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의사가 환자 곁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 내려놔야" 2024-09-01 11:27:41
일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에 대한 비판도 쏟아졌다. 이번에 통과한 간호법은 진료지원(PA) 간호사의 합법화 등이 핵심 내용이다. 김교웅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법과 원칙과 절차를 무시한 채 통과시키라는 명령하에 일사불란하게 아무 생각도 없이 친위부대처럼 (간호법을) 통과시켰다”며 “우리 모두는 10년...
"하루아침에 문 닫았다"…대학병원 앞 약국들 '한숨 푹푹' [현장+] 2024-09-01 07:29:57
이 일대 약국들에서 대부분 체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약국은 외래 진료가 적으면 그만큼 처방전도 적게 나오는 셈이니 타격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힘듦이) 진료를 못 보는 환자나 과중한 업무에 지친 병원 관계자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공의 파업)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으면 좋겠다"고...
[특파원 시선] 美 뉴저지 한인사회의 '현실자각' 2024-09-01 07:07:07
거주하는 이모(26)씨 가족은 지난 7월 28일(현지시간) 자정이 넘은 늦은 밤 이씨의 조울증 증세가 심해지자 이씨를 평소 진료받던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911에 전화해 구급차를 요청했다. 뉴저지주 검찰청이 최근 공개한 보디캠 영상을 보면 출동 경찰이 이씨 자택 현관문을 부수고 강제 진입을 시도하는 장면이 나온다....
한은 공개강좌서 "의료개혁은 합리적 선택…유연한 변화 필요" 2024-09-01 06:15:01
이어 "의사들은 이렇게 되면 가격이 높지 않은 진료 과목이 상대적으로 피해를 본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그 안에서도 여러 불만과 갈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또 "의사 정원을 늘리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의사 면허가 과도한 칸막이로 작동한다면 분명히 의료 공급을 제한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료...
의협 "의대 증원, 사즉생 각오로 막을 것" 2024-08-31 19:12:24
정원,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간호법에 국한된 투쟁일 수 없게 됐다. 대한민국의 마지막 생명 불을 지키기 위한 전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8일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에 대한 비판도 제기됐다. 간호법은 진료 지원(PA) 간호사의 합법화를 골자로 한다. 간호사의 업무 범위에 대한 세부 내용은 법 시행령에서...
국힘 "의료개혁, 융통성 필요…국민 지지 잃으면 다 잃어" 2024-08-31 14:16:40
발생한 의료 위기 상황으로 적시에 진료받지 못해 국민이 생명을 잃는다면, 결국 의료 개혁이 성공한다고 한들 그 국민이 다시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며 "국민들에게 이러한 희생을 용인하고 감내하라고 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떤 개혁이든 국민의 공감과 지지가 필수적이고, 국민의 지지를 잃으면 다 잃는...
추석연휴 다가오는데…응급실 과부하에 병원 초긴장 2024-08-31 13:08:55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병원 소아응급실의 경우 일부 전문의가 근무를 중단하면서 수요일과 토요일엔 초중증 환자만 받는 '축소 진료'를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추석 연휴 시작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일선 응급실 의료진들은 고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추석 연휴(9월 9∼12일)...
DB손해보험, 대한수의사회와 맞손…"펫보험 활성화" 2024-08-30 17:15:43
동물진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펫보험 상품의 혁신과 동물진료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진료 향상 및 펫보험 상품·서비스 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 ▲지속 가능한 펫보험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
“예산 약 4000억원 투입 전공의 마음 돌릴까” 수련의 혁신 방안 내놔 2024-08-30 15:31:06
병원에서 환자 진료와 연구, 당직 등 기본적인 업무에 전공의 교육까지 맡는 탓에 이들의 수련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정부는 지도전문의 수당을 지급하는 동시에 전공의가 병원 업무에 투입되지 않고 지도전문의의 밀착 지도를 받을 수 있게끔 집중 수련시간 활용을 권고하기로 했다. 또...
"2026년 의대 정원 논의 가능"…의료인력 논의기구 출범 2024-08-30 14:34:45
도입한다. 내년부터는 의료사고 위험이 큰 필수진료과 전공의와 전문의를 대상으로 의료사고 배상 책임보험·공제 보험료 일부(30%, 50억원)를 지원한다.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에 대한 최대 보상 한도는 기존 3천만원에서 3억원으로 늘린다. 분만 외에도 중증 소아, 중증 응급수술 등으로 불가항력 사고 범위를 확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