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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사태에 치솟았던 세계식량가격 소폭하락…가격지수 0.8%↓ 2022-05-07 11:40:38
전월보다 0.4% 하락했다. 우크라이나 수출항구 봉쇄가 계속되면서 밀 가격이 상승했다. 다만 인도 등에서 수출이 증가해 그 폭이 크지 않았다. 옥수수는 남미에서 수확이 진행되면서 가격이 하락했고, 쌀은 아시아 지역 수요 증가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유지류 가격지수는 237.5포인트로, 전월보다 5.7% 하락했다....
"러 폭격에…우크라 곡물 2,500만t 수출길 막혀" 2022-05-07 00:11:09
2천500만t의 곡물이 단지 기반 시설의 부족과 항구 봉쇄를 이유로 우크라이나를 떠나지 못하고 있는 이 기이한 상황을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전쟁 탓에 일부 곡물 저장고가 파괴됐다는 보고도 우려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 직전 옥수수 수출량 세계 4위, 밀 수출량 세계 6위를 기록하는...
[우크라 침공] FAO "곡물 2천500만t 수출길 막혀…인프라 부족" 2022-05-07 00:00:07
곡물이 단지 기반 시설의 부족과 항구 봉쇄를 이유로 우크라이나를 떠나지 못하고 있는 이 기이한 상황을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전쟁 탓에 일부 곡물 저장고가 파괴됐다는 보고도 우려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 직전 옥수수 수출량 세계 4위, 밀 수출량 세계 6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우크라 검찰총장 "러시아, 개전 후 70일간 전쟁범죄 1만건 자행" 2022-05-06 15:22:28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봉쇄가 풀린다면 조사해야 할 '끔찍한 사건'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베네딕토바 총장은 말했다. 마리우폴은 러시아군이 군인과 민간인을 가리지 않는 무차별 폭격으로 도시를 90% 가까이 초토화한 뒤에 점령한 도시다. 한때 인구가 40만명이 넘었던 마리우폴은 현재 러시아군이 장악한 가운데...
한반도로 향하는 '에너지 차르' 푸틴의 동진정책 [박동휘의 생각 노트] 2022-05-05 06:00:05
그 도시의 항구 책임자였다. 푸틴을 만나 본 기업인들은 그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생리를 훤히 꿰뚫고 있는 데에 혀를 내두른다. 2014년에 이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재침공은 에너지 전쟁이자, 신냉전의 본격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게다가 러시아는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이다. 농업 후진국이던 러시아가 밀 생산량을...
봉쇄 충격 中지린성 1분기 성장률 -7.9%…광둥·상하이도 저조 2022-05-04 11:07:35
각각 3.1%, 3.3%, 2.7%에 머물렀다. 베이징의 관문 항구인 톈진도 0.1%에 그쳤다. 이는 코로나19 확산과 이에 대응한 봉쇄의 영향이 크다고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들이 분석했다. 지린성은 지난 3월 11일 창춘시를 전면 봉쇄하는 등 성 전역에 엄격한 방역 통제령을 내렸다. 이치자동차의 창춘 5개 공장을 비롯한...
[우크라 침공] 젤렌스키 "러에 남은 기업, 테러범에 군수 지원하는 셈" 2022-05-04 07:43:15
또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항구 봉쇄 등을 통해 우크라이나 경제에 6천억달러(약 760조5천억원)의 피해를 일으켰다며 전쟁이 끝난 뒤 러시아에 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전쟁 후에는 글로벌 기업들이 낮은 세율과 4천만 명 이상의 인구, 광대한 에너지 자원을 갖춘 우크라이나 시장에 투자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어디 남는 밀 없나요'…세계 각국 밀 확보에 동분서주 2022-05-03 17:21:36
항구가 봉쇄되면서 있는 밀마저 국외로 반출하기가 곤란한 상황이다. 그나마 러시아는 서방 제재를 뚫고 밀 수출을 이어나가 일부 지역에서는 전쟁 전보다 입지를 더 넓혔다. 예를 들어 곡물정보 제공업체 애그플로우에 따르면 이집트의 러시아산 밀 수입량은 전쟁 발발 후인 3월에 작년 동기보다 580%나 증가했다. 하지만...
곡물 450만t 우크라 항구에 묶여…독, 철도로 수송 추진 2022-05-03 11:54:05
= 우크라이나 항구가 전쟁으로 제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약 450만t의 곡물이 묶여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독일 dpa 통신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독일 담당 마르틴 프리크 국장은 러시아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항구들이 봉쇄됐다면서 "컨테이너에 담긴 곡물이 전혀 사용되지 않고 있다....
[우크라 침공] 미 "러, 이달 중순 주민투표 뒤 돈바스 병합" 2022-05-03 08:33:19
흑해 진출로를 봉쇄할 목적으로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를 겨냥해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미국은 점령지에서 이뤄지는 주민투표에 정당성이 없고 병합은 불법이라고 규정했다. 카펜터 대사는 "(병합과 관련한) 보고에 상당한 신빙성이 있다"며 "불행히도 우리가 실현될 것이라고 본 것이 틀리기보다 맞는 때가 많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