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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제지 회생계획안 인가 결정 일주일 연기 2023-12-12 17:06:13
국일제지 소액주주연대의 반대로 회생계획안이 부결됐다. 이후 회생담보권자 및 회생채권자, 주주의 동의를 얻어 속행됐으나 별다른 결론이 나지 않았다. 이날 관계인집회에서 표결을 앞두고 국일제지 소액주주연대 측은 SM그룹이 주당 100원이 아닌 주당 700원에 유상증자를 진행하게 해달라고 주장했다. SM그룹은 제3자...
김기현, 장제원 불출마 선언에 잠행 모드…결단 임박했나 2023-12-12 16:22:31
측근으로 꼽힌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당시 후보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했고, 윤 대통령이 당선인일 때 비서실장을 지냈다. 윤 대통령의 '복심'이자 여권 최고 실세로 꼽힌 그는 지난 3월 전당대회에서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를 통해 김기현 대표 당선에 결정적 기여를 하기도 했다. 당내에서는 장...
이낙연 "이준석 때 되면 만날 것"…이준석 "얘기할 준비 됐다" 2023-12-10 18:19:19
대표가 10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연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준석 전 대표도 이에 화답하며 ‘이낙연·이준석 신당’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정치권에서는 총선까지 5개월밖에 남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실제 신당 창당에 이르기는 어려울 것이란 목소리가 강하다. 이낙연 전 대표는 10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창당 선언' 류호정에 정의당, "사퇴하라" 2023-12-08 16:20:32
공직선거법에 따라 류 의원 스스로 후보 정의당에서 탈당하면 비례대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정의당은 이 비례대표 자리를 다른 후보에게 승계할 수 있다. 그러나 정의당이 류 의원을 당에서 출당 또는 제명하면 류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고 정의당은 보유 의석수만 줄어들게 된다. 김 비대위원장은 보도자료에서...
野, 총선 전략공관위원장에 '정세균계' 안규백 임명…왜? 2023-12-08 10:58:52
이들이 비명(비이재명) 연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안 의원은 인사 발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사사로운 연에 얽매이기보다 오직 당의 승리만을 유일한 원칙으로 삼겠다"며 "전략 선거구를 최소화해 당원 동지께서 직접 추천하는 후보가 민주당의 후보가 되도록 하되, 그럼에도 필요한...
국내 불만, 美지원 흔들…2년간 전쟁에 젤렌스키 위기 2023-12-08 06:06:00
유럽연대당에 소속된 포로셴코 전 대통령은 지난 4일 한 인터뷰에서 "출국을 제지당했을 때 매우 놀랐고 충격을 받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그가 젤렌스키 대통령의 정치적 라이벌이라고 소개했다. 서방의 군사지원과 자금줄마저 가로막히면 젤렌스키 대통령의 국내 지지는 더욱 위태로워...
"박근혜 떨구려고"…'퇴진당' 송영길에 '통진당' 이정희 재조명 2023-12-04 15:33:13
'낙선 운동'을 펼쳤던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겹쳐 보인다는 비판이 나온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 전 대표는 지난 2일 대구에서 열린 자신의 북콘서트에서 비례정당 창당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원내 교섭단체 구성요건인 20석 이상인 가칭 '윤석열 퇴진당'을 만들면 탄핵소추를 비롯해 민주당을 견...
태국 제1당 40대 리더 방한…"한국 민주화·경제발전 배우고파" 2023-12-04 15:07:30
후보로 나선 그는 친군부 정당 등 기득권 세력의 반대로 의회 투표를 통과하지 못해 집권에는 실패했다. 피타 전 대표는 "유학 시절 한국 친구들에게 1950년대 이후 한국의 투쟁과 저항부터 오늘날 경이로운 발전까지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며 "한국과 태국의 닮은 점을 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과 태국은...
소프트파워로 반전 노리는 韓…민관 '원팀'으로 뛴다 2023-11-25 00:01:30
혁신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연대’를 중심으로 부산엑스포 유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부산엑스포는 세계인 누구나 참여해 고유의 문화와 기술을 소개하고, 보다 나은 미래 비전을 이야기하는 화합과 연대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청룡영화상, 김혜수의 최장기 작품" …4관왕 '밀수'와 뜨거운 피날레 [종합] 2023-11-24 23:39:46
후보이자 시상자로 시상식을 빛나게 해주셨던 특별한 분이다. 고맙다. 전혀 예상을 못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청룡에서 상을 몇 번 받았는데 그 어떤 상보다 특별히 값지고 의미 있다"고 했다. 청룡영화제를 떠나는 것에 대해 김혜수는 "우리 영화의 동향을 알고 지향점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는데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