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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호우에 환불불가?…'숙박시설 취소' 소비자 상담 19%↑ 2023-07-23 06:24:06
지난 15일로 예약한 충남 공주의 펜션 환불을 거절당했다는 소비자 사연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공주는 지난 14일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될 정도로 많은 비가 예상됐고, 실제로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이 침수되기도 했다. 펜션 주인은 "펜션으로 오는 모든 방향의 길에 정상적으로 진입할 수 있어 이용에 전혀...
극한호우에도 환불 불가?…'숙박시설 취소' 소비자 상담 19%↑ 2023-07-23 06:20:01
환불을 거절당했다는 소비자 사연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공주는 지난 14일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될 정도로 많은 비가 예상됐고, 실제로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이 침수되기도 했다. 펜션 주인은 "펜션으로 오는 모든 방향의 길에 정상적으로 진입할 수 있어 이용에 전혀 지장이 없다"며 환불 요청을 거절했다고...
"비오는데 여행을 어떻게 가요"…폭우 취소 숙박비 환불될까 [이슈+] 2023-07-18 08:20:37
경우로 분류된다. 다만 이는 당일 기상 상황 기준으로, 숙박업소 예약일의 기상 상황이 우려돼 예약을 취소할 경우에는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없다. 단순히 "비가 많이 올 거 같아서 가지 못하겠다"는 이유로는 환불이 불가하다. 환불 기준 역시 성수기 주말 사용 예정일 7일 전까지 예약을 취소할 경우 총 요금의 20%로...
"천재지변 아니라고?"…물난리에도 환불 거절한 펜션 '논란' 2023-07-17 20:33:04
"환불 불가"라며 말을 바꿨다. 그는 "펜션으로 오는 모든 방향의 길이 정상 진입할 수 있어 이용에 전혀 지장이 없다"며 "자꾸 천재지변이라고 하는데 정부가 보내는 문자는 안전에 유의하라는 '안전 문자'"라고 주장했다. A씨는 "3시간 이동해서 공주까지 가야 하는 상황에 아침부터 금강 홍수경보, 주민대피,...
'물난리' 환불되나…펜션 업주 "일단 오세요" 2023-07-17 17:28:43
환불 요청을 하자 B씨는 "펜션으로 오는 모든 방향의 길이 정상 진입할 수 있어 이용에 전혀 지장이 없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자꾸 천재지변이라고 하는데 정부가 보내는 문자는 안전에 유의하라는 '안전 문자'"라고 주장했다. A씨는 "3시간 이동해서 공주까지 가야 하는 상황에 아침부터 금강 홍수경보,...
"11만원 공연 티켓이 40만원"…무신사까지 뛰어들었다 [양지윤의 왓츠in장바구니] 2023-07-11 15:15:19
검수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두고도 일각에서는 거래 완료 후 판매자가 티켓을 취소해도 플랫폼은 아무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솔드아웃측은 “실물티켓이 발권된 경우에는 티켓 환불이 제한되고, 모바일 핀번호로 거래하는 경우에도 리셀 후 구매자에게로 소유권이 이전되면...
[마켓PRO] 청약할까말까 : 공모가 30% 올린 필에너지, 투자지수 83점 2023-07-05 11:26:11
기업 중 가장 크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3198억원이다. 이 회사의 투자매력지수는 83점으로 나타났다. 수요예측 경쟁률과 확약경쟁률이 높아 상장 후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필에너지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1955개 기업이...
올해 수능 11월16일 실시…킬러문항 빼고 EBS 연계율 50% 유지 2023-07-02 10:09:23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도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 EBS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나 그림, 지문 등 자료를 활용해 연계 체감도를 높인다는 게 평가원의 얘기다. 올해 수능은...
6월 29일 글로벌 이슈 [글로벌 시황&이슈] 2023-06-29 08:06:02
현행 5.0%인 기준금리를 연말까지 6.25%로 올려, 1999년 이래 최고 수준에 도달케 할 것으로 점치고 있지만, 이게 아닐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 겁니다. 베일리 총재는 마지막으로, 영국의 기준금리가 얼마까지 올라갈지와 이게 얼만큼 오래 고점에 머무를지를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모바일게임 약관 가독성 떨어져…고지 방식 개선돼야" 2023-06-26 17:32:46
쉽게 공시하도록 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기준이 없다"며 "주로 가로 화면으로 출력되는 모바일게임의 특성상 가독성 문제 때문에 약관을 제대로 읽는 이용자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로 화면에 맞게 약관 UI도 개선하고, 주요 내용은 그림을 통해 알기 쉽게 고지하는 방법이 있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