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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회장, 성과 내고 절차 갖춘다면 5연임도 가능" 2023-04-04 18:03:56
둘 수 있다. ▷장동한 건국대 국제무역학과 교수=금융 소비자들의 금융 이해력이 많이 부족하다. 전 국민 대상 온라인 금융강의 도입 등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 ▷이 원장=동의한다. 금융감독원 내에 금융교육국이란 별도 조직이 있다. 자산운용 등의 분야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교육이 필요하다는 문제 인식을 하고 있다....
IMF 때 투입된 공적자금 상환에 향후 12조6천억 부담해야 2023-03-31 14:30:00
총 상환부담 58조8천억으로 재계산…국민부담 줄어 예금 보호 한도·예보료율 개선안 8월까지 마련…연금저축 별도 보호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임수정 기자 = 외환위기 당시 대규모로 투입된 공적자금 중 남은 빚 규모가 12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31일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가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중국의 은행위기 음모…미국 국채 팔아 돈줄 더 조인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3-03-27 07:14:47
중에서는 성장률과 경상수지를 중시한다. 외환위기를 경험했던 낙인(stigma) 국가는 외환보유고가 최광의 개념의 캡티윤 모델로 추정한 적정수준 이상 확보했는지도 주목한다. 우리 경제는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0.4%로 역성장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인플레 타겟팅선을 2배 이상 웃도는 수준이 6개월 이상 지속되고...
SVB 사태의 교훈? "챌린저뱅크·지방은행 신설 신중해야" 2023-03-24 13:17:01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거 외환위기 때도 대구지역 중소기업을 전담하던 대동은행, 기업금융에 특화됐던 평화은행, 지역색이 강했던 동남은행과 경기은행, 충청은행 등이 퇴출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서 실장은 "경쟁 강화 취지는 이해하지만 현재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및 기존은행의 자본확충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한일 재무장관 회의 7년만에 열리나…정부, 재개 검토 2023-03-21 06:22:00
관계 '정상화'를 천명하며 금융·외환 협력을 늘려가기로 한 만큼, 재무 당국 간 대화 채널 복원이 우선해 진행될 예정이다. 끊어진 대화의 다리를 이은 다음 금융·외환 분야의 구체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의미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뱅크런' 남의 일 아니다…예금 '전액 보호‘ 가능한 걸까 [김보미의 머니뭐니] 2023-03-18 06:01:00
'전액' 보호 사례는 있다 과거 국내에서도 예금을 전액 보호해준 사례는 있다. 1997년 11월 정부는 금융시장안정대책 발표를 통해 "금융회사가 파산 혹은 인수합병 과정에서 없어지더라도 예금이자 전액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외환 위기 시절 금융 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 1997년 11월부터 다음...
전면에 나서는 중국 공산당…중앙금융위원회 신설 2023-03-17 11:17:09
국가기구의 금융 관련 조직을 총괄하는 금융공작(업무)위원회도 설립했다. 같은 이름의 금융공작위원회가 아시아 외환위기가 있었던 1998년 조직돼 2002년까지 활동한 바 있다. 당시에는 금융 전반을 총괄하는 막강한 권한을 행사했다. 이번 개혁방안은 금융위원회, 금융공작위원회 순으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금융위원회가...
SVB 미봉책 속 'CS 사태' 또 터졌다 급랭하는 글로벌 자금줄, 결국 신흥국에 전염?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3-03-16 08:39:16
구제금융국, 외환위기 조장→中으로 경제예속 Q. 궁금한 것은 신흥국이 IMF의 구제금융 신청을 하면 다 받을 수 있는 건가요? IMF도 이미 어려운 처지에 있지 않습니까? - IMF, 2차 대전 이후 국제금융시장 안정 위해 설립 - 구제금융, 원칙적으로 IMF 회원국 1차 대상 - gold transit(특별쿼터), 금융 불안시...
"SVB 사태 때도 가장 많이 흔들렸다" 이류 통화로 전락한 원화, 이참에 화폐개혁?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3-03-15 08:07:46
각국 중앙은행, 연준 따라가기 바빠 - 경제주체와 외환시장 비롯한 금융시장 혼선 - ‘대(大·great)’자가 붙을 만큼 격변과 혼선 - 환율 등 각종 금융변수 변동성 크게 확대 Q.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확대된 데에는 미국 측 요인보다 우리 측 요인이 더 크지 않느냐는 시각도 많지 않습니까? - 원화 변동성, 외국인...
숨가빴던 美 기준금리 인상 1년…'Fed 무용론' 왜 나오나 [한상춘의 World View] 2023-03-14 17:53:34
유의미하게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처럼 외환위기 경험국은 무역수지, 외환 보유, 성장률 등과 같은 펀더멘털 요인이 외국인 자금 유출입을 결정하는 데 더 중요한 요인이다. 지난 1년 동안 내부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Fed를 따라간다는 인상을 주는 식의 통화정책을 계속해서 가져가서는 곤란하다. 한은처럼 통화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