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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5개 계열사 법정관리, 내주초 판가름날듯 2013-10-10 10:57:34
오너 일가 최측근을 관리인으로 앉히는 데 대한 도덕성 논란이 일자, 전략을 수정해 동양시멘트에는 최측근 대신 회사 내 평판이 좋은 엔지니어 출신 김종오 대표를 선임하는 전략적 선택을 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법원 관계자는 "법정관리 기업의 관리인 선임 때 부실 경영 책임이 명백한 대주주가 선임한 기존 경영진을...
동양 5개 계열사 법정관리 내주초 판가름날듯 2013-10-10 10:40:31
신규 대표로 선임됐다. 두 회사 다 오너 일가 최측근을 관리인으로 앉히는 데 대한 도덕성 논란이 일자, 전략을 수정해 동양시멘트에는 최측근 대신 회사 내 평판이 좋은 엔지니어 출신김종오 대표를 선임하는 전략적 선택을 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법원 관계자는 "법정관리 기업의 관리인 선임 때 부실...
<특징주> 대한전선, 오너일가 경영권 포기에 이틀째 급락 2013-10-10 09:21:01
창업주 일가가 경영권을 포기한 대한전선[001440]의 주가가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12.31%하락한 1천995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전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계열사인 대한광통신도 3.83% 내린 1천5원을 나타냈다. 지난 7일 대한전선...
<위기의 재벌들…경영권은 어디로 가나> 2013-10-09 09:12:52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영 환경, 대기업 오너들의 연령과 건강 등에 비춰 경영권을 차세대에 넘겨야 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지만 기업들을 둘러싼 외부 여건은 투명하고 합법적인 경영권 승계를 쉽게 허락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기업은 소유와 경영의 분리에 대한 고민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동양네트웍스 "경영정상화 최우선 추진" 2013-10-08 17:54:05
이날 자료를 배포해 "빠른 경영 정상화만이 투자자와 고객, 협력업체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회사 측은 "아직 세부적인 회생계획안을 마련하지 않았으나 선택과 집중을 통해수익성 위주의 사업구조로 재편해 나갈 것"이라며 "자체 보유 중인 자산 등의 빠른매각을 통해 단기 유동성 위기를...
'설' 자리 없어진 대한전선, 7300억 채권단 출자전환 '가닥' 2013-10-08 17:20:34
오너인 설윤석 사장의 경영권 포기 여파를 수습하는 데 분주해 보였다. 인터뷰 요청에 강 사장은 “할 말이 없다”는 문자만 남겼다. 회사 관계자는 “오너가 손을 떼는 바람에 이제 채권단으로 모든 게 넘어갔다”며 “현재 전문경영인들이 밝힐 게 없다”고 전했다. 설 사장은 전날 “힘을 모아 회사를 살려달라”는...
<대한전선, 채권단 주도 구조조정 탄력받을 듯>(종합) 2013-10-08 16:07:58
사업부 분할 매각 검토하는 듯 설윤석(32) 사장의 경영권 포기로 '오너 경영'을접은 대한전선[001440]이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전선은 8일 "재무구조개선 방안으로 채권단의 출자전환과 회사분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동양그룹의 숨은 실세?…김철 대표 '논란'>(종합) 2013-10-08 16:06:32
말 경영일선에 나선 이혜경 부회장의 신임을 얻어 그룹의 구조조정과 인사, 동양시멘트[038500]와 동양네트웍스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신청에 영향을 미쳤다고 동양그룹과 시장 안팎에서는 보고 있다. 또 동양네트웍스는 실제 법정관리의 공동관리인으로 김 대표를 선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오너 일가와...
<대한전선, 채권단 주도 구조조정 탄력받을 듯> 2013-10-08 14:46:25
사업부 분할 매각 검토하는 듯 설윤석(32) 사장의 경영권 포기로 '오너 경영'을접은 대한전선[001440]이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전선은 8일 "재무구조개선 방안으로 채권단의 출자전환과 회사분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특징주> 대한전선, 오너일가 경영권 포기에 하한가 2013-10-08 09:09:55
창업주 일가가 경영권을 포기한 대한전선[001440]의 주가가 하한가로 급락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오전 9시 5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2천275원에 거래됐다. 전날 대한전선 오너 3세인 설윤석(32) 사장은 원활한 구조조정 진행을 위해 경영권을 자진 포기하고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