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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절벽 현실화…조선 빅3 4월 수주 사상 첫 '0' 2016-04-30 07:13:37
들어 4개월이 되도록 조선 빅3가 수주한 선박이 5척에 불과하다. 평년의 20분의 1 수준으로 이대로 가면 내년부터는 선박을 건조하는 도크의 절반이 비게 된다. 현재 인력의 절반 가량이 일손을 놓아야 한다는 의미다. 수주 가뭄 현상이 올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경우 이들 조선 3사의 대규모 인력감축이 불가피해질...
"일감 사라지는 더 큰 위기 온다" 사즉생 호소한 현대중공업 CEO 2016-04-26 18:23:20
오일뱅크가 실적 견인 플랜트 부문은 회복 기미 없어'빈 도크' 현실화…생존 걱정 "뼈를 깎는 심정으로 지켜내자" 휴일·연장근무 없애 비용절감 노조 '무리한 요구'에 우려 표명 [ 도병욱 기자 ] 현대중공업 경영진이 내세운 올해 최우선 목표는 흑자전환이었다. 2013년 4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9분기 연...
조선 '헤쳐모여' 구조조정 촉진…KAI처럼 대형화로 경쟁력 확보 2016-04-24 17:39:44
본격화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조선소 도크와 같은 대형 설비도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재배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특 ?‘궁극적으로 2사 체제를 구축해야 한국 조선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진단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을 현대중공업이나 삼성중공업 등에 합병시키기 위해서는 방산부문 정리가...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불꺼져 가는 울산과 거제 조선소 "13년전 '스웨덴 말뫼의 눈물' 기억해야" 2016-04-22 20:59:02
현대중공업 회장은 “도크(배를 만드는 작업장)가 빈다는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눈앞에 닥쳤다”고 말했다.대우조선해양도 불과 수년 전 3년치 일감을 쌓아두고 일했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주가 뚝 끊겼다. 경남 거제시의 옥포조선소 4번 도크는 벌써 일감이 없어 비어 있다. 삼성중공업을 포함한 조선...
[김정호 칼럼] 조선·해운 구조조정, 죽어야 산다 2016-04-20 18:13:50
하지 않으면 경쟁력 회복은 불가능하다. 도크 자체를 파묻고 그곳에 테마파크를 세워 고용을 유지하는 식의 뼈를 깎는 구조조정이다.해운도 다르지 않다. 컨테이너선사 두 곳 모두 경쟁력을 잃었다. 시장논리로만 따지만 두 곳 모두 존재할 수 없는 회사다. 하지만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다. 국적선사가 없으면 다른 산업의...
세월호 인양 작업 본격 착수...“7월 목표로 인양 끝낼 것” 2016-04-14 22:01:52
30m 연장(개조)할 예정이다. 플로팅 도크에 인양된 세월호 선체는 예인선을 사용해 육상에 거치할 부두 앞까지 이동한 후 차량형 대형 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M/T)가 플로팅 도크에 진입하여 선체를 육상으로 꺼내와 거치함으로써 인양 작업이 마무리된다. 다만 태풍과 같은 악천후 등으로 인해 뜻하지 않은 난관이...
한진중공업, 상선부문 정리한다 2016-04-14 18:11:26
받고 있다.채권단은 도크(선박 건조시설) 규모가 작은 영도조선소가 상선 건조를 계속하면 영업손실을 낼 수밖에 없다고 보고 상선부문을 정리하기로 했다. 올 들어 세계 선박 발주량이 급감한 것도 이런 결정을 내린 요인 중 하나라고 채권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영도조선소는특수선 분야에 집중하고, 상선 건조는 해외...
한진중공업, 이익 내는 '특수선 사업'에 집중 2016-04-14 17:59:03
3개의 도크(선박 건조시설)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도크의 길이는 200~300m로 다른 대형 조선사 도크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이 때문에 한국 조선사의 주요 먹거리인 초대형 컨테이너선, 초대형 유조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을 영도조선소에서 건조할 수 없는 형편이다. 영도조선소가 건조하는 주요 선박은 중...
삼성중공업, 1조8000억 인도 LNG선 프로젝트 수주 유력 2016-04-11 17:51:23
도크를 활용해 lng선을 건조한다는 내용이다. 삼성중공업이 기술 이전으로 받을 수 있는 비용은 최대 4억달러(약 4600억원·9척 발주 기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중공업은 직접 건조하는 lng선 6척에 대해 최대 12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건조 비용으로 받을 수 있다. 조선업계에서는 “삼성중공업이 이...
"사외이사 추천하겠다"…현대중공업 노조, 도 넘은 경영 간섭 2016-04-07 17:31:34
“수주 잔량이 1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도크(선박 건조시설)가 빈다는 상상하지 못한 일이 눈앞에 다가왔다”고 우려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다. ○사장단은 임금 반납하는데…현대중공업 노조는 기본급 9만6712원을 올려달라고 회사 측에 요구했다. 호봉 승급분을 포함한 인상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