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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이번 주제는 조국...여권 “왜곡됐다” vs 야권 “사퇴하라” 2019-08-27 23:03:11
사법개혁의 적임자가 여전히 조국인가를 놓고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과 의혹이 우리 사회를 흔들고 있다. 특히 딸의 논문과 대학 입시, 장학금 수여 과정에 특혜 논란이 일면서 여론이 악화되고,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까지 떨어지고 있다. 여권은 “부풀려지고 왜곡됐다”며...
한국당 "조국 가족도 증인 채택" vs 與 "비열한 정치"…치열한 기싸움 2019-08-27 17:26:58
입시 논란에 휩싸인 조 후보자의 딸 등 조 후보자 가족 7명도 포함됐다. 민주당은 “조 후보자 가족을 불러 모욕을 주는 형식의 청문회는 받을 수 없다”고 맞섰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당은 ‘야당의 증인, 참고인 요구를 일체의 거절 없이 수용하라’고...
문 대통령 지지하던 중도층…'조국 논란' 이후 급속히 이탈 2019-08-27 16:28:29
건 개혁과 공정성 회복인데 현 정부는 내내 ‘개혁 대 적폐’만 외쳤다”며 “결국 정치지형이 다시 보수와 진보 간의 진영 대결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민주당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산토끼’는 다 놓쳐버린 꼴”이라고 지적했다. 김우섭/성상훈 기자...
檢 조국 압수수색, 민주당 "방해의도 아닌가" 강력 반발 2019-08-27 13:58:52
말했다. 또한 "이번 압수수색이 검찰 개혁을 방해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아니길 바란다"며 "검찰은 인사청문회 결과를 보고 검증 과정에서 해소되지 않은 의혹이 있다면 그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달라"고 전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조국 딸 입시와 사모펀드, 부동산, 학원 재단 등 관련 사건...
"송구" 고개 숙이며 검찰개혁 비전 발표 2019-08-26 17:24:03
이 문제(검찰개혁)는 계속 제가 고민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지난 20일에 이어 두 번째로 장관 후보자 신분으로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정책 주제는 ‘검찰개혁’으로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 법제화 지원 △재산비례 벌금제 시행 △범죄수익 환수 강화...
정의당 만난 조국 청문회 준비단 "국민 눈높이에 미흡하다는 것 알고 있다" 2019-08-26 16:46:31
후보자를 지명할 때만 해도 ‘사법개혁의 적임자’라며 적격하다는 입장이었지만, 부동산과 펀드투자 논란에 이어 딸의 입시 등을 둘러싼 의혹이 잇따라 터지자 최종 판단을 유보하고 조 후보자에게 소명을 요청했다. 정의당은 조 후보자의 공식 소명을 들은 후 당내 의견을 수렴해 적격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조국의 짐, 조국의 덫 [권영훈 기자의 청와대는 지금] 2019-08-26 16:17:36
사법개혁을 위해 조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지만 걷잡을 수 없는 후폭풍이 우려된다. 정치권에서는 `조국발(發) 레임덕`마저 지적하고 있다. 맹자의 `여민동락(與民同樂)`을 보면 `임금과 백성은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뜻이다. 다시말해 `백성에게 고통을 주면서 왕만 즐길 경우 백성은 등을 돌린다`는 성현의...
청문회 준비단장 "조국,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평가 받는 것 알아" 2019-08-26 15:18:13
직접 조 후보자의 딸과 후보자 일가가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 소송, 부친 재산 처분 의혹 등에 대한 소명을 듣는다. 정의당은 후보자 지명 때만 해도 ‘사법개혁의 적임자’라며 적격하다는 입장이었지만, 부동산과 펀드투자 논란에 이어 딸의 입시 등을 둘러싼 의혹이 잇따라 터지자 최종 판단을 유보하고...
신보라 "변상욱 '수꼴' 논란, 90년대생 분노 가짜뉴스 취급했기 때문" 2019-08-26 15:10:57
입시 특혜의 문제와 90년대생의 분노를 얼마나 가볍게 여겼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신 의원은 "청년들의 박탈과 상실 그 자체인 조국 후보자가 자녀 문제에 대해 법과 제도를 따랐을 뿐이라며 개혁임무를 완수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386 꼰대’로...
오신환 "조국 국민청문회, 홍위병 동원해 물타기하려는 것" 2019-08-26 11:43:14
아니라 지독스러우리만큼 철저하고 주도면밀한 입시기획을 통해 자신의 장녀를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시켰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오 원내대표는 “조 후보자는 ‘법과 제도를 따랐다’고 강변하지만 많은 국민과 전문가들은 조 후보자 장녀가 고려대를 거쳐 부산대 의전원에 입학하기 까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