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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이창용 "8월 금리 동결, 자랑스럽다…금융안정에 도움" 2024-11-28 14:34:25
쉼으로써 금융안정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창용 총재는 28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8월 기준금리 동결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일각에서 '금리 인하가 늦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 "실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기존 건설 정책은 단기 대응 위주…인구구조 등 대응 위해 근본 변화 필요" 2024-11-28 14:00:21
주택·부동산, 금융, 생산체계, 스마트건설, 건설정보 플랫폼 등 분야별 특화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 번째 시리즈 세미나로, 건설산업의 혁신을 위해 핵심 상품인 도시와 주택에서 어떠한 변화가 필요하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도시 및 주택 관련 제도의 한계를 드러내고 근본적인 가치체계...
금융위, 주택구입 시 청년도약계좌 연계 방안 논의 2024-11-28 14:00:02
생성형 인공지능, 임베디드 금융(비금융 채널에 금융서비스 기능 내재화), 클라우드 플랫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탈중앙화 금융 등이 혁신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제시됐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리 경제·사회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인구·기후·기술 분야의...
경기부터 살린다…한은 기준금리 0.25%p 깜짝 연속 인하(종합3보) 2024-11-28 13:59:26
당시만 해도 "금융통화위원 6명 중 5명이 3개월 뒤에도 기준금리를 3.25%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라며 통화 완화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하지만 10월 금통위 회의 이후 한 달 보름 사이 3분기 경제성장률 충격, 트럼프 재선 등 한국 통화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칠 굵직한 사건들이 잇따랐다. 2분기 실질...
이복현 금감원장 "경기 하방·일부 기업 잠재위험...리스크 확산 우려" 2024-11-28 13:35:19
대응할 것"이라며 "연말 금융권역간 또는 금융회사간 급격한 자금이동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금동향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도 대내외 거시환경 변화를 반영해 취약부문에 대한 리스크 관리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 원장은 "미국 신정부 출범과 미·중...
한은 총재 "경제성장 불확실성 높아…추가 금리인하 필요성"(종합) 2024-11-28 12:52:38
거듭 일축했다. 오히려 "8월 기준금리 동결로 금융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성장률, 금융안정, 물가안정 등을 한꺼번에 보고 1년쯤 뒤에 평가해줬으면 한다"며 "실기론에 대해서는 더 얘기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 총재는 여권을 중심으로 제기되...
이복현 "지주 회장이 내부통제 총괄 책임져야" 2024-11-28 12:44:13
"금융회사 내 온정주의적 조직 문화가 광범위하게 존재하며 구성원의 윤리의식 저하로 인해 금융사고를 지속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준법·신상 필벌 강조의 조직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이사회에서 큰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또 "은행권이 손쉬운 방법으로 단기 성과를 올리는 데 집중해 온 측면이 있다"며...
가구당 月 525만원 번다…소득 양극화는 심화 2024-11-28 12:28:24
뒤 하락하는 추세다. 이지은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5분위 근로소득 증가가 처분 가능 균등화 배율이 증가하는 데 영향을 줬다"라고 말했다. 다만 정부 측은 5분위 배율 변동 수준이 신뢰구간 내에 있어 유의미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연간 통계인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통해 분배 상황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는...
이복현 "기준금리 인하에도 경기하방 위험…철저히 리스크 관리" 2024-11-28 12:02:08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금융시장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금감원은 이날 기준금리가 인하됐지만 미국 신 정부 출범 이후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 등으로 내년 우리나라 성장전망이 하향 조정되면서 경기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누적된 고금리 여파로 취약한 일부 기업·금융사의 잠재위험이...
가계소득 늘었지만 분배 악화…빈곤층 근로소득 2분기째 감소 2024-11-28 12:00:03
내에 있어 유의미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연간 통계인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통해 분배 상황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기획재정부 측은 "실질소득 증가 흐름이 이어지도록 일자리 창출 노력을 강화하고 핵심 복지지출을 대폭 확대해서 약자 복지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