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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친화적 기업문화…세계화·정량화로 앞서갑니다” 2024-02-06 06:00:34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기업문화는 현 윤용로 회장 체제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윤 회장의 전폭적 지원 아래 코람코자산신탁은 경쟁사 중 드물게 전문 인력이 포진한 ESG 전담 부서를 두고 있으며, ESG 위원회에서 ESG사무국, ESG실무추진단으로 이어지는 촘촘한 ESG 실행 체계를 갖췄다. 가장 상위 조직으로 사내 ESG...
'봄바람' 부는 유통주…어떤 종목 담아볼까 2024-02-05 18:23:23
낮은 PBR이 마땅할 만큼 자기자본수익률(ROE), 시장 지배력, 이익 수준이 낮다”고 말했다. PBR이 1배 미만이라는 이유만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건 비합리적이라는 얘기다. 실제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운영하는 유통주의 지배주주귀속순이익 기준 3년 평균 ROE는 롯데쇼핑 -16.22%, 이마트 1.71%, 현대백화점 1.68%,...
[총선, 경제통이 뛴다⑦]채이배 전 의원, "청년 떠나지 않는 군산 만들겠다" 2024-02-05 08:27:40
법안은 기업의 지배구조와 관련한 새로운 법체계를 정비하자는 내용이 핵심이다.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채 전 의원은 “상장회사가 대부분인데도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만든 법을 준하여 적용하는 게 한국 상법의 현실”이라며 “기업들이 따르기 쉬운 법체계를 정비해 산업...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퇴임' 2024-02-05 07:00:02
귀뚜라미그룹의 지배구조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주역이기도 하다. 귀뚜라미가 지주회사로 전환한 2020년 1월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제조업, 도시가스업, 언론, 외식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경험을 쌓으며 효율적인 경영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데 주력했다. 퇴임전까지 귀뚜라미에너지, 귀뚜라미홀딩스, 귀뚜라미홈시스,...
포스코인터, 올해 글로벌 확장…에너지 사업만 1조 투자 2024-02-02 11:27:04
꾸준히 확대해 ‘2030년 글로벌 700만+α대 생산 체제’를 구축한다. 올 상반기 내에 멕시코 제2공장과 폴란드 신공장을 착공하는 안도 검토 중이다. 이미 올해 수주 확정물량만 286만대로 전년도 판매량 225만대를 훌쩍 뛰어 넘었다. 식량사업은 올 한 해 총 180만 톤의 식량을 국내로 도입한다는 목표다. 이는 전년 대비...
[기고] 포스코의 새로운 거버넌스에 대한 기대 2024-02-02 09:57:38
현 회장 임기 동안 지배 구조에 큰 변화가 있었다. 2022년 3월 당시 ㈜포스코가 현재의 포스코홀딩스와 철강사업회사인 포스코로 나뉘면서 포스코 그룹이 순수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당시에는 ㈜포스코의 대표이사가 자연스럽게 포스코홀딩스의 대표이사가 되었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차기 회장 선출은 처음으로...
포스코인터, 올해 에너지사업에 1조원 투자…"글로벌 확장" 2024-02-02 09:36:01
3배 증산체제 구축…국내 2GW 해상풍력 사업도 상반기 멕시코·폴란드에 구동모터코어 신공장 착공 검토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합병 2년차를 맞이한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에너지 사업에만 총 1조원을 투자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일 "2024년에는 '글로벌...
또 불거진 중복상장 논란…콘텐트리중앙 투자자들 '실망' 2024-01-30 07:44:08
2021년 레이블 체제를 구축한 SLL중앙은 '부부의 세계', '이태원 클라쓰', '재벌집 막내아들', '나의 해방일지'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를 제작했다. 영화 '범죄도시', '완벽한 타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카지노', 'D.P', '수리남'...
한번 되면 10년 거뜬?…금융지주 회장, 절반 넘게 새얼굴 2024-01-29 18:41:38
‘은행지주·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까지 마련했다. 이복현 금감원장도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들과 만나 “현직 CEO가 연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참호 구축’ 문제가 발생해선 안 된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회장과 사외이사가 막강한 권한을 지닌 소유분산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금융지주...
[천자칼럼] 싱가포르 2024-01-29 17:50:34
일본의 식민 지배를 거쳐 1965년 말레이시아에서 독립했다. 그때만 해도 ‘곧 없어질 나라’라는 비아냥을 들었다. 서울 크기 정도의 국토 면적에 당시 인구는 530만 명에 불과하고 변변한 산업 기반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나라가 지금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부자 나라가 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추정한 지난해 1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