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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민간, 가계부채 문제 ‘시각차’ 2015-05-14 15:04:55
현재 60%에서 40%로 강화하면 소득이 부족한 계층의 대출을 억제하면서 가계부채의 총량이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정부가 이처럼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것은 가계부채의 70% 가량이 소득 상위 40%인 계층에 집중돼 있다는 특징...
[해외 주식형펀드 투자전략] '3년·100억 이상' 대표 펀드에 돈 맡겨라…환헤지 필수…연금저축 계좌로 절세 가능 2015-05-13 07:01:34
사실이다.배당소득세 부담 커질 수도이제 펀드를 고르는 단계로 들어가 보자. 상식적으로 얘기하는 펀드 선정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3년 정도의 운용경력 및 수익률(수익률 순위가 상위 30% 내외를 꾸준히 유지하는 성과가 검증된 펀드) △설정액 100억원 이상 규모를 유지하는 펀드 △여러 판매 채널에서 많이 추천되는...
퇴직연금 수익률 '날개없는 추락'…1분기 0.6%대 2015-05-13 06:03:52
연율로 환산(4배)하면 2.48%∼3.00% 수준에 그친다. 상위 17개사 가운데 16곳은 지난해에는 원금보장 DB형 상품에서 3%대 수익률을지켜냈다. 가장 낮은 기업은행이 2.89%, 제일 높은 미래에셋증권이 3.44%였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에는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롯데손보와 미래에셋증권 두곳도 0.75%에...
금융노조 "노동시장 구조개혁 중단해야" 2015-05-08 14:49:17
소득 임직원 임금인상 자제를 강조한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의 발언을 겨냥한 것이다. 금융노조는 "이 간담회에서 임금동결 대상으로 지목된 상위 10%는 연봉 6천139만원 이상인 134만7천 여명인데, 지난해 도시 근로자 4인 가구 월평균소득을 연봉으로 환산하면 6천270만원"이라며 "도시 근로자 중 평균소득 이상인...
대학 졸업 후 가장 돈 많이 받는 전공은 석유공학 … 약학 금속공학 광산공학 화학공학 순 2015-05-08 13:22:50
유아교육학은 3만9000달러로 최하위였다. 교육학을 전공한 상위 25% 소득자들의 평균 연봉은 약 5만9000달러로 나타났다. 사회학, 인테리어디자인, 심리학, 예술계열 등 문·예과 전공이 하위권을 형성했다. 같은 전공 내에서 상위 소득자와 하위 소득자의 격차는 컸다. 상위 25% 금융 전공자들의 평균 연봉은 10만...
[뉴스&이슈]기득권 양보하면 일자리 50만개 이상 창출 가능 2015-05-07 12:05:19
소득 기준으로 상위 10% 고소득 근로자가 임금인상을 자제하면 한 해 동안 최대 20만명 이상을 신규채용할 수 있다는 추산 결과가 나왔습니다. 노동시장 구조개선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노동연구원 안주엽 박사의 주장입니다. <앵커>제가 고소득에 속해 본적이 없어서 감이 없는데요, 임금 인상을 얼마나 자제하면...
"소득 상위 10% 임금동결 땐 청년 일자리 22만개 늘 것" 2015-05-06 20:45:54
조언을 들었다. 안주엽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소득 상위 10% 근로자들의 임금 총액은 118조9000억원으로, 이들이 연봉 인상을 1%포인트만 자제해도 1조2000억원 가까운 재원이 마련된다”며 “평균 연봉 인상률인 3%를 올리지 않는다면 그만큼 줄어드는 인건비로 적게는 15만1000여명, 최대...
임금피크제, 청년 고용절벽 해소 구원투수 되나 2015-05-06 14:28:03
소득 상위 10% 계층의 임금인상 자제와 기업의 추가 재원, 정부의 세제 혜택 등을 융합해 재원을 만들면 이는 청년고용 확대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며 "현장에서 큰 갈등이 없도록 여러 우수사례를 서로 비교하며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사정 합의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대기업 노사의 양보도 중요하다는...
'합의의 덫'에 빠진 대한민국 2015-05-04 21:42:02
나오고 있다. 공무원연금 제도를 바꾸면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소득 대비 연금액)을 높이기로 여야가 전격 합의해 국민연금의 재정 고갈 시기가 앞당겨지게 됐다. 혹을 떼려다 더 큰 혹을 붙였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공무원연금 개혁 논의가 거꾸로 가게 된 것은 정치권이 개혁의 본질보다는 ‘합의’를 하...
기업가 정신은 불평등 심화 억제하는 '자생적 힘'…자본·학력 아닌 혁신 경쟁이 '부의 이동' 이끌어 2015-05-01 20:48:08
승자독식 ‘마태복음 효과’의 허구 美 소득 최하위층 25%, 기존 부자 밀어내고 최상위 계층으로 이동‘마태복음 효과’에 속하는 분배논리는 다양하다. 가장 강력한 게 자본의 노동착취를 말하는 마르크스, 능력 있는 소수의 사람이 부를 독차지한다는 로버트 프랭크의 ‘승자독식’이 그에...