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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박·연령·기저질환' 등으로 코로나19 고위험군 선별" 2020-02-27 15:00:35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배정하는 게 원칙"이라며 "예를 들어 맥박, 연령, 기저질환 등의 요인을 놓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하면서 환자의 중증도를 적절히 판단하고, 분류하는 게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나온 발언이다. 이날 대구에서는 병상 부족으로 입원 대기 중이던...

  • `코로나19` 확진자 절반 이상이 집단내 감염 2020-02-27 14:56:38

    이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자가 731명, 청도대남병원은 114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신천지 대구교회, 청도대남병원 이외에도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집단내 감염 사례는 부산 온천교회(29명), 이스라엘 성지순례단(29명), 경북 칠곡 밀알사랑의 집(23명), 서울 은평성모병원(11명) 등 모두 937명에 달한다. 이는...

  • "코로나19 재감염 가능성 판단하려면 추가 사례 연구 필요" 2020-02-27 14:46:17

    있다"고 부연했다. NHK 등 일본 언론은 이날 일본 오사카부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지난달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해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재차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방역당국 "서울은 은평성모병원, 부산은 온천교회 중심 확산"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1A7JWcCf5Dg]...

  • '우한 교민' 24번 환자 완쾌…확진 21일만 격리 해제 예정 2020-02-27 14:34:07

    의료진이 환자의 기저 질환, 후유증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방역당국 "서울은 은평성모병원, 부산은 온천교회 중심 확산"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1A7JWcCf5Dg] 24번 환자는 지난달 31일 우한에서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 '1차 교민' 중 한 명이다. 앞서 확진 받은 13번 환자(28세...

  •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없다…유전자분석서 발견 못해" 2020-02-27 14:01:56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현재 바이러스 특성을 분석하고 있어 예방과 대응을 위한 보다 상세한 분석 결과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hg@yna.co.kr 방역당국 "서울은 은평성모병원, 부산은 온천교회 중심 확산"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1A7JWcCf5Dg]...

  • 양천구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헌혈버스 근무 20대女 2020-02-27 13:18:04

    확진자가 잇따르는 은평성모병원을 방문한 사실도 확인됐다. A씨는 20일 처음으로 인후통과 발열 증상을 느꼈으며, 2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뒤 26일 저녁 양성 통보를 받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방문지는 이마트 신월점(24일 오후 4시께)과 식당(25일 낮 12시께 금화왕돈까스 신월점)이다. 양천구는...

  • 코로나19 서울 확진 54명…은평성모병원 관련 감염자 7명으로 2020-02-26 23:47:21

    교회와 노인회관 등을 통한 감염사례가 확인되는가 하면 은평성모병원 등을 통한 병원 내 감염도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서울시 집계 기준 서울의 확진자 수는 51명(퇴원자 9명 포함)으로, 전날 오후 6시 집계 대비 11명 늘었다. 이어 강남구는 관내에서 2명이 26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

  • 을지로 SKT타워 사흘간 폐쇄…은평성모병원서 가족 간호하던 직원 감염 2020-02-26 17:56:05

    확산되고 있다. 서울은 은평성모병원에서만 이날까지 7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서울 은평구에 따르면 은평성모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에서 근무하던 이송요원이 161번 확진자로 판정된 지 닷새 만이다. 은평성모병원 관련...

  • 박원순 "집회 금지 지역 확대, 선별진료소 누구나 이용해야" 2020-02-26 11:45:47

    은평성모병원, 명성교회 등 대형 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 "대형병원이 뚫린 건 서울에서는 처음"이라며 "40여 명의 시·구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확대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추가 확산에 대비해야 한다. 역학조사를 통해 발견된 동선에...

  • 코로나19 신규 환자 169명…확진자 1천명 돌파 2020-02-26 10:51:35

    LA 항공편에도 탑승했습니다. 서울에선 병원 내 감염도 속출했습니다. 은평 성모병원에선 환자 이송요원과 입원환자, 환자의 간병인 등 5명의 확진환자가 나왔습니다. 또 경찰병원 응급실 간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응급실이 폐쇄됐고, 서울재활병원에 근무하는 치료사도 전날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