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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DLF 판매 금융사 최대 80% 배상해야"…역대 최고(종합) 2019-12-05 17:42:15
조위 결정 수용…피해자들 "분노하고 실망"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성서호 기자 = 원금 손실로 물의를 빚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를 판매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등에 투자손실의 40~80%를 배상하라는 결정이 내려졌다. 배상 비율 80%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은행 본점 차원의 과도한 영업과 내부통제 부실이...
은행들의 탐욕…79세 치매노인도 졸지에 '공격투자형' 2019-12-05 17:39:41
분조위 조정 결과서 드러난 은행들의 DLF 불완전판매 실태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우리·하나은행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를 팔면서 얼마나 마구잡이로 팔았는지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조정 결과에서 재차 드러났다. 80세에 가까운 치매 노인을 '적극투자형'이라고 임의로 분류해 DLF를...
금감원 "DLS 손실 최대 80% 배상을" 2019-12-05 17:31:31
분조위가 내린 최고 배상비율은 70%였다. 동양그룹 기업어음(CP) 불완전판매 사태 때 금융회사 측에 부과한 60% 책임비율에 10%포인트를 가중했다. CP 투자 정보를 소비자가 알기 힘들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금감원 분조위는 DLS 사태 관련 배상비율을 산정하면서 불완전판매에 따른 기본배상비율을 30%로 정하고,...
우리·하나은행 "DLF 분조위 결과 수용…조속히 배상" 2019-12-05 17:04:42
분조위를 열고 판매 금융사들이 투자손실의 40∼80%를 배상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배상 비율 80%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은행 본점 차원의 과도한 영업과 내부통제 부실이 불완전판매로 이어져 사회 물의를 야기한 점이 최초로 배상 비율에 반영됐다. 두 은행은 이미 발표한 재발 방지 방안을 성실히 이행할 방침이다....
[종합]70대 치매 할머니에게도 판 DLF…역대 최대 80% 배상 결정 2019-12-05 16:59:01
분조위는 2005년 우리은행이 판매한 파워인컴펀드에 투자한 뒤 원금 대부분을 잃은 투자자들에게 50%를 배상하라고 권고했다. 2014년 동양그룹의 기업어음·회사채 불완전판매 때는 최대 70%의 배상 비율이 나왔다. 금감원에 접수된 DLF 민원 276개 중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사례 3개씩을 추려내 내린...
DLF 배상비율 역대 최대에도…우리·하나은행 "결정에 적극 협조" 2019-12-05 16:37:33
조위의 결과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나은행 측은 "분조위의 결과를 받아들이고 그대로 따르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도 "결과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결과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조속한 배상절차를 진행해 고객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3보] 금감원 "DLF 판매 금융사 최대 80% 배상해야"…역대 최고 2019-12-05 16:27:05
분조위에 회부된 6건은 현재 금감원에 분쟁조정이 신청된 276건을 가장 대표적인 유형으로 나눈 사례들이다. 나머지 사례들은 이들 6가지 사례에서 나타난 배상 기준에 따라 판매 금융사와 투자자 간 자율조정을 한다. 금감원은 이날 분조위에 회부된 6건 모두를 불완전판매로 판단했다. DLF 가입이 결정되면 은행 직원이...
금감원, DLF 피해 배상 비율 최대 80% 결정…6건 모두 불완전판매 2019-12-05 16:07:57
분조위는 이번에 다뤄진 6건 모두 불완전판매로 판단했다. 은행들은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권유하는 것이 아니라, DLF 가입이 결정되면 은행 직원이 서류상 투자자성향을 '공격투자형' 등으로 임의 작성한 것이 확인됐다. 또 초고위험상품인 DLF를 권유하면서도 '손실확률 0%', '안전한 상품'...
DLF 배상율 '80%' 역대급…우리·하나지주 실적 암초되나? [한민수의 스톡뷰] 2019-12-05 16:04:12
분조위는 대표성을 가진 민원 6개를 상정해 이같은 피해 배상 비율을 결정했다. 이 민원들은 불완전판매에 관련된 것으로 민원별로 피해배상 비율이 다르다는 것이 금감원의 설명이다. 은행별로는 우리은행이 최대 80%, KEB하나은행이 최대 65%의 배상이 결정됐다. 금감원에 제기된 DLF 관련 민원은 총 268건(은행 264건,...
[속보]금감원 분조위, DLF 피해 배상 비율 최대 80% 결정 2019-12-05 15:29:52
이날 분조위에 상정된 민원은 총 6개다. 해당 민원은 불완전판매에 관련된 것으로 민원 별로 피해배상 비율이 다르다는 것이 금감원의 설명이다. 금감원에 제기된 DLF 관련 민원은 총 276건으로 나머지 민원들은 이번 분조위 결과를 기준으로 판매사에서 자발적으로 결정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