필요한 때" 2020-08-27 07:14:05
곳곳에서는 환자의 불편이 잇따르고 있다. 외래 진료나 수술이 연기되거나 응급실로 환자가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진 환자도 적지 않다. 실제 서울대병원은 평소 수술 건수의 절반 정도만 소화하고 있고 서울성모병원이나 서울아산병원도 수술을 30%가량 줄였다. 서울아산병원은 전체 의사 1800여명 중 전공의 500여명...
집단휴진 이틀째, 의사·간호사 업무 가중…"정부·의료계 결단 필요" 2020-08-27 06:57:36
총동원되고 있다. 문제는 교수들이 당직에 외래 진료, 수술, 입원 환자 관리까지 전부 맡다 보니 머지않아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 일부 대형병원에서는 교수들이 외래 진료를 더 줄여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대학병원 관계자는 "상황이 길어질수록 남아있는 의사, 간호사들의 업무...
환자 불만·수술 공백에…집단휴진 속 간호사들의 고충 2020-08-27 06:00:00
간호사들의 고충 간호사-교수진 소통 문제에 의료 질 저하 우려도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남아있는 의료진이 환자분들 불만은 다 떠맡게 되네요." 서울 소재 대형병원 산부인과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A씨는 전공의와 전문의 집단 휴진이 장기화하면서 생긴 공백을 메꾸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라며 이같이...
집단휴진 이틀째 의사도,환자도 끙끙…"정부·의료계 결단 필요" 2020-08-27 05:00:00
총동원되고 있다. 문제는 교수들이 당직에 외래 진료, 수술, 입원 환자 관리까지 전부 맡다 보니 머지않아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 일부 대형병원에서는 교수들이 외래 진료를 더 줄여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대학병원 관계자는 "상황이 길어질수록 남아있는 의사, 간호사들의 업무...
癌수술 한달 넘게 밀리고, 응급실선 퇴짜…"환자 목숨 볼모로 삼나" 2020-08-26 17:06:41
의대 교수들은 이날 의료계 파업에 동참할 수 있다는 입장문을 냈다. 이들은 “의대생, 전공의의 집단행동은 불합리한 의료정책에 대한 반발에서 비롯된 순수한 열정의 산물”이라며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게 된다면 스승인 우리 교수들이 나설 것”이라고 했다. 양길성/김남영/최다은/천안=강태우/광주=임동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