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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철강업계…포스코 '인내의 시간' [엔터프라이스] 2024-04-02 16:57:10
철강 매출은 40조원, 2차전지 소재 매출은 4조 원이 채 안됩니다. 당장 포스코홀딩스가 직면한 문제는 무엇인지 상황 짚어보고요. 어떤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지, 제가 취재한 내용들 전해드리겠습니다. <앵커> 정 기자, 철강 업계가 관세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면서요. 다음달에 중요한 변수가 있다는데, 어떤...
與 '인물론' vs 野 '정권 심판론'…"뉴타운 표심이 변수" 2024-04-01 19:07:15
대학원생 김모씨(여)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기 위해 민주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직까지 선거를 관망한다는 무당층도 많았다. 제기동에서 이불 가게를 운영하는 50대 김모씨는 “총선 직전까지 누굴 찍을지 결정하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도 민주당이 소폭 우세한 가운데...
"붉은 누룩 들었나?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하세요" 2024-03-31 11:41:10
홈페이지의 '위해·예방' 섹션의 '해외직구 정보->해외직구식품 안전정보' 항목과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안전정보' 항목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일본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9시30분 기준 일본에서는 '낫토키나제 사라사라 골드 40정' 등 고바야시제약 판매 제품뿐 아니라...
"내 욕을 하다니" 직장동료와 '현피'…흉기로 찌른 40대 실형 2024-03-31 08:36:03
돌연 흉기를 꺼내 B씨의 양손을 찔렀다. B씨는 40여일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A씨는 B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져 범행을 인정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변론이 종결되고 선고일이 정해지자 도주했다. 그는 9개월가량 선고를 피하다가 올해 3월에야 법정에 출석했다. 재판부는 "A씨는 계획적으로 흉기를 준비해 상해를...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빈소에 삼성·현대차·SK 잇달아 조문 2024-03-30 18:43:52
위로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오후 4시30분께 부인 정지선씨와 빈소가 빈소를 찾아 40분가량 머물렀다. 그는 "(조 명예회장은) 좋은 분이셨고, 아주 잘해 주셨다"며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970년생인 정 회장은 조현준 효성 회장(1968년생), 조현상 부회장(1971년생)과 비슷한 연배다. 정 회장...
저무는 재계 1·2세 시대…3·4세로 세대교체 가속화 2024-03-30 07:01:00
오너가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42) HD현대 부회장은 작년 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정 부회장은 올해 초 'CES 2024' 기조연설에 나서는 등 리더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허창수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윤홍(45) 사장은 GS건설 대표이사를 맡았고,...
ASML 이전 막아라…네덜란드 3조7천억 '베토벤 작전' 개시(종합) 2024-03-29 03:16:59
정책을 이유로 본사 이전을 공개적으로 시사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탓이다. ASML은 특히 '반(反)이민 정책' 여파로 고급 인력 확보가 어려워졌다고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ASML은 네덜란드 직원 2만3천명 가운데 40%가 외국인이다. 그러나 네덜란드 의회는 최근 고숙련 이주노동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없애는...
ASML 이전 막아라…네덜란드 3조7천억 '베토벤 작전' 개시 2024-03-29 00:40:11
정책을 이유로 본사 이전을 공개적으로 시사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탓이다. ASML은 특히 '반(反)이민 정책' 여파로 고급 인력 확보가 어려워졌다고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ASML은 네덜란드 직원 2만3천명 가운데 40%가 외국인이다. 그러나 네덜란드 의회는 최근 고숙련 이주노동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없애는...
"이게 진짜지"…빠니보틀·노홍철에 시청자들 열광한 이유 [이슈+] 2024-03-28 19:30:01
정 속 노을이 지는 크루즈를 타고 가다 우연히 펭귄 떼를 발견하는 장면, 줄을 묶고 절벽을 등반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빠니보틀은 최근 '침착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한국에서 독일까지 열시간이 넘게 걸리고, 독일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또 열시간이 더 걸린다"며 "경유 시간 빼고 이미 30시간이다. 근데...
"폭력적 언행 일삼아"…'대통령 동창' 주중대사도 조사 착수 2024-03-28 16:18:17
위한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40여 개의 갑질 위험진단 체크리스트를 마련하고 감찰담당관실 내에 갑질 근절 전담직원을 두는 한편 감질 피해를 신고할 수 있는 지원센터를 개설했다. 하지만 비슷한 논란이 반복되면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