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슈+] 고용부發 기술유출, 반도체 이어 OLED·배터리도 흔든다 2018-04-19 11:00:20
배치도, 사용 장비, 공정별 사용 화학물질 이름과 사용량 등의 정보가 담겼다.삼성디스플레이는 2007년 세계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 양산을 시작했고 플렉서블 oled에서도 세계 선두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서블 oled 세계시장 점유율은 99.8%였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스마트폰용 플렉서블...
대우전자, '마이크로 버블' 세탁기 출시 2018-04-18 19:14:37
사용량은 10% 줄었다. 지난해부터 강화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준으로도 1등급을 획득해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경사드럼 세탁기는 타사의 같은 용량 제품 모델 대비 도어의 위치를 약 11.5㎝ 높이고, 세탁통을 기울여 놓은 제품이다. 세탁물을 넣거나 수거할 때 허리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특징이다....
"중국에 기술 갖다 바치는 꼴"… 보고서 본 위원들도 '화들짝' 2018-04-18 17:35:44
화학물질 및 상품명, 월별 사용량 등만 봐도 핵심기술을 유추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보고서를 통해 30나노(㎚) 이하급 d램과 낸드플래시 설계·공정·소자기술 등 반도체 핵심기술 7개 중 6개를 알아낼 수 있을 것이란 게 전문위원들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산업부 "반도체 공정 공개 안 된다" 2018-04-18 00:51:23
사용량 등으로 국가 핵심기술을 유추할 수 있다”고 밝혔다.산업부가 국가 핵심기술이라고 인정함에 따라 삼성전자는 이 결과를 정보공개 취소 행정소송이 진행 중인 수원지방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국가 핵심기술에 해당한다고 해서 정보공개를 금지하는 법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법원 판단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반도체 공정은 국가 핵심기술"… 이틀 마라톤 회의 끝 '만장일치' 2018-04-17 22:30:51
사용량 등만 봐도 제3자가 핵심기술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는 게 전문위의 판단이다. 특히 삼성전자를 바짝 뒤쫓고 있는 중국 등의 후발업체들이 정보공개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게 된다는 점도 고려됐다는 후문이다. 황철성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는 “반도체 분야의 후발주자로선 아주 작은 정보라도 얻으면 상당한...
산업부 "삼성 작업환경보고서 국가핵심기술"…고용부 "판단 수용" 2018-04-17 20:53:09
사용량 등으로 핵심기술을 유추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30나노 이상 공정이 적용된 2007년부터 2008년까지의 작업환경 보고서는 국가핵심기술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산업부의 판정에 고용노동부도 작업환경 측정보고서 공개 방침을 일부 변경하기로 했다. 산업부가 국가핵심기술로 판단한 2009~2017년 보고서는...
삼성전자 ‘작업환경보고서’ 공개 보류…공은 수원지법으로 2018-04-17 18:25:27
화학물질 이름과 사용량 등 제조공정 정보가 담겼다. 고용부가 제3자에게도 해당 보고서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취하며 반도체 제조기술이 해외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일었다. 고용부는 오는 19일과 20일 보고서를 공개할 계획이었다.삼성전자는 고용부의 보고서 공개를 막고자 수원지법에 행정소송을 내고 법원의...
한전, 다가구·다세대 공동설비 전기요금 인상 유보(종합2보) 2018-04-17 14:38:20
가구가 부담하는 인상분은 이보다 작다. 산업부는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전혀 오르지 않는 가구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전이 기본공급약관을 개정한 이유는 2016년 12월부터 주택용 누진제를 기존 6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하면서 월 200kWh 이하를 사용하는 주택용 가구는 월 최대 4천원을 할인하는 필수사용공제 감액을...
한전, 다가구·다세대 공동설비 전기요금 인상 유보(종합) 2018-04-17 10:41:11
가구가 부담하는 인상분은 이보다 작다. 산업부는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전혀 오르지 않는 가구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전이 기본공급약관을 개정한 이유는 2016년 12월부터 주택용 누진제를 기존 6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하면서 월 200kWh 이하를 사용하는 주택용 가구는 월 최대 4천원을 할인하는 필수사용공제 감액을...
[이슈+] '반도체 영업기밀' 지키려는 삼성… 뺏으려는 고용부… 기다리는 중국 2018-04-17 09:42:32
화학물질 이름과 사용량 등 제조공정 정보가 담겼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기밀을 제외하고 일반에 공개하거나 당사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실제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삼성전자 오스틴 반도체공장은 사용하는 유해화학물질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공정 순서와 장비 배치 등의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