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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대상] 동국제약, 인사돌·마데카솔…일반 의약품부문 강자 2013-12-13 07:00:34
책임진 덕분이다. 2007년 기업공개 이후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여기에 매출의 30%씩을 책임지는 수출과 전문의약품 매출 확대에 힘입어 동국제약은 올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 회사의 최대 강점은 ‘인사돌’ ‘마데카솔’ 등 장수...
[제약산업 대상] SK케미칼, 임직원이 저소득층 자녀 후원하고 멘토링 2013-12-13 06:59:38
우수사회공헌 기업상 - sk케미칼 [ 김형호 기자 ] sk케미칼(대표 이인석·사진)의 사회공헌활동은 국내외를 넘나드는 규모와 지속성 면에서 독보적이다.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이라는 모토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가고 있다. 간판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메이커’는...
매일유업, 아이스크림 사업 진출…유업계 잇딴 '외도' 왜? 2013-12-10 11:11:14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이란 간판을 단 매장을 오픈했다. 상하목장은 매일유업의 고급 유기농 우유 브랜드다. 이곳이 원유를 가공해 아이스크림 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우유제조업체 매일유업의 외도는 이뿐만이 아니다. 김정완 회장이 경영권을 물려받은 2006년 이후 매일유업은 일식전문점 '만텐보시',...
[Biz 스토리(30)]50년 전통 식품기업 위기 탈출기…남양 커피믹스 '누보', 세계로 달린다 2013-12-09 14:19:13
탈출기다.◆ 남양유업의 간판 '이유식'의 부진…"제2먹거리 찾아라"남양유업은 국내 조제분유 시장 점유율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유아식 전문회사다.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남양 전체 매출 중 분유 매출이 50% 이상일 정도로 이 회사의 기둥은 누가 뭐래도 이유식이었다.그러나 2000년대...
[트렌드메이커 MD의세계⑤]'명품 좋아하는 男子' 김정훈 MD의 발칙한 성공기…"디자인이 가격을 이깁니다" 2013-12-05 10:33:59
유통기업까지 일으켜 세운 md의 밤낮 없는 활약상을 생생히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편집자 주> [ 정현영 기자 ] "몸 안에 디자인만 보는 아줌마가 앉아있다." "난공불락(難攻不落)이던 병행수입 공식을 박살낸 홈쇼핑 전환기의 주인공이다." 에르메스 구찌 보테가베네타 프라다 끌로에 디올. 전세계 163개 명품(名品)...
"IHQ, 뿌리 깊은 아티스트 제조기업"-대우 2013-12-04 08:55:34
제조기업이라고 평하며 2014년이 연결 기준 실적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서승우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ihq는 2004년 사이더스hq와의 합병 이후 매니지먼트 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했다"며 "소속 연예인으로는 장혁, 김우빈, 이유비, 박재범, 이미숙, 황정음 등이 있고 100% 자회사 뉴에이블에는 예능 주력...
[사설] 대한민국 경제에 적색경보 울리고 있다 2013-12-03 21:33:26
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기업실사지수(bsi)가 몇 분기째 계속 기준(100)을 밑도는 게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경제 전반에 경고음이 울려 퍼진다. 간판기업 ceo들조차 투자·고용 확대는 엄두도 못 낸다며 비상경영과 긴축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도 정치판은 오로지 정치투쟁에 ‘올인’하고 있다. 정부가...
[취재수첩] '소비자'가 사라진 유통관련법 2013-12-03 21:31:28
기업의 상호를 간판에 사용하는 중소형 슈퍼마켓을 의무휴업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도 들어 있다. 집 앞 슈퍼 중에도 매주 일요일 쉬는 곳이 나오게 생겼다. 정치권에서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이 같은 유통관련 법안의 특징은 논쟁의 중심에 소비자가 배제됐다는 것이다. 대형마트에서 원하는 물건을 사지 못하게 하고,...
[비즈&라이프] 제주항공·AK플라자 성공 뒤엔 처남-매부의 '2인3각 경영' 있었다 2013-12-03 21:10:16
있어 임원들이 진땀을 빼곤 한다. ‘천상 기업가 집안의 장남’이라는 평이 나온다. 채 부회장은 주요 항공기 제원을 암기할 정도로 숫자에 밝다. 스스로 “꼼꼼하지 않지만 디테일(세부 사항)에 밝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한다. 채 부회장은 부드러운 기업인이자 다정다감한 아버지다. 직원들을 부를 때 항상 ‘님’자를...
'변종 SSM' 사라진줄 알았더니...입법 미비에 더욱 '활개' 2013-12-02 14:14:14
대기업과 동네슈퍼들이 대·중소 협력을 합의한지 채 한 달이 지나기도 전에 일부 지역에서 대형마트 간판을 단 상품공급점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서다.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는 유통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는 이상 대형 유통업체들의 상품공급점 사업을 규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항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