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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명예훼손' 최강욱, 2심서 유죄 2024-01-17 17:42:03
수 있어 죄질이 좋지 않다”며 1심의 무죄 판단을 뒤집었다. 최 전 의원은 2020년 4월 SNS를 통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눈 딱 감고 유시민에게 돈을 건네줬다고 해라’, ‘유시민의 집과 가족을 털고 (유시민이) 이사장을 맡은 노무현재단도 압수수색한다’고 말했다”고...
"임영웅·아이유 티켓 팝니다"…암표 사기로 6억 챙긴 사기범 2024-01-16 18:30:45
총 범죄수익은 5억9544만 원에 달한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의 수와 피해 규모가 상당하다"며 "사기 사건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으면서도 사기 범행을 계속하고 그 수익을 도박, 코인 투자 용도로 사용해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보증금 54억원 가로챈 '대구 전세사기범'…징역 6년 선고 2024-01-16 15:19:15
실제보다 크게 줄여서 고지하거나, 기존 임차보증금으로 다른 빌라의 임차보증금 반환에 사용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대출금과 차용금만으로 빌라를 신축한 뒤 다수 피해자의 임대차 보증금을 편취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절반 이상의 피해가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들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회삿돈으로 '펑펑'…7600만원 빼돌린 간 큰 경리 2024-01-13 15:19:01
유리한 정상이지만, 죄질이 불량하고 회복되지 않은 피해가 6천만원을 넘는 점, 회사와도 합의하지 못한 점을 고려할 때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다만 실형을 선고하면서도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칠 염려는 없다고 판단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아온 A씨를 법정에서 구속하지는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고백 거절하자 "갖고 놀았냐"...강간범 '돌변' 2024-01-13 08:21:12
매우 중대하고 죄질이 불량하다"고 덧붙였다. 피해자인 B씨는 성폭행 피해 당시 '만약 이 순간에 살아남는다면 범행을 알릴 증거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A씨 몰래 휴대전화 녹음 버튼을 눌렀다. 재판부는 녹음 파일에 이 사건 범행의 잔혹성이 생생하게 드러났다며 A씨에 대한 불리한 양형 자료로 삼았다. A씨는...
현직 판사, 대낮 출장 중 조건만남 성매매…'고작 벌금형' 2024-01-12 00:06:21
내렸다. 약식기소는 피의자의 죄질이 상대적으로 가벼워 벌금 정도의 처벌이 예상될 때 검찰이 청구하는 절차로, 정식 재판 대신 법원의 서류 심사만으로 명령이 내려지는 것이다. 법관은 누구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 그러나 최근 약 20년간 비위 혐의로 징계받은 판사 40명 중 절반인 20명이 현재 판사직을 유지하고...
여학생 16명 60번 몰카…前 부산시의원 '집행유예' 2024-01-11 11:15:13
"상당 기간 다수 사람의 신체 부위를 촬영해 죄질이 무겁다"면서도 "다만 수사 초기부터 순순히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신원이 확인된 피해자 2명으로부터 용서를 받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 전 의원은 부산의 한 특성화고등학교 교사 출신으로 재선 구의원을 거쳐 2022년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됐...
"자식같은 아이"…박수홍 친형 눈물 호소 2024-01-10 20:57:37
있는 상황을 유발해 죄질과 태도가 불량하다"고 밝혔다. 이씨에 대해선 "개인 생활을 위해 법인 자금을 사용하고도 반성하지 않았다. 박수홍과 관련한 악성댓글을 게시하는 등 추가적 가해 사실도 확인됐다"고 했다. 박씨는 이날 피고인 신문에서 박수홍 씨의 개인 통장을 부친이 관리했고 자신은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비·김태희 집 초인종 14차례 '띵동'…40대女, 징역 6개월 2024-01-10 11:10:34
대한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것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조현병 진단을 받은 뒤 이로 인한 심신 미약 상태에서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고인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재범의 우려도 상당하다"고 판시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급할 때 써"…장애인 주차 표지 위조한 40대 징역형 집행유예 2024-01-06 08:57:10
실제 김씨의 아내는 지난해 7월 영등포구 모 백화점 장애인 주차장에 김씨의 차량을 주차하고 차량 전면 유리창에 위조 표지를 부착했다. 재판부는 "공문서를 위조하고 행사까지 한 범행으로 죄질이 나쁘다"며 "다만 피고인은 이 사건 장애인 자동차표지위반으로 인한 과태료를 납부했고 범행 동기와 범행 후의 정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