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향기] 낡은 한옥, 그리고 돌담 옆 영국풍 양옥… 거장의 숨결 느껴보는 '소확행' 2018-04-01 14:50:18

작품 ‘자동차가 있는 풍경’ 속 집을 현실로 끌어내어 1989년 초 완공한 이 영국풍 집은 20세기든 21세기든 어디에 둬도 어색하지 않다. 계단을 올라 만나는 현관과 덧문이 달린 2층 창문들은 그림 속에서 툭 튀어나온 듯 재미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편리한 생활을 위한 삶의 지혜가 묻어난다. 본질에 충실한...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여행의 향기 #와인 #장욱진 #가옥 #드라마 #소박 #용인시 #한옥 #행복 #서양 #격식

대구를 '국제회의 도시'로 키운 대구컨벤션뷰로 2018-03-28 18:30:57

아시아태평양안티에이징코스, 대구국제미래자동차포럼, 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가 컨벤션으로 지정받은 주요 행사다.대구의 특화컨벤션은 지난해 말 국제관광기구 unwto에서 아시아 5대 트렌드로 선정했다. 물과 에너지 분야 행사 유치를 맡은 권명희 3팀장은 “대구가 요즘 물과 에너지산업...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대구를 국제회의 #국제회의 #대구 #도시 #유치 #행사

현대차 행복나눔 위크 지정…임직원 대규모 봉사 앞장 2018-03-24 09:00:15

나눔문화를 확산하려는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봉사활동주간으로 정했다. 첫날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8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화강 일대 환경개선과 북구지역 8개 동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꽃모종으로 태화교와 번영교 구간...

• 뉴스 >
• 바로가기
• #현대차 행복나눔 #현대차 #봉사 #임직원 #행복나눔

우버 자율주행차 보행자 사망사고…'우려가 현실로' 2018-03-20 10:18:01

막아선 안된다는 목소리도 자율주행 자동차가 중대한 고비를 맞게 됐다. 미국에서 운행 도중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했기 때문이다. 안전성과 책임 소재 논란이 다시 불거지면서 기술 개발은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리게 됐다. 일각에선 ‘우려가 현실이 됐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자율주행차 교차로서 보행자...

• 뉴스 > 산업
• 바로가기
• #우버 자율주행차 #자율주행 #보행자 #사고 #미국 #기술 #안전 #국내 #교수

아르헨 작가 6인, 한국문화원서 '한국, 나의 뮤즈'展 2018-03-20 09:04:32

자동차 미니어처 시리즈'로 유명한 마리오 로베르토 산티 등 6명이 참여한다. 아르헨티나뿐만 아니라 국제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이들은 조각보와 태극 문양, 1950년 전후 한국의 골목을 누비던 미군 지프 등 한국을 영감으로 작업한 회화와 조각 작품 3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장진상 한국문화원장은 "예술의...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아르헨 작가 #한국 #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정부, 골목상권에 직접 개입… "보호신청 남발 땐 신산업도 타격" 2018-03-19 17:37:54

사안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2013년 자동차 전문 수리업(카센터)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됐을 때는 소비자들이 먼저 우려를 나타냈다. ‘동반성장’이라는 가치도 중요하지만 소비자의 안전을 다루는 자동차 수리업은 대형마트 규제나 프랜차이즈 빵집 규제와 달라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고재연 기자...

• 뉴스 > 산업
• 바로가기
• #정부 골목상권에

[여행의 향기] '혼행족'도 외롭지 않네… 벚꽃비 흩날리는 봄의 교토 2018-03-18 15:05:59

자동차로 20분 정도 가면 우지(宇治)라고 불리는 작은 소도시가 있다. 이곳은 소도시이지만 만만치 않은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우지 여행의 백미는 ‘극락의 궁전’이라 불리는 뵤도인(平等院)이다. 뵤도인은 1052년 당대 최고 권력자인 후지와라 요리미치가 그의 아버지 후지와라 미치나가에게 물려받은 별장을...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여행의 향기 #벚꽃 #교토 #일본 #게이샤 #신사 #기후네신 #봉황 #우지 #거리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