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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더블보기로 놓친 4년 만의 트로피 2023-06-19 18:35:58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 양희영은 14번홀(파5)에서 3m 이글 퍼트를 넣었고, 다시 선두 자리를 꿰차며 우승 문턱에 다다른 듯 보였다. 그러나 16번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적어내면서 순식간에 1위 경쟁에서 이탈했다. 티샷부터 두 번째 샷까지 모두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했고 네 번 만에 겨우 그린에 올렸다. 이어 3m ...
3타차 뒤집은 홍지원, 메이저만 두번째 우승 2023-06-18 18:17:58
우승 경쟁을 펼치던 마다솜과 김민별이 17번홀(파3)에서 각각 더블보기와 보기로 무너졌고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홍지원은 같은 홀에서 펼쳐진 연장 2차전에서 아이언 샷으로 승부를 냈다. 홍지원은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났지만, 두 번째 샷을 홀 옆 ...
'기록의 사나이' 김주형, US오픈 최소타 타이 2023-06-18 18:17:41
버디를 추가했다. 8번홀(파5), 9번홀(파3)에서 또 한 번 연속 버디를 낚은 뒤 타이기록을 완성했다. 다만 후반이 아쉬웠다. 김주형은 10번홀(파4)에서도 버디 퍼트를 넣어 순식간에 리더보드 상단까지 노렸으나, 이후 버디를 추가하지 못했고 보기만 3개를 쏟아내며 4언더파 66타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활약으로 이날...
박민지·방신실·박현경…KLPGA 최강자들 '행운의 언덕'에 모인다 2023-06-15 18:10:29
박지영(27)과 연장승부에 들어갔고, 연장전에서 3m 버디 퍼트를 넣으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강남에서 35분, 올해도 구름관중 예상KLPGA투어는 올해도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 ‘구름 갤러리’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9년 후 3년 만에 갤러리를 필드로 들인 지난해 대회에는 약 2만 명의 갤러리가...
누가 더 멀리 보낼까…한 조에서 맞붙은 '장타 톱3' 2023-06-15 18:08:48
치고 나간 방신실은 후반 들어 1번홀(파5)과 3번홀(파3)에서 퍼트 미스로 보기를 기록했다. 4번홀(파4)에서 방신실은 승부수를 띄웠다. 드라이버를 잡고 나선 그는 티샷으로만 312.2야드를 보내며 페어웨이에 안착시켰다. 이어 두 번째 샷으로 공을 핀 1m 옆에 바짝 붙인 뒤 버디를 낚았다. 7번홀(파4)에서는 냉탕 온탕을...
'최강자' 박민지의 귀환…올 12경기만에 '화려한 부활' 2023-06-11 20:56:02
벼락이 부른 2차 경기 중단…. ‘단일 대회 3연패’로 가는 길은 험난했다. 집중력이 흐트러지자 타수를 잃기 시작했다. 대회 첫날부터 단단하게 지켰던 선두 자리도 막판에 이예원(20)에게 내줬다. 그래도 박민지(25)는 박민지였다. 연장전에서 그림 같은 이글 퍼트로 이예원을 누르고 ‘설해원의 여왕’ 자리를 지켰다....
'또 민지' 박민지, KLPGA 단일대회 3연패 달성 2023-06-11 19:23:06
약 3.5m 이글 퍼트를 넣고 버디로 먼저 경기를 끝낸 이예원을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2억1천600만원이다. 이로써 박민지는 지난해 11월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정규 투어 통산 17승째를 따냈다. 투어 17승은 20승의 고(故) 구옥희 전 KLPGA 회장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프로대회 섭외 1순위…선수들이 알아보는 '골프 무릉도원' 2023-06-08 18:11:32
수를 줄인 결과다. 다시 15번홀. 안전하게 3온을 노리기로 하고 오른쪽을 공략했는데 공이 왼쪽으로 감겼다. OB로 알았는데, 다랭이논과 코스 경계를 두리번거리던 캐디가 반가운 얘기를 건넸다. “공 찾았어요.” 미스샷이 오히려 지름길로 공을 보낸 좋은 결과가 됐다. 캐디는 “무조건 끊어가길 추천한다”고 했다. 캐디...
[사이테크+] "1회 유전자 주사로 고양이 불임 유도…길냥이 수 조절 기대" 2023-06-07 09:10:19
것을 막는 방식으로 불임을 유도했다. 공동연구자인 퍼트리샤 K. 도나호 박사는 "AMH는 인간 여성과 다른 포유류의 난소, 남성의 고환에서 생성되는 자연 발생 비스테로이드성 호르몬"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2017년 설치류에서 AMH 수치를 높이면 난포 성장을 억제, 배란과 임신을 막을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 연구...
"우즈도 응원"…여자골프 슈퍼스타 등장에 미국 골프계 '들썩' 2023-06-05 13:44:51
차 단독 1위였던 16번홀(파4)에서 짧은 버디 퍼트를 놓쳤고, 18번홀(파4)에서도 승부를 끝낼 수 있던 짧은 2m 남짓한 퍼트를 놓쳐 연장에 끌려 들어갔다. 그러나 이는 더 화려한 대관식을 위한 요소로 작용했다. 장은 2차 연장에서 두 번째 샷을 홀 약 2m에 붙이며 컵초를 따돌렸다. 장은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믿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