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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세진 교수의 경제학 톡] 재정 건전성의 중요성 2013-04-10 17:18:53
쓸지 예산을 편성할 때 첫 번째 원칙이 바로 재정 건전성이다. 기본적으로 그해 쓸 돈은 그해 거둘 세금으로 충당하도록 돼 있는데, 세입과 세출을 맞추는 균형재정을 달성하지 못하고 적자재정이 되면 정부의 빚(부채)이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정부 부채 규모는 국가의 중장기 재정 건전성을 보여주는 핵심지표다. 정부...
[뉴스초대석]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2013-04-10 16:56:40
재정균형뿐 아니라 주거복지재원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강남 특혜’부터 금융규제 완화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 등의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재조정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국토부는 지난 정부에서 역동적으로 추진한 보금자리주택 공급을 사실상 중단하고 분양보다는 공공임대물량 쪽으로 전환하는...
[뉴스초대석]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2013-04-10 16:11:38
향후 우리나라 국토 균형발전과 부동산시장 거래 정상화 및 안정 등을 위해 계획하거나 하시고 싶으신 일은? <기자> 장기화 된 경기침체 속에 부동산 시장 안정과 함께 ‘하우스푸어’, ‘렌트푸어’로 대변되는 국민들의 주거 안정문제가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가 확대될 수...
[국토부·환경부 업무보고] 도시재정비 패러다임 바뀐다 2013-04-04 16:57:30
균형발전이 다시 등장한 셈이다. 도시정비사업 패러다임도 전환된다. 아파트 신축 중심의 현행 재건축·재개발 방식이 경제·사회·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으로 전환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 같은 과제를 담은 ‘201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국토부는 이날...
[국토부·환경부 업무보고] 朴대통령 "세종시는 지역균형 발전 상징" 2013-04-04 16:56:34
박 대통령은 “지역균형 발전의 상징인 세종시에서 국토부와 환경부의 첫 업무보고를 받게 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모두발언을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재개발과 같은 전면 철거 위주의 도시 정비로는 원주민의 재정착도 어렵고 환경에 대한 악영향도 커서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박...
IMF, 키프로스에 10억 유로 제공 합의 2013-04-04 06:47:44
금융부문을 축소하고 균형예산을 달성하기로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imf,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유럽중앙은행(ecb) 등 일명 ‘트로이카’와 체결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키프로스 당국이 경제위기를 해결한다는 목표로 다년에 걸친 의욕적인 개혁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며 “굳은 결심을 보여줬다”고...
[글로벌 이슈진단] 美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2013-04-03 08:11:28
등 국제 채권단의 요구에 따라 2016년까지 균형 예산을 달성해야 했다. 이 시한을 2018년까지 2년 더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고 국제 채권단이 이를 수용한 것이다. 한편 미할리스 사리스 키프로스 재무장관이 사임을 했다. 유로존의 구제금융을 받는 조건으로 폐쇄된 키프로스의 2대 은행, 라이키 은행의 은행장을 역임한...
美 증시, 다우·S&P 500 사상 최고치 경신 2013-04-03 06:28:07
정부는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행해 2018년까지 균형예산을 달성하겠다는 양해각서(mou)를 국제 채권단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중앙은행(ecb) 등 '트로이카'와 체결했다.애초 균형 예산 달성 목표 시한은 2016년이었지만 새로 들어선 니코스 아나스티아데스 대통령 정부가 2년 연장을...
[정규재 칼럼] 12조원 稅收부족은 누구 탓인가 2013-04-01 16:54:41
균형밖에정규재 논설위원실장 jkj@hankyung.com 정부가 성장률을 2.3%로 낮추어 잡은 것을 나무랄 이유는 없다. 의욕만 앞세워 747식 고무풍선을 허공에 날리는 것보다는 낫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새 정부는 몇 가지 간과할 수 없는 실수를 범하고 있다. 우선 경기악화에 대한 정밀한 분석이 없다. 묘사(description)만...
[한경데스크] '부채공화국'의 덫 2013-04-01 16:53:59
전 총리의 ‘국토 균형발전’부터 시작된 대대적인 토건사업과 고령자 연금지급 부담 등으로 적자재정을 거듭한 결과다. 구로다 총재의 발언은 일본판 대중영합 정치 ‘사무라이 포퓰리즘’에 대한 경고다. 고령화·저출산 위험 대비해야 한국은 어떤가. 국가부채가 468조6000억원으로 gdp의 37.9%(2012년 말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