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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만산 우럭바리 수입중단…대만총통 "농산품 압박" 비난 2022-06-12 14:39:50
해관총서(세관)는 지난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13일부터 대만산 우럭바리 반입을 잠정 중단하도록 일선 해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해관총서는 지난해부터 대만산 우럭바리에서 여러 차례 발암성 화학물질인 말라카이트 그린과 색소첨가물 크리스탈 바이올렛 등 사용 금지 약물이 검출됐고, 곰팡이도 기준치를 초과했다며...
'밀수출 제한' 인도, 일부 물량 풀어줘…대부분은 여전히 묶여 2022-06-02 18:24:10
해외로 마구 빠져나가는 상황을 막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4월 발생한 때 이른 폭염으로 인해 밀 생산량이 예상보다 줄어든 점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정부의 조치가 발표되자 국내외에서 불만이 터져 나왔다. 수출업자는 국제 밀 가격 상승으로 평소보다 비싸게 밀을 사들였는데, 밀...
연 10억원 이상 해외직구 대행업자면 7월부터 세관 등록 의무 2022-05-27 09:35:54
연 10억원 이상 해외직구 대행업자면 7월부터 세관 등록 의무 관세청, 구매대행업자 등록제 시행…내달 30일까지 등록 마쳐야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수입품을 10억원 이상 구매 대행한 해외 직접구매(직구) 업자는 오는 7월부터 반드시 세관에 등록을 하고 영업해야 한다. 관세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구매대행업자...
'식량 부족' 아프간 탈레반 정부도 밀 수출 금지 2022-05-21 10:01:11
아프가니스탄 재무장관은 전날 모든 세관에 밀 수출을 즉시 금지한다는 지침을 내렸다. 바드리 장관은 "많은 사람이 이란과 파키스탄으로 밀을 반출하고 있어 식량 부족을 가중한다"며 "재무부와 농업부가 공동으로 모든 국경 지역에서 밀 수출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쌀과 밀가루는 아프가니스탄의 주요 식량이다....
인도 갑작스러운 밀수출 규제로 수출 물량 180만t 묶여(종합) 2022-05-17 18:12:17
"심사 절차를 위해 세관에 이미 전달됐거나 13일 정부 발표 이전에 세관 시스템에 등록된 밀 물량에 대해서는 수출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집트로 보내기 위해 선적 중이던 물량 6만1천500t에 대해서도 모두 수출을 허용하기로 했다며 "이는 이집트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는 세계 2위의 밀...
1억원 상당 태국산 쌀 '자가소비'로 위장 반입 적발 2022-05-17 11:54:35
식재료로 사용할 목적이었으나, 오픈마켓 해외직구 서비스를 통해 자가 소비용 물품으로 태국산 쌀을 가장·수입해 약 6천300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고 수입식품 검사를 면제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자가사용 물품 면세허용과 수입검사 면제 한도 중량을 피하고자 오픈마켓에서 4.54kg 단위로 포장된 쌀을 한 번에...
"밀수인 줄 몰랐다"…금괴 밀반출 범행 가담 경찰관 불구속 기소 2022-05-10 14:15:43
현직 경찰관이 해외로 금괴를 밀반출한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외사범죄형사부(장준호 부장검사)는 최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A 경위의 친구 B씨 등 공범 4명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A...
중국, 코로나 이어 어린이 급성간염 퍼질라 조마조마 2022-05-10 11:21:34
상황을 반영하듯 중국 해관총서(세관)는 전날 소셜미디어 위챗을 통해 원인 불명의 어린이 급성간염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해관총서는 수입 물품에 대한 검역 강화는 물론 해외 입국자에 대해 건강 신고와 의학 관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어린이 급성간염 발생 국가에서 온...
한국, 일본 제치고 중국의 2위 교역국으로…대중 흑자도 2배 이상 2022-05-09 16:36:58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이 일본을 제치고 중국의 2위 교역국으로 부상했다. 9일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중국의 1~4월 교역액은 1조9757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1% 늘었다. 4월에는 상하이 등 주요 경제권 봉쇄 여파로 교역액 증가율이 작년...
'300여명 명의 도용' 중국산 가짜 명품 향수 밀반입 적발 2022-05-09 11:00:31
적발됐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9일 해외 유명상표를 부착한 중국산 가짜 향수 등 3천여점을 불법 반입해 유통한 혐의(관세법 위반 등) 등으로 판매업자 A(36)씨를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A씨는 판매 목적의 중국산 가짜 향수를 300여명의 명의를 도용해 자가 사용 물품인 것처럼 위장·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