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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휴일 지정땐…"4조 내수진작" vs "8조 생산감소" 2025-01-08 17:40:11
작년 11월부터 검토했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에 이어 지난달 29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까지 터지자 서랍 속에 들어 있던 임시공휴일 카드가 다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27일이 공휴일로 지정되면 설 연휴와 함께 엿새간 쉴 수 있다....
다시 인플레 공포…美 국채금리 연 5% 넘봐 2025-01-08 17:38:01
1%포인트 내렸지만 같은 기간 미국 국채 금리는 1%포인트가량 올랐기 때문이다. 장기 채권 금리는 단기 채권 금리와 기간 프리미엄의 합으로 계산되고, 단기 채권 금리는 정책 금리에 영향을 받는다. 회계법인 RSM US의 조지프 브루스엘라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7일(현지시간) “최근 10년 만기 국채 금리 상승의 약 80%는...
'한강 노벨문학상 특수' 잇는다…작품세계 해설책 연달아 출간 2025-01-08 17:35:52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한강의 다. 2위와 3위는 각각 와 다. 한강의 책은 지난해 10월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이후 판매량이 급증해 지금까지 200만 부 가까이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 한강은 이르면 올해 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5년 황순원문학상을 받은 과 2018년 김유정문...
"삼성전자 상반기도 어려워"…개미들 억장 무너졌다 2025-01-08 17:31:32
올해 성과급률과 같은 수치다. 삼성전자는 매년 1월 직전 연도에 거둔 실적을 반영해 부문·사업부별로 연봉의 0~50% 범위에서 성과급을 준다. 앞으로 12개월간의 성과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수치지만 현재로선 올해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본 것이다. 반도체업계에선 삼성이 당장은 메모...
유통사·대학 정보까지 뻥 뚫렸다…'해킹 호구' 된 한국 2025-01-08 17:30:37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아이디, 이메일 등 7개 항목이다. GS리테일은 여러 경로를 통해 수집한 ID와 비밀번호를 무작위로 대입해 로그인한 뒤 정보를 훔치는 ‘크리덴셜 스터핑’ 수법이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해킹을 시도하는 IP를 차단하고 로그인할 수 없도록 잠금 처리했다. 하이트진로도 최근 ‘지난 1일...
가장 잘 사는 도시였는데 어쩌다…울산·창원 '탈출 러시' 2025-01-08 17:28:57
부서의 상당수가 수도권으로 올라가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8일 한국경제신문이 통계청의 국내 인구이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초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약 10년간 울산, 창원, 포항, 여수, 거제 등 5대 산업도시에서 순유출된 인구는 24만4683명이었다. 작년 말 기준 이들 5개 도시...
금감원, 우리금융 검사 결과 발표 또 연기...2월 초 예정 2025-01-08 17:26:24
8일 출입기자단에 "1월 중 발표 예정이었던 '2024년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의 검사결과'는 국회의 내란 국정조사, 정부 업무보고 일정, 임시공휴일 지정 등으로 인해 발표 시점이 2월 초로 조정됐다"고 공지했다. 향후 발표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재공지하겠단 방침이다. 앞서 금감원은 12월 중순으로 예정했던...
최상목 "다음달 비상수출대책·상폐 제도개선 방안 마련" 2025-01-08 17:25:39
일 "2월 중 관계부처 합동으로 비상수출대책을 수립하고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100조원의 무역보험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경제 1분야 주요 현안 해법회의'를 주재하고 "범부처가 ‘원팀’으로 뭉쳐서 민생과 경제가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50대 이상 비율 27%→38%..숙련 근로자 10년 뒤면 대부분 은퇴 2025-01-08 17:25:25
독일(93.2점), 미국(92.1점), 일본(86.3점)에 이어 4위였다. 1년 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5위는 75.5점의 중국이었다. 하지만 중소 협력사의 역량이 좌우하는 ‘조달’ 분야에선 중국에 따라잡혀 5위로 내려앉았다. 자동차 시장 규모를 나타내는 수요 분야에서 이미 한국을 추월한 중국은 일본마저 따라잡고 3위로...
'IPO 재수생' 케이뱅크, 증시 불황에 상장 철회 2025-01-08 17:21:13
8월 승인받은 상장 예비심사 효력이 오는 2월 말 만료되는 만큼 당분간 상장을 재추진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017년 4월 출범한 국내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는 2022년 9월 이미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얻어내며 IPO에 도전했다. 하지만 주식시장 침체를 이유로 이듬해 2월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