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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NCG, 북 선제공격 가능성 낮춰준다" [오형주의 정읽남] 2023-07-19 17:36:05
황 교수는 “양국 최고위급이 모여 NCG 상설화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했다는 점에서 출발이 좋았다”며 “커트 캠벨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이 핵 무기를 직접 사용하겠다는 표현만 안 했을 뿐 사실상 가장 높은 수준의 강력한 응징을 공언한 것도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당시 캠벨 조정관은...
베트남, '특별입국 비리' 엄단…전 보건차관 비서에 사형 구형 2023-07-19 12:12:07
2∼20년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중 최고위급 인사인 또 아인 중 전 외교부 차관은 징역 12∼13년형이 구형됐다. 베트남 정부는 2020년 3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입국을 원천 차단한 뒤 자국민을 대상으로 특별입국을 시행했다. 그러나 비싼 입국 비용 때문에 논란...
미국 고위급 잇따른 방중…중국, 기대론·신중론 교차 2023-07-13 12:54:08
있다. 중국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최고위급 인사들의 잇따른 방중에 양국 소통의 빈도가 빨라졌다며 높은 기대감을 보이면서도 양국 관계가 단기간에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중국신문망은 13일 '미국 고위 관료의 집중적 중국 방문, 어떤 신호인가'라는 제목의 칼럼...
블링컨·옐런 이어…케리 美기후특사도 중국行 2023-07-09 18:41:04
최고위급 관리들을 만나 얘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미국은 세계에서 양대 경제대국인 동시에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국가들”이라며 “두 나라 사이에 진정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중국이 석탄 사용을 중단하고 유정과 가스정에서 나오는 온실가스 배출을...
[하반기 경제] 첨단산업 리쇼어링 유도…10조+α'투자 마중물' 2023-07-04 14:00:45
대출한도를 150억원으로 늘린다.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국가 최고위급이 참석하는 가칭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행사를 개최하고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현금지원 규모를 늘린다.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외투기업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단일세율 적용, 외국인 기술자 소득세 50% 감면 조치는...
美합참의장 "금세기 역사는 美中관계에 달렸다" 2023-07-01 05:44:10
희망하는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가 미 최고위급 승인을 대기 중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대해선 "내가 그것에 대한 결정 사실을 알진 못하지만, 지속해서 진행 중인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물러나는 밀리 의장은 은퇴 후 공직 출마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군인이다. 은퇴 후...
美합참의장 "금세기 역사는 美中관계에 달려…美軍 현대화 시급" 2023-07-01 04:30:26
미 최고위급 승인을 대기 중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대해선 "내가 그것에 대한 결정 사실을 알진 못하지만, 지속해서 진행 중인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물러나는 밀리 의장은 은퇴 후 공직 출마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군인이다. 은퇴 후 다양한 방법으로 조국에 기여할 수 있다"며...
"미, 우크라에 장거리미사일 에이태큼스 최고위 승인 대기중" 2023-06-30 09:39:47
미 정부 최고위급까지 올라가 승인 대기 중으로, 미 정부가 계속 우크라이나 상황을 평가하면서 숙고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백악관을 중심으로 미 정부내 에이태큼스 지원 신중론파가 다가올 몇 주간 우크라이나에 힘을 실어줄 긴박한 필요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이 당국자들은...
"미, 프리고진 반란 때 비공식 채널로 러에 연락했다" 2023-06-29 16:31:39
러시아 대통령은 물론이고 최고위급간 직접 대화는 필요하지 않다는 뜻도 전달했다. 이 같은 미·러 간 '백채널 대화'에 대해 처음 알린 싱크탱크 유라시아 그룹의 이언 브레머 소장은 "러시아가 이 일에 미국이 개입했다고 보지 않도록 모든 조치가 취해졌다"며 "미국의 관점에선 미국의 정책이 우크라이나의 영토...
바그너 반란 사전탐지한 美…"나토 동맹국 대부분에 안 알려" 2023-06-27 15:35:03
반란과 관련한 정보는 기밀이어서 미국에서도 최고위급 행정부 관리들과 상하원 지도부 모임인 '8인회'(Gang of Eight)에게만 보고됐다고 한다. 이 때문에 유럽 내 일부 고위 관리들뿐 아니라 심지어 미국 고위 관리들도 지난 23일 프리고진의 무장 반란 촉구와 다음 날 아침 모스크바를 향한 바그너그룹의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