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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한 인권 관련 유엔 안보리 회의 개최 요구 2023-08-10 23:05:31
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 개최를 요구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1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인권탄압 문제는 국제 평화와 안보 문제와도 밀접하게 연관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미일이 알바니아와 함께 서명한 북한 인권 관련 안보리...
EU, '러 동맹' 벨라루스 연일 경계 목소리…추가 제재 경고도 2023-08-08 20:44:24
루카셴코 대통령이 이끄는 벨라루스 정권의 국내 인권탄압에 대해서도 규탄 목소리를 높였다. EU는 지난 2020년 8월 9일 치러진 벨라루스 대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한 뒤 "당시 수천여명의 벨라루스인들이 자신들의 투표권을 지키려고 거리로 나섰지만 루카셴코 정권에 의해 잔혹하게 진압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3년이 지...
니카라과 정부, 친정부 언론 활용해 '중국 홍보'…"외교적 구애" 2023-08-08 02:20:41
집권과 인권 탄압 등으로 국제사회에서 고립된 오르테가 정권이 중국을 외교의 주요 파트너로 의지하고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오르테가에 의해 추방된 정치인 펠릭스 마라디아가는 라프렌사 인터뷰에서 "특히 니카라과 젊은 층이 중국 의제를 위한 대변인처럼 활동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베네수엘라, 자선단체 탄압 논란…법원 "적십자회장 해임" 2023-08-07 04:44:06
베네수엘라, 자선단체 탄압 논란…법원 "적십자회장 해임" "직원 괴롭힘 혐의 수사위해 필요" 검찰 신청 인용…시민단체는 반발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40여년간 국제 자선단체를 이끈 수장이 직원 괴롭힘 논란에 휘말리며 법원 명령에 의해 해임됐다. 6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중국, 신장에 개도국 외교사절 초청…'인권탄압 논란 희석' 2023-08-06 10:57:04
신장에 개도국 외교사절 초청…'인권탄압 논란 희석'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이 미국과 영국 등 서방으로부터 소수민족의 인권을 탄압한다는 비판을 받는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구에 개발도상국 외교사절을 초청하며 인권침해 논란 희석에 나섰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각국 친중단체 돈줄 찾아보니 미국인 갑부…3천억대 자금 지원 2023-08-06 01:22:15
신장 위구르 인권탄압은 미국의 날조라는 주장이 교육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 대해선 '아프리카 각국의 발전을 위한 기회'라는 주장도 교육됐다. 이 같은 교육 내용에 이의를 제기한 참가자들은 질책당하거나, 다음 행사에 초대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oman@yna.co.kr (끝)...
시진핑, 올해 외국 방문 이틀에 불과한 이유…내정에 발목? 2023-08-04 10:53:12
정책, 신장위구르 인권 탄압,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용인 등으로 중국에 대한 비호감이 증가한 점도 외국 지도자들이 시 주석 초청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미국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의 닐 토머스 연구원은 "서구 지도자들은 시 주석을 만남으로써 찬사를 받기보다는 비판받을 가능성이 더...
미얀마군, 쿠데타 이후 '민간인 학살' 144건…1천595명 살해 2023-08-03 15:03:03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미얀마 인권단체 카레니 인권그룹 설립자인 꼬 반야르는 이라와디에 "민주 저항 세력에 대한 지원을 막는다는 명분 아래 마을의 가옥을 불 지르고 민간인을 학살하는 것은 미얀마군의 오랜 소수민족 탄압 전략"이라며 "최근 점점 도심 쪽으로 옮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얀마군의 ...
아프간 탈레반 이젠 악기 불태워…"청년들 잘못된 길로 인도" 2023-08-01 12:01:06
음악계는 탈레반의 복귀로 다시금 탄압받고 있다고 BBC는 설명했다. 탈레반은 지난 2년간 이슬람 율법을 엄격히 해석한 것을 바탕으로 여성의 외부 이동시 남성 동반 의무화, 여성의 공공장소 및 학교 출입 금지, 여성의 미용실 이용 금지 등 조치를 내려 국제사회로부터 인권을 억압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dk@yna.co.kr...
필리핀 간 EU 수장, 中겨냥 작심발언…"불법 무력사용 용인불가"(종합) 2023-08-01 01:26:03
EU 입장에서는 그간 필리핀의 인권 탄압을 문제 삼으며 악화한 관계를 개선하려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마르코스 대통령의 전임자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2016~2022) 재임 기간 필리핀은 '마약과의 전쟁'으로 불리는 무리한 유혈 소탕전을 벌이면서 서방으로부터 인권 탄압이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