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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 사라지는 더 큰 위기 온다" 사즉생 호소한 현대중공업 CEO 2016-04-26 18:23:20
오일뱅크가 실적 견인 플랜트 부문은 회복 기미 없어'빈 도크' 현실화…생존 걱정 "뼈를 깎는 심정으로 지켜내자" 휴일·연장근무 없애 비용절감 노조 '무리한 요구'에 우려 표명 [ 도병욱 기자 ] 현대중공업 경영진이 내세운 올해 최우선 목표는 흑자전환이었다. 2013년 4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9분기 연...
조선 '헤쳐모여' 구조조정 촉진…KAI처럼 대형화로 경쟁력 확보 2016-04-24 17:39:44
본격화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조선소 도크와 같은 대형 설비도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재배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특 ?‘궁극적으로 2사 체제를 구축해야 한국 조선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진단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을 현대중공업이나 삼성중공업 등에 합병시키기 위해서는 방산부문 정리가...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불꺼져 가는 울산과 거제 조선소 "13년전 '스웨덴 말뫼의 눈물' 기억해야" 2016-04-22 20:59:02
현대중공업 회장은 “도크(배를 만드는 작업장)가 빈다는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눈앞에 닥쳤다”고 말했다.대우조선해양도 불과 수년 전 3년치 일감을 쌓아두고 일했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주가 뚝 끊겼다. 경남 거제시의 옥포조선소 4번 도크는 벌써 일감이 없어 비어 있다. 삼성중공업을 포함한 조선...
[김정호 칼럼] 조선·해운 구조조정, 죽어야 산다 2016-04-20 18:13:50
하지 않으면 경쟁력 회복은 불가능하다. 도크 자체를 파묻고 그곳에 테마파크를 세워 고용을 유지하는 식의 뼈를 깎는 구조조정이다.해운도 다르지 않다. 컨테이너선사 두 곳 모두 경쟁력을 잃었다. 시장논리로만 따지만 두 곳 모두 존재할 수 없는 회사다. 하지만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다. 국적선사가 없으면 다른 산업의...
세월호 인양 작업 본격 착수...“7월 목표로 인양 끝낼 것” 2016-04-14 22:01:52
30m 연장(개조)할 예정이다. 플로팅 도크에 인양된 세월호 선체는 예인선을 사용해 육상에 거치할 부두 앞까지 이동한 후 차량형 대형 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M/T)가 플로팅 도크에 진입하여 선체를 육상으로 꺼내와 거치함으로써 인양 작업이 마무리된다. 다만 태풍과 같은 악천후 등으로 인해 뜻하지 않은 난관이...
한진중공업, 상선부문 정리한다 2016-04-14 18:11:26
받고 있다.채권단은 도크(선박 건조시설) 규모가 작은 영도조선소가 상선 건조를 계속하면 영업손실을 낼 수밖에 없다고 보고 상선부문을 정리하기로 했다. 올 들어 세계 선박 발주량이 급감한 것도 이런 결정을 내린 요인 중 하나라고 채권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영도조선소는특수선 분야에 집중하고, 상선 건조는 해외...
한진중공업, 이익 내는 '특수선 사업'에 집중 2016-04-14 17:59:03
3개의 도크(선박 건조시설)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도크의 길이는 200~300m로 다른 대형 조선사 도크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이 때문에 한국 조선사의 주요 먹거리인 초대형 컨테이너선, 초대형 유조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을 영도조선소에서 건조할 수 없는 형편이다. 영도조선소가 건조하는 주요 선박은 중...
삼성중공업, 1조8000억 인도 LNG선 프로젝트 수주 유력 2016-04-11 17:51:23
도크를 활용해 lng선을 건조한다는 내용이다. 삼성중공업이 기술 이전으로 받을 수 있는 비용은 최대 4억달러(약 4600억원·9척 발주 기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중공업은 직접 건조하는 lng선 6척에 대해 최대 12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건조 비용으로 받을 수 있다. 조선업계에서는 “삼성중공업이 이...
"사외이사 추천하겠다"…현대중공업 노조, 도 넘은 경영 간섭 2016-04-07 17:31:34
“수주 잔량이 1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도크(선박 건조시설)가 빈다는 상상하지 못한 일이 눈앞에 다가왔다”고 우려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다. ○사장단은 임금 반납하는데…현대중공업 노조는 기본급 9만6712원을 올려달라고 회사 측에 요구했다. 호봉 승급분을 포함한 인상 요구...
[무너지는 조선업…절박한 현장 목소리] "울산, 도크가 빈다…상상 못한 일" 2016-03-22 18:01:19
“수주 잔량이 1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도크(선박 건조시설)가 빈다는 상상하지 못한 일이 눈앞에 다가왔다”고 말했다.이들은 “해양플랜트는 사업계획을 세울 수 없을 정도로 수주 물량이 없다”고 털어놨다. 세계 최대 조선회사 최고경영진이 급속히 붕괴하고 있는 한국 조선산업의 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