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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당 속셈은 결국 방송 장악인가 2013-03-07 17:10:41
국회가 열린다. 그렇지만 별로 기대할 수 없는 식물국회다. 민주당이 방송문제에 과도한 집착을 보이는 이유가 의심스럽다. 박근혜 정권의 출범 자체를 방해하고 인질화하고 있는 형국이다. 자신의 집권 가능성을 포기한 정당이 아니라면 이런 식의 정치 사보타주는 있을 수 없다. 민주당은 작은 정치가 아니라 정치 자체에...
"국회선진화법은 발목잡기법…" 與 일각, 재개정 목소리 2013-03-07 17:08:36
마련한 국회 운영 개선 방안을 취합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여야가 총선을 앞두고 ‘안철수 열풍’ 등에 맞서기 위해 부작용을 감수하면서까지 무리하게 밀어붙인 법안이란 비판이 있었다.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우려했던 식물국회, 식물정부가 현실화되기 시작했다”며...
식물정부 부른 野의 '속셈' 2013-03-06 17:22:10
‘식물 정부’는 한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이호기/김재후 기자 hglee@hankyung.com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女비서 "사장님 몸종...
"野 배후세력 때문에 협상 결렬"…"3대 조건 朴대통령이 수용해야" 2013-03-06 17:10:50
사정을 모르지 않을 텐데 굳이 임시국회 개회를 강행한 것은 현재 체포동의안이 접수돼 있는 동료 김영주 새누리당 의원을 보호하기 위해 방탄국회를 열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식물국회’ 타개를 위해 국회선진화법을 손보겠다는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그는 “지난해 이 법안을 주도해 통과시킨 분...
'정부조직법' 2월 임시국회 끝내 무산…靑 비상체제…위기의 정부, 경제위기 더 키운다 2013-03-05 17:12:53
'식물정부' 결국 현실로…매주 열던 장관회의 못해 액션플랜 실행시기 놓쳐 ‘박근혜 정부’의 뼈대를 만들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가 결국 2월 임시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개정안은 여야 간 극한 대치 끝에 2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5일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못하면서 3월 임시국회로 넘어갔다. 이에 따라 박근혜...
"방송은 지엽적 문제…與든 野든 통큰 결단으로 풀어라" 2013-03-05 17:10:12
제언 - '정부조직법 대치' 해법은대결 끝내고 양보하는 쪽이 정치적으로 승리 朴대통령, 원칙 관철보다 협상 여지 남겨야 민주는 결과에 승복하고 발목잡기 벗어나길 이만섭 전 국회의장 등 원로 정치인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은 최근의 정치 실종에 따른 식물정부의 현실화에 대해 여야 모두에 ‘정치력’ 발휘를...
국정, 사실상 마비 …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지연 여파 2013-03-05 16:59:17
박근혜 정부가 5일로 출범 9일째를 맞았지만 국회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지연으로 국정이 사실상 마비 상태에 놓였다. '정치 실종' 속에 정부조직개편안이 35일간 국회에서 표류하면서 결국 2월 임시국회 처리는 물건너가 새 정부가 언제 정상 가동될지도 기약이 없는 상태다.국회 인사청문을 거친 장관...
새 정부, 국정공백 장기화 불가피 … '식물정부' 우려 2013-03-05 10:49:23
회의에서 "정부조직 개편안이 내일까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새 정부는 식물정부가 된다"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는 국무회의 대신 '수석비서관 회의'를 여는 등 사실상 '비상국정 체제'에 돌입했다. 현재 17개 부처 장관 내정자 중 이날까지 국회 인사청문회 통과가 예상되는 인사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박근혜 "정부조직개편안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 2013-03-04 17:20:13
“국회 회기가 내일(5일)까지인데 그때까지 정부조직 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새 정부는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식물정부가 된다”고 우려했다. 문희상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년간 우리 국민을 괴롭혔던 오만과 독선의 일방통행이 되풀이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靑·野 정부조직법 '强대强 충돌'] 朴 "미래부 양보없다" vs 文 "여야 장기판 뒤엎으려는 것" 2013-03-04 17:18:38
‘식물정부’라는 용어까지 써가며 직접 정치권을 비판하고 나선 것은 2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5일에도 정부조직법이 처리되지 않으면 국정공백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또 민주통합당이 새 정부의 발목을 잡는다는 인상을 국민에게 심어줌으로써 야당의 양보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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